(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은 28일 오전 10시부터 합천시장 등 합천읍 일원에서 하창환 합천군수 및 군청 공무원, 경찰서 유관기관과 주부민방위기동대 등 민간단체 회원 150여명이 참여하여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실시했으며, 합천시장을 중심으로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추석연휴 안전수칙 리플릿과 귀성(향)길에 차안에서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물티슈를 나눠주면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의 들뜬 분위기로 인해 안전의식이 소홀해지지 않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홍보물에는 귀성(향)길 안전운전과 연휴기간 동안 가스 사용 등 주택의 안전관리와 성묘 등 야외활동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켜야할 사항 등을 기재하여 주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
합천군 관계자는 “오랜만에 고향을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휴식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하며, 재래시장, 터미널 등의 다중이용시설과 영상테마파크 등의 관람시설도 추석을 대비하여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