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창녕군, 산림사업장 근로자 안전을 위한 교육 실시

동절기 사고위험이 높은 산림사업장 안전의식 향상를 위한 교육 실시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22일 창녕군 산림사업장 현업근로자 100명을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림사업은 중대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고위험 업종으로, 이번 교육은 동절기 벌목 작업과 산불진화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수칙 준수를 지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창녕군 안전관리자인 문도현 주무관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근로자들은 △장비 사용 요령 △벌목작업 및 산불진화 시 안전수칙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처리 요령 등 실용적인 지침을 학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근로자들의 안전보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사고를 예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지도를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네티즌 의견 0

0/300자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거창군, 재가 치매환자 폭염․태풍 대비 ‘안전한 여름나기’ 교육 시행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맞춤형사례관리사업 대상자인 치매노인 166명을 대상으로 폭염·태풍 대비 ‘안전한 여름나기’ 여름철 건강관리 교육을 5주간 시행한다.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란 도움이 필요한 치매환자에게 전담 인력이 신체, 심리, 사회, 환경적 요구와 관련된 문제에 집중 개입해 치매지원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거나 외부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는 활동을 통해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치매환자는 인지기능 저하로 계절과 온도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못해 온열질환에 특히 취약하므로, 예방적 방문교육과 생활점검이 필수적이다. 이번 교육은 7월 18일까지 치매안심센터 사례관리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진행하며, 폭염 및 태풍 대비 행동요령, 온열질환 예방 수칙 등을 중심으로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냉방용품 점검을 통해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하게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와 연계해 폭염 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치매노인을 위해 간편식, 소금 등 식자재를 함께 지원해 영양관리도 병행한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치매노인은 여름철 건강관리에 더 취약할 수밖에 없는데, 이번 교육과 푸드뱅크 서비스 연계가 조금이나마 도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