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고태민위원장(국민의힘, 애월읍갑선거구)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31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의하면 “문화예술과 관련하여 고질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립무용예술단의 경우는 정원 총79명 둥 현원이 47명으로 43.2%인 32명이 결원 된 상황이고, 양행정시 교향악단과 합창단은 기본적으로 국가·제주특별자치도·행정시가 주관하는 공연 이외의 공연에 출연할 수 없다고 하고 있으나 예외규정을 악용하여 외부 출연 허가 총 377회 등 외부출연이 당연 시 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특히 외부강의의 경우에는 여러 학교 분야별 지도를 맡고 있어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는 형편이다. 공연예술의 경우 종합예술인 오케스트라 그리고 뮤지컬과 오페라 공연은 공연예술의 꽃으로서 예산은 많은 소요되지만 문화예술의 질적 성장과 품격있는 도민의 향유를 위해서는 더욱 발전시켜나가야 하는 분야임에도 형평성 차원에서 횟수로 맞추는 행정을 하고 있다. 특히 뮤지컬과 오페라의 경우는 제주의 정체성과 연결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제시해야 하지만 ‘제주의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는 2024년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중국 옌타이시 위원회 선전부 관계자의 내방에 따라 위원회 차원의 양 지역 간 문화 교류 및 협력 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과거 2001년에 자매도시 북제주군에 기증한 “월계선자” 조형물과 관련한 인연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자 하는데 이번 방문은 의미가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중국 옌타이시 관계자는 방문 기간 중 “월계선자” 조형물이 전시된 신산공원과 제주의 대표적 관광지인 제주돌문화공원을 방문하여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과 어우러진 돌문화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전하였다. 고태민 위원장은 “이번 옌타이시 관계자 내방에 그치지 않고 상호 교류하면서 양측의 문화 예술 분야와 관광 자원 개발 등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지속적인 협력 체계가 구축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2일 12시 도의회 의사당 소통마당회의실에서 상임위 도의원, 의정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2대 후반기 의정자문위원회 문화관광체육분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는 오전11시 제12대 후반기 의정자문위원회 위촉식에이어서 문화관광체육 분과회의가 진행됐다. 이번 첫 분과회의에서는 후반기 문화관광체육분과를 이끌어 갈 위원장을 선출하고 소관 분야에 대한 주요 업무 현황을 청취했다. 고태민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4분기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도 본예산 편성 등 중요한 의정활동을 앞두고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지원이 확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의정자문위원 여러분께서 함께 다양한 의견을 제언해주시면 자문위원님들의 소중한 의견들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정자문위원회는 의정활동 자문과 입법 및 정책제안 등을 통한 의정기능 강화 및 도민소통 활성화 도모를 위해 운영되는 제도로, 현재 상임위원회별 7개 분과위원회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양영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연동갑)은 분산에너지 전환시대에 맞는 도정의 정책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이 제주 에너지체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전력거래소 제주본부 김영환 본부장을 초청하여 세미나를 개최(9/30) 했다. 김영환 본부장은 우리나라 전력계통의 특징과 분산에너지 특별법에 담긴 지역별 요금제의 대두 가능성,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전원 구성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과거 중앙집중형 전력공급체계에서 분산형으로 전력공급체계가 변화됨에 따른 실시간 전력시장, VPP, 섹터커플링 등 에너지신산업에 대해 소개하며, 분산에너지 전환시대에 맞추어 제주도가 준비해야 할 과제를 제시했다. 농수축경제위원회 양영식 위원장은 “제주도는 전국에서 재생에너지 보급비율이 가장 높은 지자체로, 제주도가 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됨으로써, 우리나라의 에너지 분산화의 해법을 찾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정에서 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선정을 준비하고 있는만큼 의회에서도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재생에너지 확대기반 조성을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0월 2일 10시 나눔마당에서 제12대 후반기 의정자문위원회 교육분과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원노형마을회 부회장 강병희가 교육분과위원장에 선출됐고 12대 전반기 활동상황에 대한 성과와 후반기 활동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12대 후반기 의정자문위원회 교육분과위원회는 교육위원회 위원의 추천을 통해 전직 공직자, 교원, 사회자생단체장 등 9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되어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되며,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문, ▲자치입법 및 교육정책, 제도에 대한 제안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오승식 교육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다양한 논의를 통해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결정과 의정활동을 하는 데 있어 의정자문위원회가 중요한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31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의원발의 조례 25건은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장기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희귀질환 및 치매관리 지원,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확대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체계 강화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를 주고 있다. 이번 의원발의 조례 제・개정안을 통해 제도개선 된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언론 발전 지원 조례」(대표발의 현길호 의원)는 지역사회 저널리즘의 전문성 및 공공성 강화 등 지역언론의 건전한 발전기반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지역언론으로서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 방안을 마련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지역신문, 인터넷신문, 잡지 및 뉴스통신, 지역방송 등 다양한 매체의 콘텐츠 제작 및 인력 양성 등이 더욱 활성화 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 희귀질환 괸리 및 지원 조례」(대표발의 한권 의원)는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희귀질환의 관리와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희귀질환 환자들의 개인적 부담을 경감하고 보다 실질적인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김완근 제주시장은 2일, 본관회의실에서 10월 첫째 주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김 시장은 제18호 태풍 ‘끄라톤’ 북상에 따른 대비를 철저히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번 태풍은 제주지역에 직접적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경로가 유동적이며 집중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우선, 해안가 위험구역 통제, 배수로·건축물 등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진행해 주고, 또한 취약계층 대피 및 인력·장비 투입계획 마련 등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덧붙였다. 오늘 미국 렉싱턴시와의 우호 협력 도시 협약을 진행한다면서 문언상 교류 확대가 아닌 ‘말 산업’교류의 교두보로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정책교류 강화, 민간자원 연계 등 내실 있는 후속조치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시민들의 다양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입장에서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의 상황을 파악하는 일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규정에 의한 ‘불가’를 말하기 보다는 시민 의견과 현장 상황에 맞게 규정이 개정될 수 있도록 능동적이고 주도적인 道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김완근 제주시장은 10월 2일 열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어르신 세대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노인복지증진에 힘쓰는 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지역사회의 모범이 된 어르신과 노인복지에 기여한 유공자51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표창수여자명단 붙임참고 기념식에 이어 2부 행사로는 노인민속경기대회(윷놀이, 고리넣기, 한궁, 투호, 민요, 가요대회)를 개최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오늘의 풍요와 발전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제주시는 10월 2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미국 렉싱턴시와 국제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세계의 말 수도’로 불리는 렉싱턴시는 세계적인 경주마 생산·육성의 대표적인 도시로, 제주와는 말산업이라는 공통점을 계기로 지난 2019년부터 교류를 이어왔다. 또한 6·25 한국전쟁 시 군마(軍馬)로써 탄약과 포탄 보급 임무를 용맹하게 수행한 제주산 경주마‘레클리스’의 기념 동상이 렉싱턴 호스파크에 세워져 있을 만큼 제주와는 그 인연이 깊은 도시이다. 이날 열린 우호협력도시 협약식에서는 린다고튼(Linda Gorton) 렉싱턴 시장을 포함한 방문단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분야의 교류 및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시와 렉싱턴시는 상시 연락 체계를 구축해 교류와 우호 협력을 추진해 나가는 한편, 말산업은 물론 문화·관광·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의 번영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 후 렉싱턴 방문단은 제주경마장과 마방목지 등 제주의 주요 말산업 현장을 살펴보고,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nb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지난 9월 21일, 충청북도 충주시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 다목적홀에서 “2024 국제연무대회” 한국대표 선발전이 열렸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대회는 1인맨손 남, 여 / 1인무기 남, 여 / 2인맨손(혼성) / 2인무기(혼성) / 단체종목 등 7개 종목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종목 1위는 10월 국제연무대회 결선에 진출하게 된다. 의정부의 희예해동검도팀은 서울의 영무관, 수원의 JMB 퍼포먼스복싱팀을 제치고 단체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희예해동검도팀의 서호인 대표는 “어린 검객들을 양성하며 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자부심을 느꼈다”며, “결선에서는 검의 역동성과 미적 요소를 더 잘 살려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최연소 참가자인 서울 영무관의 김시윤 어린이는 1인맨손과 1인무기 부문에서 각각 3위를 차지했다. 김시윤은 “사범님, 언니 오빠들과 열심히 준비했고, 3위를 해서 너무 좋다. 다음번에는 꼭 1위해서 한국대표로 대회에 참가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이날 6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