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은 지난 27일 서울상록회관 9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ESG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공무원연금공단 ESG경영위원회는 위원장인 혁신경영본부장을 비롯한 8인 이내의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되며, 공단 ESG경영 관련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심의·의결·자문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개최된 위원회에서는 최성주 경희대 교수, 권미엽 삼일회계법인 팀장, 정아름 SK사회적가치연구원 팀장, 민주홍 제주대 교수 등 각 분야별 전문가가 참석하여 공단 ESG경영전략 및 주요 성과, ESG경영 수준진단(GEPS-ESG지수) 등 3개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한편, 공단은 2021년을 ESG경영 원년으로 선포한 이래, ESG경영 전략을 수립하여 친환경, 지역상생, 인권, 청렴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공단 ESG경영 성과를 집대성하여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마련하는 등의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김동극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은 ‘이번 ESG경영위원회는 외부위원의 참여를 통해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에서는 Jump(성장하는 재미), Every(함께하는 재미), Make(만드는 재미), Inform(알리는 재미) 4가지 운영방향을 모토로 지역 콘텐츠 창작자들의 상품 전시, 체험 및 마켓을 만나볼 수 있는 페스티벌 ‘2024 JEMI페스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 JEMI페스타’는 콘텐츠 전시, 체험, 마켓! 다양한 재미가 가득한 제미페스타! 라는 슬로건으로 10월 5일 토요일 오후1시를 시작으로 제주CKL에 지원을 받아 만들어진 콘텐츠기업의 전시, 체험, 플리마켓 프로그램을 만나 볼 수 있다. 콘텐츠체험 및 마켓은 10월 5일, 6일 2일간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콘텐츠 전시는 10월 5일 부터 11월 14일까지 진흥원 일대에서 운영된다. 특히 제주 콘텐츠코리아랩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35개 기업 콘텐츠를 활용하여 포토존과 체험존 미션을 준비되어 있다 참여자들은 미션을 수행하며 지역 콘텐츠 기업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에 따른 다양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콘텐츠 마겟존 에서는 1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제주 1호 일반산업단지인 용암해수산업단지에서 처리되는 용암해수 농축수를 재활용하기 위한 다각화 지원시설이 들어선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30일 오전 제주시 구좌읍 용암해수산업단지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문용석 제주테크노파크 원장, 입주기업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암해수 미네랄 기반 다각화 지원시설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다각화 지원시설’은 생산한 용암해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농축수를 재활용하고, 다양한 식품산업 육성과 기업 기술지원을 위한 핵심 거점이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도의 지원을 받아 총 54억 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1,214m2 규모로, 미네랄대용량 농축실, 분말포장실, 가정간편식(HMR) 포장실을 구축하고,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10개 입주 공간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제주테크노파크는 다각화 지원시설이 내년 중순에 완공되면 본격적인 기업지원을 통해 용암해수 활용 가치가 확대되고 지역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도가 용암해수를 활용한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하는 제2회 제주4·3영화제 단편 경쟁 섹션 ‘불란지’의 예선 심사 결과가 공개됐다. 7월 16일부터 8월 16일까지 총 31일 동안 출품작을 공개 모집했으며, 극 영화 265편, 다큐멘터리 12편, 실험 영화 6편, 애니메이션 12편 등 모두 295편이 접수됐다. 제주4‧3평화재단은 고의경 제주여성영화제 프로그래머, 양동규 다큐멘터리 감독, 정유진 (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이사, 한형진 제주의소리 문화부 기자 등을 예선심사위원단으로 위촉해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총 10편이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됐다. ▲디-데이 프라이데이 ▲돌아오지 않는 배 ▲머리카락 우주 ▲사자의 시 ▲소년 유랑 ▲없는 산 ▲연 ▲옥순의 조각 ▲작별 ▲중섭 등이다. (이상 가나다 순)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는 올해부터 단독 주최하는'2024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의 8월까지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유엔은 2030년까지 달성을 목표로 하는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양질의 교육(Goal 4)’을 통해 미래세대의 세계시민의식 함양이 전 세계의 UN SDGs 달성을 위한 핵심 토대임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 기근, 팬데믹 등 전 세계적 위기 상황 속에서 미래 세대가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글로벌 문제 해결 역량을 기르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러한 요구가 교육 현장에서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에 제주국제연수센터는 제주도 내 유일의 연수담당 국제기구로서 지역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을 매년 운영해왔다. 작년까지는 제주국제개발협력센터와 협력하여 진행했으나, 올해부터는 단독으로 서귀포시 범위에서 해당 교육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 8월까지 해당 지역 12개 학교, 2개 기관에서 1,210여 명의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사업이 종료되는 11월까지 추가로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28일 제주 구억마을 전통옹기전수관에서 멘토-멘티 26명을 대상으로 3차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구억리 마을해설사(강길남)의 검은굴 탐방 및 제주옹기 무형문화재 이수자(고기백)의 ‘제주 흙’을 이용한 전통 옹기 제작을 통해 제주 문화 체험 및 도자 예술의 우수한 가치를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양명희 센터장은 “지역성을 기반으로 한 문화체험을 통해 위기 청소년들의 정서 안정과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제주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멘토-멘티 대상으로 제주 특색을 살린 각종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청소년들의 조화로운 성장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이 '사랑꾼즈'가 총출동한 첫 야유회를 떠났다. 다양한 ‘사랑꾼 커플’들의 꽁냥꽁냥한 모습부터, 솔직함 가득한 ‘찐토크’까지 ‘사랑의 모든 순간’이 다시 한 번 드러났다. 이날 ‘조선의 사랑꾼’은 시청률 5.1%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치는 5.5%(닐슨코리아, 이상 전국 기준)까지 치솟아 종편 1위 시청률을 지켰다. 2549 시청률 또한 0.7%(수도권 기준)를 넘기며 전 세대의 관심을 입증했다. 30일(월)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수많은 사랑을 지켜보고, 저마다의 사랑을 가꾼 '사랑꾼즈'가 대대적인 첫 야유회를 가졌다. '몰래 온 손님'으로 야유회 장소에 먼저 도착한 심현섭 커플은 잔치국수를 준비하며 '사랑꾼즈'를 환영했다. 메뉴를 본 황보라는 "오늘 뭐...결혼 발표하시는 거냐"며 돌발 질문을 건넸다. 심현섭은 "아까 결혼식은 둘이 끝냈고, 여기 야외 결혼식장이잖아요. 지금 식사하는 거다"라는 농담으로 받아쳤다. 이에 김국진은 "현섭이가 말하면 못 믿겠다"며 의심의 눈길을 보냈고, 강수지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KBS 2TV 예능 '싱크로유'에 백지영, 존박, 박재범, 온유, 이창섭 등 역대 최다 드림아티스트가 등판해 놀라움을 샀다. 박재범과 온유의 ‘가끔’이 진짜, 김정민과 이창섭의 ‘Welcome to the Show’가 AI, 백지영과 존박의 ‘그대네요’가 존박만 진짜로 밝혀져 감탄을 자아냈다. KBS 2TV '싱크로유'(연출 권재오)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 지난 30일 방송된 ‘싱크로유’ 3회는 유재석이 더욱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였다. 1라운드 라인업으로 백지영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존박 ‘봄여름가을겨울’, 박재범 ‘Hype Boy’가 공개되자, 호시는 “음색 너무 잘 어울릴 것 같아”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백지영과 존박의 무대에 카리나는 “너무 좋은데요”라고 감탄했다. 반면 이적은 “존박 씨는 어제 같이 있었는데도 얘기 안 했다. 나오면 저 친구의 어떤 말도 믿을 수 없다”라며 절연 선언에 나서더니, 백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가수 라밋(Ramit)이 ‘뱀은 꽃을 먹는가’ OST 주자로 나선다. 오늘(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라밋이 참여한 웹툰 ‘뱀은 꽃을 먹는가’ OST ‘그대만이 내게 전부였는데’가 발매된다. ‘그대만이 내게 전부였는데’는 이별 후 여전히 남아 있는 사랑의 기억과 그리움을 표현한 곡으로, ‘돌아와 다시 내 곁으로 매일 밤 꿈속에서 예전처럼 날 보며 웃던 너/돌아와 다시 내 곁으로 모든 걸 다 줘도 아깝지 않던 넌데 그대만이 내게 전부였는데’처럼 절절한 감정을 담은 가사가 울림을 선사한다. 특히 가창에 참여한 라밋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독보적인 보컬 테크닉으로 깊어지는 가을 여운을 배가할 계획이다. 이번 곡은 인기 OST 작업을 책임져온 실력파 작곡가 필승불패W, 블러셔(Blusher), 이한이 의기투합했으며 라밋과 보여줄 음악적 시너지에 기대감이 쏠린다. 소나음 작가의 웹툰 ‘뱀은 꽃을 먹는가’는 저열한 욕망으로 자신의 눈을 멀게 만든 황제에게 분노하고 복수를 하는 천재적인 악사 청년 하랑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박진감 넘치는 스토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반클리프 아펠의 댄스 리플렉션(Dance Reflections by Van Cleef · Arpels) 이니셔티브는 서울국제공연예술제(Seoul Performing Arts Festival)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지젤 비엔(Gisèle Vienne)의 작품 ‘사람들(Crowd)’의 감동적인 무대를 오는 10월 26일(토), 27일(일) 양일간 폐막작으로 선보인다. 2020년에 설립된 반클리프 아펠의 댄스 리플렉션은 창작, 전승 그리고 교육이 지닌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안무 유산을 함께 나누고 새로운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예술가와 단체를 지원하는 사명을 지니고 있다. 반클리프 아펠의 댄스 리플렉션은 시작의 순간부터 현재까지도 다양한 단체들이 국제적인 명성을 지닌 무대에서 작품을 발표하게 하고 무용단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본 이니셔티브는 2022년 3월 런던, 2023년 5월 홍콩, 2023년 10월 뉴욕에서 반클리프 아펠의 댄스 리플렉션 페스티벌과 같은 주요 행사를 통해 매년 더욱더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댄스 리플렉션은 창작 및 안무 작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