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중구는 지난 17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중구 안전도시과 및 동주민센터 직원, 자율방재단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청 사거리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구민들에게 대설 및 한파 국민행동요령 리플릿 및 화재대응 행동요령 배부를 통해 각종 재난 발생시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또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홍보물을 배부하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제도도 소개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매달 지속적인 안전캠페인을 통해 구민들이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구민의 안전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보수동주민센터는 지난 18일 ‘찾아가는 헤어살롱’사업을 추진하여 중증장애인 등 거동불편 대상자에 대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헤어살롱’은 2025년 새롭게 추진하는 보수동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이미용 기술을 가지고 있는‘한가족봉사단’의 재능기부를 받아 월 1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부 확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몸이 불편하여 미용실 이용이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직접 방문하여 머리를 단장해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경애 동장은“지역의 인적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으로 보다 촘촘한 지역 돌봄체계를 갖추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중구 영주1동 주민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월 20일 영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훈훈한 설 명절 음식 나눔 활동”을 추진했다. 거동이 어렵고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과일, 생선, 두유 등 선물꾸러미를 준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방문전달했고, 명절인사와 함께 말벗도 되어 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귀남 동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의 손길이 필요할 때마다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평동 주민센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17일 민·관 협력으로 '화기애애 설명절 나눔'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협의체 위원 일동은 설 명절을 맞아 떡국떡, 참기름, 곰국 3종 세트를 독거어르신 등 저소득 소외계층 30세대에 지원하고 안부를 물으며 겨울철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 저소득 소외계층이 화기애애하게 설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지원 취지를 밝혔다. 이성택 부평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헤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외로운 어르신들이 부평동에서 평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중구는 1월 16일 남포동 자갈치시장 일원에서 부구청장 및 직원, 전통시장 상인회, 물가모니터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 명절 대비 착한결제 및 물가안정 등의 홍보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부산형 착한결제(선결제)』의 공공부분 선도와 민간부문 확대, 물가안정모범업소인 『착한가격업소』지정 및 이용, 『정직한 가격‧거래‧친절‧구매, 밝은 지역경제 만들기』 실천 등을 소개했고, 방문객이 붐비는 설 명절을 맞아 물가안정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직한 가격‧거래‧친절‧구매, 밝은 지역경제 만들기』는 바가지요금 근절 및 상거래 질서 확립을 통하여 지역상권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우리 고장의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 중이며, 『착한가격업소』는 효율경영으로 가격 대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범업소를 의미하며 고물가 속 물가안정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부산시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자체 물가안정 대책을 통하여 지역경제 및 민생안전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중구는 올해부터‘너를 응원해, 위기가구 24시 상담창구’를 개설했다. 고립, 은둔 중인 청·중년세대를 발굴하여 지원하는 체계를 갖춘 것으로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이다. 사업 시행을 위하여 1인가구 고독사 문제를 위한 대책반을 구성하고, 부산생명의전화와 업무협약도 맺었다. 상담도움이 필요한 경우, 부산생명의 전화로 연락하면 24시간 전문상담원과 통화할 수 있고, 통합복지상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연계지원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사회적 고립 해소 등 3개분야 16개 세부사업을 마련하여 고독사 위험군 발굴, 사회관계망 형성·지지체계 구축 및 일상생활 지원, 돌봄지원 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우리 구는 1인가구가 전체인구의 39.5%를 차지한다. 1인가구가 급증하는 가운데 고립감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공공과 민간, 주민이 함께 힘을 모아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기장군은 최근 대한적십자봉사회 기장군지구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우수봉사원 5명에게 군수표창을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2024년 한 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 5개 읍·면의 우수 봉사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한 나눔문화 확산과 군민들의 적십자 모금 참여 독려를 위해 기장군이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하면서 더욱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30여년간 봉사활동을 해온 일광읍봉사회 임말숙 회원이 대한적십자 부산지사로부터 ‘노란조끼의 천사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노란조끼의 천사 감사패’는 1월 1일 자로 만 77세가 된 적십자활동 봉사원 중 1,0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한 봉사원에게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한 공로와 더불어 영예로운 은퇴를 기념하는 패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인도적 활동에 힘쓰고 있는 적십자사와 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이번 특별회비 전달이 사회적 관심의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기장군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20일부터 ‘2025년 찾아가는 군정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군정설명회는 정종복 기장군수와 간부공무원들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새해 군정비전과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각계각층의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20일 장안읍을 시작으로 24일까지 5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진행되며, 첫 설명회는 장안읍 동부산농협본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한 군 간부공무원, 기장군의회 군의원, 각 기관 및 단체 대표, 지역주민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정보고(장안읍장) ▲주요 군정설명(기획감사실장) ▲주민과의 대화(기장군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군은 올해 지역별 주요 역점사업과 새롭게 시행되는 각종 정책 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군정 주요 현안을 공유했으며,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면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라며, “새해에도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기장군은 지난 17일 정종복 기장군수 명의로 부산시 내 107개 종합건설업체에 서한문을 발송하면서, 지역건설업 활성화에 발벗고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서한문에서 정 군수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침체된 건설경기를 살리고 대형건설사와 지역업체 간 상생 발전을 위해, 기장군 지역건설업 활성화 시책에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특히, 현재 추진 중인 건설 현장에서 지역 업체들이 더욱 활발하게 참여하고, 지역 자재 및 장비 사용 그리고 지역 인력들이 고용되는 등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별히 배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역건설근로자 우선 고용과 지역건설기계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나아가, 지역 건설기계 임대율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실적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개선 조치를 시행한다는 입장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침체된 지역 건설업의 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주요 종합건설사들의 협조가 필수적이다”며, “함께 역량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지난 18일, 부산 동구청 대강당에서는 일신기독병원의 30만 번째 탄생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일신기독병원이 1952년 10월 9일 첫 생명을 맞이한 이래, 2024년 12월 13일에 30만 번째 건강한 아이가 태어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산 동구 어린이집연합회는 30만 번째 출생 가정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히 탄생 축하금을 전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정정숙 동구 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일신기독병원 30만 명 출생 기념행사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생명과 가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라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도 이번 행사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며 “일신기독병원은 부산 동구의 자랑이자 생명의 시작을 함께하는 소중한 의료기관이다. 30만 번째 생명의 탄생은 단순히 숫자가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쌓아온 역사이자 희망의 상징이다. 앞으로도 일신기독병원이 새로운 생명의 시작과 함께 지역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