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의회 미래일자리연구회(대표의원 진형익)는 20일 ‘창원시 드론산업 실태와 지원정책 연구’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창원시 드론산업의 현황을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출한 드론산업 활성화 지원정책 연구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회는 지난 6월 착수보고회 이후 창원시의 드론 산업 생태계를 분석하고,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안을 모색했다. 창원시의 드론 산업을 분석한 결과 창업 생태계는 미비한 반면 핵심 부품 생산에 강점을 가진 것으로 평가됐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 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강점 강화 전략인 드론산업 통합 생태계 구축 및 창원형 드론산업 자립화 전략, 약점 극복 전략인 실증기반 청년 드론 창업 보육방안 등이다. 진형익 대표의원은 “탄탄한 제조업을 기반으로 창원시는 드론 하드웨어 생산에 비교 우위를 점했다”며, “창원시가 체계적인 드론산업 육성 방안을 마련하는데 이번 연구가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시의회 성보빈 의원은 지난 17일, 국민의힘 경남도당 부대변인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성 의원은 창원시의원으로서 그동안 지역 발전과 시민의 권익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해왔으며, 행정 전문성과 소통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경남도당 부대변인으로 발탁됐다. 강민국 국민의힘 경남도당 위원장은 “성보빈 부대변인이 도민의 뜻을 세심하게 반영하며, 지역 사회와 당을 연결하는 소통의 가교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성보빈 부대변인은 “경남도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충실히 담아내고, 보수의 가치와 철학을 현장과 소통으로 연결하는 ‘도민의 펜’이자 ‘입’이 되겠다”며 “경남의 주요 현안을 중앙당과 언론에 적극 전달하고, 보수 혁신의 중심지로서 경남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성 부대변인은 과거 리더스경제신문 기자로 활동했으며, 자유한국당 중앙대학생위원회 대변인, 자유한국당 부산시당 부대변인, 자유한국당 중앙당 청년 부대변인, 창원특례시의회 국민의힘 대변인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의회 박승엽 의원(양덕1·2, 합성2, 구암1·2, 봉암동)은 20일 시민들이 부담 없이 파크골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창원시 파크골프장 관리 및 운영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례 개정안에는 10만 원인 연회비를 6만 원으로 인하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연회원 가입 시 창원시 전 지역 파크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규정을 바꾼다. 기존 연회원의 납부금 차액은 환불하도록 한다. 또한, 9홀 이하 일부 구장은 무료 개방하는 내용도 담았다. 아울러 창원, 마산, 진해 지역별로 정기 휴무일을 달리 지정해 이용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용 시간도 4~9월 하계 기간 오후 6시에서 오후 7시까지 1시간 늘리도록 규정했다. 조례 개정안은 오는 22일 제147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문화환경도시위원회 회의에서 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박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파크골프장 이용 형평성과 편의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 의원은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 생활체육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은 단순한 규정 손질이 아니라 시민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창원투어패스를 활용한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최근 관광 트렌드인 가족 및 소규모 동반여행 수요층을 겨냥해 기획됐다. 인플루언서들과 그 가족·친구들이 함께 참여해 창원투어패스 한 장으로 즐기는 편리하고 합리적인 여행코스를 직접 체험하며, 창원의 액티비티·힐링·자연이 어우러진 가을여행의 매력을 집중 홍보했다. 1일차 일정에서 참가자들은 국제대회 규모의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이색적인 사격 체험과 선수들의 생생한 경기 현장을 관람한 뒤, 창원의 웰니스 명소 스파더스페이스에서 고품격 힐링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토캠핑장 카라반 체험을 통해 가을 캠핑의 낭만을 만끽했다. 2일차에는 마산 돝섬에서 열린 ‘돝섬 가을 피크닉’ 행사에 참여해 잔디광장 포토존과 체험 이벤트를 즐기며 가족·친구와 함께 창원의 가을 정취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참가 인플루언서들은 “창원투어패스 하나로 국제적 레저시설부터 힐링 스파, 자연 속 휴식공간까지 모두 즐길 수 있어 놀랍다”며 “돝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행복공동체 릴레이 캠페인’에 한국재료연구원(KIMS)이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재료연구원은 “재료기술로 세상을 바꾸고, 가족 친화적 문화로 저출생 극복에 앞장서겠습니다!”를 실천 과제로 정하고, 창원시가 각계 기관·단체와 함께 추진 중인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는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실천 과제는 첨단 재료기술 연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기관으로서, 미래세대가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사회적 환경 조성과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한국재료연구원은 또한 과학의 즐거움을 나누고 지역의 미래 인재를 키우기 위해 다양한 교육·체험 활동을 이어오며, 다음 세대가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최철진 한국재료연구원 원장은 “지속 가능한 연구와 혁신의 출발점은 사람이며, 사람의 중심에는 가족이 있다”며,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모범적인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저출생 극복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만기 인구정책담당관은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위한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이며, 총 525명의 장애인이 ▲전일제(124명) ▲시간제(57명) ▲복지형(305명) ▲특화형(39명) 등 다양한 형태로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특화형 일자리에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요양보호사 보조업무와 같이 장애 유형에 맞춘 직무가 포함되어 있다. 이번 사업은 창원시가 직접 운영하는 일반형 일자리와 복지일자리를 비롯해, 지역 내 다양한 수행기관과 협력해 장애인의 역량에 맞는 특화된 직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경제활동을 경험하고 자립을 도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단지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참여자들이 경제활동을 통해 자립심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장애인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10월 20일부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돝섬에서 열린 ‘돝섬 가을 피크닉 행사(부제 : 렉키의 수상한 피크닉)’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의 B2G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돝섬의 자연과 교육형 콘텐츠가 결합된 체험형 관광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기간 동안 약 1,500여 명의 관광객이 돝섬을 찾아 팝업 포토존과 피크닉 세트 이용, 폴라로이드 촬영 등을 잔디광장에서 즐기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나침반을 이용해 돝섬 곳곳에 숨겨진 QR코드를 찾아가면서 미션을 완주하는 교육형 콘텐츠는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19일에는 돝섬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작은음악회가 열려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돝섬을 찾은 시민 김모씨는 “아이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피크닉과 교육형 콘텐츠 참여, 작은음악회까지 즐길 수 있어서 뜻깊은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돝섬으로 가는 배편은 30분 마다 운영되고 있으며, 왕복 배 요금은 올 12월까지 특별할인기간으로 ▲창원시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19일 제27회 시민건강달리기대회 행사장에서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선착순으로 모집된 시민 2,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시는 행사장 내에 홍보 테이블을 설치하고 사업 취지 홍보와 온라인 참여를 위한 QR코드 안내를 병행한 현장 서명 캠페인을 진행해 500여 명의 시민 동참을 이끌어냈다. 이번 캠페인은 시가 10월 14일부터 11월 16일까지 한 달간 추진 중인 온·오프라인 범시민 서명운동(목표 10만 명)의 일환이다. 앞서 시는 창원중앙역과 마산역 등 유동 인구 밀집 거점에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다양한 축제 및 행사와의 연계를 통해 참여 시민 저변 확대 및 시민 공감대 형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가을길을 힘차게 달리는 오늘 대회처럼,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의 완성으로 창원시의 교통도 거침없이 빨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17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창원관광 발전방안 논의을 위한 제54회 관광진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개최 계획 △2025 창원시 빛의 거리 조성 △국화축제 관광산업화 방안 등 주요 관광 시책에 대한 다양한 정보 공유와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특히 국화축제의 콘텐츠 기획, 민간 전문가 협력 및 제1·제2축제장 연결로 조성 등 관광산업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관광 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표 축제의 관광산업화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미비점을 보완하고 시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창원시 3대 축제(군항제, 국화축제, K-POP월드페스티벌)가 대표 관광브랜드로 확립될 수 있도록 관광진흥위원회의 집단 지혜를 더욱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창원특례시 관광진흥위원회는 창원관광 여건 개선과 지역 관광 산업 육성을 위해 운영되는 정책 자문기구로 관광사업자, 문화·예술·관광 관련 기관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가 주최한 탄소중립 토크콘서트 ‘2025탄톡’이 18일 용지호수 공원 기후시계 앞에서 30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과 실천을 나누는 자리로, 음악·시상·토크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행사 전에는 기후행동 서약, 룰렛 게임 등 참여형 부스가 운영되어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고, 창원용호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운영한 체험 부스도 함께 마련됐다. 친환경밴드 ‘찌그락딱밴드’의 공연으로 본 무대의 시작을 알렸고, 이어진 ‘탄소중립 생활의 달인’ 시상식에서는 일상 속에서 꾸준히 기후행동을 실천해 온 시민과 동아리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작은 실천이지만 그 의미는 결코 작지 않다고 믿는다”, “가족과 함께, 동아리 팀원들과 힘을 모은 노력이 이렇게 인정받아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전하며, 탄소중립은 누구나 일상에서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일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어진 토크콘서트는 ▲곽승국 대표(자연과 사람들)가 기후위기의 실태를 전한 ‘명사토크’ ▲전년도 ‘탄소중립 생활의 달인’ 수상자들이 참여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