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울산시는 ‘2023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참가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4월 17일부터 6월 23일까지이며 공모분야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 2개 분야이다.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개인 또는 팀)이면 가능하며 울산시 데이터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류발표 및 심사는 6월 26일부터 7월 14일까지이며 시상식은 8월 중이다. 시상 내용을 보면, 아이디어 기획 부문은 대상 250만 원, 우수상 150만 원, 장려상 50만 원이고,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은 대상 400만 원, 우수상 250만 원, 장려상 100만 원으로 구분, 시상된다. 부문별 대상 수상작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1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진출 자격이 부여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울산시 스마트도시과(☏229-6832~6834) 또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디지털인재양성단(☏210-0241~0245)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2022년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분야’에서 울산시 대표로 행안부 본선에 출전한 ‘도심재난예측 기반 의사 결정 지원 솔루션’ 작품이 ‘대상’을 수상하여 상금 3,500만 원을 받았다.
[경남도민뉴스] 울산시립무용단 기획공연 ‘국악의 향연’이 오는 4월 21일(금)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시립무용단 내(內) 국악 연주팀의 연주로 다양한 한국 민속악의 정수를 선사한다. 특히 아쟁연주자 김영길 명인을 음악감독으로 초청해 중후하면서도 웅장한 아쟁의 매력과 함께 산조, 민요, 판굿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한국의 정취를 느껴 볼 수 있다. 또한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인 ‘최윤영’과 ‘경북무형문화재 제34호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인 ‘김예진’이 특별 출연하여 더욱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공연은 가야금, 거문고, 아쟁, 해금, 대금, 피리 등이 어우러진 산조합주로 막을 연다. 김영길 음악감독의 아쟁 협연도 함께 한다. 이어 중부지방과 호남, 그리고 영남지방의 삼도에서 명성을 날리던 장구 명인들의 가락을 모아 오늘날까지 이어져 내려온 ‘삼도(三道)설장구’와 김예진 명창의 소리와 함께 하는 ‘흥타령 시나위와 살풀이’, 그리고 최윤영 명창의 협연으로 ‘경기민요’와 ‘풍류장고’로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공연의 마지막은 ‘판굿’으로 관객과 하나 되는 축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 된다. 한
[경남도민뉴스] 울주군 두동면 만화리에 위치한 책방카페 바이허니 정원이`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울산광역시 제7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됐다. 울산시는 4월 12일 오후 3시 울주군 두동면 박제상기념관 옆에 위치한 책방카페 바이허니(울주군 두동면 박제상로 205)에서 이석용 녹지정원국장, 김승현(사)울산조경협회장, 장창권 (사)울산조경협회 사무국장, 책방 바이허니 독서모임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제7호 민간정원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책방카페 바이허니정원은 면적이 339㎡ 규모로 입구의 입구정원과 앞마당정원, 텃밭정원, 본채와 별채 사이의 중정, 그외 편의시설(휴게실, 강의실, 주차장,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정원에는 식물정원을 주제로 교목 14종, 관목류 18종, 초화류 100여 종이 식재되어 있으며, 계절에 맞추어 피고지는 아름다운 꽃들과 책방 갤러리의 전시자료가 어우러지는 모습이 특징이다. 정원을 조성한 책방바이허니 박태숙 대표는 “어릴 때부터 친정어머니께서 마당의 장독대 둘레에 봉숭아, 작약, 과꽃 등을 심고 가꾸시는 걸 보며 자랐다. 꽃을 가꾸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상이라 건축을
[경남도민뉴스]울산시는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4월 14일부터 12월까지 청년삼담소 ‘고민점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담 내용은 마음건강, 일자리, 창업, 주거 금융, 법률, 청년정책 등이다. 참여 대상은 울산시에 거주하는 만 19세에서 만 34세까지의 청년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울산청년정책플랫폼 유-페이지(www.ulsan.go.kr/ulsanyouth) 청년상담소(고민점빵)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고민은 전문가 연결 후 1대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직업적성검사, 취업 및 창업 연계 프로그램, 자소서와 면접 자문(컨설팅) 등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각종 고민으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이 마음의 안정과 위안을 받고 건실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지원 시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인구청년담담관 내 ‘청년센터팀’을 신설하고, 청년거점공간(청고래의 꿈) 조성,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 등 다양한 청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시 북구 신천동 제내마을에 위치한 나우이제정원이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울산광역시 제6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됐다. 울산시는 4월 7일 오후 3시 북구 제내4길 16-6에 위치한 ‘나우이제정원’에서 이석용 녹지정원국장, 김승현(사)울산조경협회회장, 김철욱 울산광역시체육회장, 이종택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부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제6호 민간정원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우이제정원’은 총 242㎡의 면적에 수목 35종(교목 24종, 관목 11종)과 다양한 초화류(200여 종)이 식재되어 있고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도심 속 숲처럼 느껴지는 나우이제정원은 28년간 살던 집터 일원에 수목의 씨앗을 뿌려 현재 수목이 자라 성목이 되었으며 다양한 수종의 수목과 꽃들로 인해 사계절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나우이제정원을 조성한 정선숙 씨는 “특정한 시기에 정원의 매력을 볼 수 있는게 아니라 사계절 전체 정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봄철 아름다운 초화류들이 앞 다투어 피어나고, 여름에는 수국들의 향연을 볼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광역시 제
[경남도민뉴스] 울산시는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지능형(스마트) 공사 알림 현수막’을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기반시설 정비공사’ 현장에 시범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지능형(스마트) 공사 알림 현수막’은 정보무늬(QR코드)가 삽입되어 있어 휴대폰 카메라를 켜고, 해당 정보무늬(QR코드)에 카메라를 갖다 대면 울산시 누리집 공사현황과 안전신문고 누리집으로 바로 접속해 공사현황 확인과 불편 사항 신고를 그 자리에서 할 수 있다. 기존 공사 알림 현수막은 어려운 공사명 사용과 간략한 공사개요, 발주처와 시공사 정보 등만 기재되어 일반 주민들이 공사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매우 낮았다. 또한, 공사현장 불편 사항 등에 대해 신고를 하려면 담당부서를 몰라 여러 번 전화하거나, 인터넷으로 접속하여 민원을 제기하는 등의 불편함도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보완하고자 울산시 종합건설본부에서는 ‘지능형(스마트) 공사 알림 현수막’을 시범 설치하게 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매우 적은 비용으로 시민 누구나 공사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어 시민의 알권리 보장과 함께 행정 신뢰도가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추가 보완사항이 필요한지 점검(모니터링) 후 다른 공
[경남도민뉴스]울산도서관은 제59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오는 4월 15일부터 22일까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로는 △‘북 앤 클래식 긴긴밤’ 문화공연 △심채경 작가강연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가 진행된다. 4월 15일 개최되는 ‘북 앤 클래식 긴긴밤’ 문화공연은 동화 ‘긴긴밤’의 내용을 다양한 주제의 음악과 연계해 다시 재해석해보는 색다른 클래식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4월 22일 마련된 네이처가 주목한 천문학자 심채경 박사의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 강연에서는 우주를 동경하는 천문학자로서의 삶과 천문학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도서관주간 행사 신청은 오는 4월 4일 오전 10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library.ulsan.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주간 행사의 표어가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인 만큼 ‘함께’와 ‘동행’의 의미에 초점을 맞췄다.”며, “같은 곳에서 같은 하늘을 보며, 함께 살아가야 하는 우리에게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를 위한 동행의 의미를 되새겨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박물관은 ‘울산의 공룡’이라는 친밀한 주제로 3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제1차 반짝 전시를 박물관 2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에는 대곡리, 천전리, 유곡동에서 공룡발자국이 발견되어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특히 대곡리 지역의 경우 지난 2017년에 익룡발자국이 발견되었고, 2018년 반구대 암각화 아래에서 중생대 파충류인 코리스토데라(choristodera)의 발자국이 발견되는 등 백악기 시대 다양한 공룡들의 흔적들이 발견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이미지 자료 중심으로 한국의 대표공룡과 울산 발자국화석 문화재자료, 새롭게 발견된 익룡 등 모형으로 구성되었으며, 어린이들이 공룡 이미지 색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구역(존)도 설치되어 있다. 또한 지난 2022년 10월 울산암각화박물관에서 선보인 코리스토데라(choristodera)와 노바페스 울산엔시스(Novapes ulsanensis) 모형을 다시 한 번 전시하여 공룡시대 울산의 모습을 알린다. 노바페스 울산엔시스(Novapes ulsanensis)는 라틴어로 ‘울산에서 새롭게 발견된 발자국’이라는 뜻이다.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발견됐으며, 지난 2020년 국립문화재연구소에
[경남도민뉴스] 울산시립무용단의 객원안무자 초청 특별기획공연 ‘조우(遭遇)’가 오는 3월 31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특별기획공연’은 울산시립예술단이 지난 2월부터 공석인 울산시립무용단의 ‘예술감독 겸 안무자’ 선정을 위해 총 3회(3월, 6월, 11월)에 걸쳐 축제(페스티벌) 형식으로 진행한다. 진행 방법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활동하는 무용 안무자 3명(회당 1명)이 초청되어 기존 울산시립무용단과 협연하면서 자신의 기량을 선보인다. 공연 내용은 시민들과 울산지역 예술인, 무용단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앞으로 시립무용단을 이끌어 갈 ‘예술감독 겸 안무자’ 선정을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첫 번째 공연 ‘조우(遭遇)’에는 전북도립국악원 단장을 역임하고 다년간 국립무용단 단원을 거쳐 훈련장, 운영위원을 역임한 여미도 안무자가 무대에 오른다. 여미도 안무자는 단아하면서도 정갈함이 돋보이는 전통춤의 정수로 민초들의 삶을 표현한 제1부 ‘노닐며, 스러지며, 솟구치며’, 제2부 ‘달꽃(Moon flower)’을 선사한다. 여미도 안무자는 “1개월의 정해진 시간동안 저의 예술적 사상과 색채를 전달한다는 것은 몹시 어려운 일이었지만, 이
[경남도민뉴스] 울산시는 지역 관광두레 사업체인 ‘와나스타 주식회사’가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2023년 으뜸두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와나스타 주식회사는 올해 으뜸두레 선정으로 인증서와 상금 1,000만 원, 다양한 홍보 혜택 등을 받게 된다. 울주군 언양읍에 위치하고 있는 와나스타 주식회사는 숲속 요가, 명상 체험, 농촌 체험 7일 살기 등 숲과 자연을 활용한 치유 체험 전문 상품을 운영 중이다. ‘관광두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013년부터 주관해온 지역주민 주도의 관광 활성화 사업이다 지역 주민들 스스로 사업체를 구성하고 특색있는 관광자원(여행, 체험, 기념품, 음식 등)을 발굴해 관련 사업체를 창업·경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관광두레 사업체 중 우수업체에 대해서는 ‘으뜸두레’로 선정되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2023년 현재 기준 전국 322개 관광두레 주민 사업체가 운영 중이며, 이중 으뜸두레로 지정된 것은 10곳이다. 한편 울산에서는 지난 2021년 울주군이 처음으로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하여 현재 6개소, 남구는 2022년 참여하여 현재 4개소 등 총 10개소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운영 중이다. 울산시는 미운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