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복천박물관은 오는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오후 2시마다 '겨울방학 어린이 박물관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과 가족들에게 가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운영 기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겨울방학 어린이 박물관 교실'은 복천박물관에서 자체 개발한 교구로 가야유물을 직접 만들어보고, 실제 유물 해설을 들어보며 가야를 이해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강의실에서 시청각 교재를 활용해 가야유물과 문화에 대한 기본적인 학습을 한 후, 전시실에 가서 해당 유물을 보면서 설명을 듣는다. 이후 강의실로 내려와 복천박물관에서 자체 개발한 신발모양 토기 유물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만든 작품은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부산지역의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보호자 1명과 팀을 이뤄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내일(6일) 오전 9시부터 9일 오후 6시까지 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가 진행되며, 회당 20팀씩 가능하다. 보호자가 대리로 신청할 수 있지만, 한 계정당 한 명의 학생만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장전중, 안락중, 연일중학교에서 관내 중학교 1학년 184명, 2학년 49명 등 총 233명을 대상으로‘겨울방학 동래위캔두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겨울방학동안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학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국어·수학·영어 교과의 주제별, 수준별 집중수업 78차시와 주제특강·진로체험활동 12차시로 구성했다. 동래교육지원청은 교과 주제별 강사와 대학생 멘토를 선발해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거점학교별 셔틀버스 6대를 운행해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과 편리에 힘썼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동래위캔두 계절학교는 학습 공백기인 방학에도 촘촘한 지원으로 학생들의 학력 신장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초학력 보장과 학력 향상을 통한 공교육 신뢰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6일 오전 10시 50분부터 광복롯데백화점 문화홀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역량 강화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발맞춰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미래 교육 방향성 탐색과 자녀의 학습 및 심리·정서적 발달에 필요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정보 제공에 중점을 두고 특강을 운영한다. 이날 특강에는 홍영일 소장(재미와 의미 연구소 대표)이 ‘미래 교육과 자녀의 역량 개발’, ‘자녀의 심리·정서적 발달과 부모의 역할’에 대해 강의한다. 홍 소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습과 정서적 발달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집중적으로 알려줄 예정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자녀의 성장과 학습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의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녀 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하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7일부터 24일까지 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부산과학체험관에서 겨울방학 위캔두 계절학교(중3과학)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진학 전 과학 기초학력을 강화하고, 고교생활과 대입제도 안내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참가 학생들은 과학체험관의 기초과학 체험전시물을 활용해 중학교 과학 주요 개념과 원리를 복습한다. 또한 3월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문제 풀이와 해설을 들으며 과학 기초학력을 다진다. 미래사회 준비를 위한 특강과 국립부산과학체험관 진로체험 수업 등과 같은 학습 동기 강화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슬기로운 고등학교 생활을 위한 유익한 팁과 대학입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직접 보고 들으며 효율적인 학습 방향을 수립하게 된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공교육만으로도 과학역량을 키우고, 고등학교 생활을 미리 준비해 보람 있고 뜻깊은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7일부터 24일까지 중학교 3학년 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부산수학문화관에서 겨울방학 위캔두 계절학교(중3 수학)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3 학생들의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력 신장을 지원하고 공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수학교과 집중 학습으로 총 36차시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진단 검사를 통해 개인별 수준에 맞춰 수학 기초 학력을 높이고 수학 탐구력을 강화한다. 또한, 실생활과 진로탐색에서 수학적 사고 활용 사례를 직접 경험한다. 수학문화관은 프로그램 전후로 교과 향상도 검사도 시행한다. 학생들의 학습 성과를 객관화해 개인별 효과적 학습 지원에 힘을 쏟는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위캔두 계절학교는 학생들이 수학 탐구력을 통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문제 해결력을 키워줄 것”이라며 “학생들이 겨울방학 동안 스스로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유·초·중등 신규 교육전문직 53명을 대상으로 교육연수원에서 ‘교육전문직 임용예정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전문직으로서의 자질과 기본 소양을 함양하고 정책 수립과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기획력과 장학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2025 부산교육정책의 이해’, ‘AIDT의 이해’ 등 부산교육이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알려준다. 또, ‘학교 장학’, ‘민원 대응’ 등의 과정은 사례 중심으로 구성돼 임용 예정자들이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준다. 김미란 교육연수원장은 “교육생들이 연수를 통해 교육전문직으로서 안목과 비전을 갖춰 부산교육 정책이 학교 현장에 안착하는 데 큰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피란수도 부산유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관련해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단일화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올해 공식 누리집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은 지난 202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됐으며, 올해 등재 추진의 후속 절차가 진행된다. 시 문화유산과와 뉴미디어담당관이 협력해 지난해 12월 온라인 소통 공간인 누리집을 구축하고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쳤다. 이번 누리집 개설로 시 누리집(문화체육관광) 카테고리의 일부 분야였던 '(세계유산)피란수도 부산유산'이 공식 누리집으로 별도 구축돼, 시민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 시가 추진하는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피란수도 부산유산’의 가치, 역사적 의미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 수 있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 특히, 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에 따른 해외 정보 전달의 필요성이 높아져 영문판 누리집도 동시에 구축했으며, 최신자료로 현행화하고 유산 관련 정보를 확충했다. 또한, 누리집에는 피란수도 부산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을사년 첫 행보로 '경제 활성화 분위기 도모' 및 '시민 안전'을 위한 현장 방문에 나선다. 부산시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시민 밀착 행정의 의지를 표하고 동시에 시 주력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대선조선 및 대심도 터널 건설 현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늘(2일) 오후 4시 30분 박 시장은 지역조선산업 대표기업인 '대선조선'을 방문해 대선조선 경영정상화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관계자와 소통에 나선다. ‘대선조선’은 1945년 설립된 국내 민간 최초 설립 조선소로, 조선업이 대한민국의 주력산업으로 성장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해왔고 동시에 400여 명의 고용을 유지하는 등 부산경제의 버팀목으로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 1월 출범하는 트럼프 새정부는 대한민국 주력산업분야 중 ‘조선산업’과 관련해 협력을 강조함에 따라 조선업계의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MRO’(유지·보수·정비), 선박 연료의 친환경에 따라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 친환경기자재 기술개발 지원, 인력 교육 등에서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뤄질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2025년 신년 첫 근무일인 오늘(2일) 오후 1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부산시 민생안정과 지역 주요 안전 전반의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국민의힘 부산시당과의 긴급현안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 박수영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혼란한 국정 상황과 지난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등으로 국민적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시와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비상 상황이라는 인식을 함께 공유하고 민생안정과 사회 전반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는 데 힘을 모아나가기로 했다. 오늘 긴급현안간담회에서는 ▲부산시 민생안정 대책 ▲항공과 항만, 도시철도 등 지역 주요 교통 분야 기간시설의 안전 관리 대책 ▲동절기 대형화재 안전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우선, 시는 소비 진작, 소상공인위기 극복, 관광 활성화, 시민복지 안전망 강화, 물가안정이라는 5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내수 부진 장기화에 대비하고 서민경제 안정을 최우선으로 살펴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국토교통부, 한국공항공사, 부산항만공사, 부산해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최윤홍 부산광역시교육감 권한대행이 2일 오후 1시 30분 부산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유·초·중등 2급 정교사 473명을 대상으로 열린 ‘1급 정교사 자격연수’에서 ‘2025 부산교육정책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