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김재운 의원이 ‘제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좋은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그간의 치열한 의정활동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김 의원이 발의한 조례들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음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김재운 의원이 전부개정 발의한 '부산광역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을 위한 조례'는 증가하는 1인 가구와 고독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한 조례이다. 이 조례를 통해 정기적인 실태조사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했으며, 심리 상담·정기적인 안부 확인·응급 호출 지원·첨단기술 기반의 안전관리 체계 도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고독사 예방위원회의 역할을 사회보장위원회로 통합하여 효율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더불어 김 의원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주택임대차 피해 예방 및 주택임차인 보호를 위한 지원 조례'는 전국 최초로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종합 입법패키지로 주목받았다. 조례는 주택임대차 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김형철(연제구2), 김태효(해운대구3), 이승우(기장군2), 반선호(비례)의원은 27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진행된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 선정됐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자치단체 의원들이 지방의회 역량 강화와 주민 신뢰 기반 구축을 위해 공약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고 유권자와의 약속을 성실히 지키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공약이행 분야와, 입법의 시의성과 실효성을 비롯해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미치는 기여도 등을 평가하는 좋은조례 분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기획재경위원회 의원 4명은 공약이행과 좋은조례 분야에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이는 그동안 기획재경위 의원들이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 현안 해결 및 주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수상한 의원들을 보면, 먼저 김형철의원은 2023년에 이미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번에는 공약이행으로 2년 연속 지방의원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지난 12월 27일,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재권 의원(연제구1, 국민의힘)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제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공약이행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심의한 공약이행 분야는 지역구 지방의회 의원이 선거공보에 제시한 공약을 대상으로 완료도(70점), 주민소통(30점)을 합산하여 평가한다. 안재권 의원은 부산 연제구 발전을 위한 총 21개 공약을 실천에 옮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 이동편의시설 설치, 배수 펌프장 증설, 거제3동 도로개설, 물만골 도로확장 등 주민숙원사업을 해소하여 생활편의를 도모했을 뿐만 아니라, 교육·문화·복지·환경·안전 등 주민의 삶과 밀접한 모든 분야에서 공약을 이행 중이다. 또한, 평소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공약 이외에도 현안이나 시급한 민원에 대해서는 추진력 있게 해결하고 있으며, 국·시비 등 재정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안재권 의원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지금까지 주민과 함께 달려온 것처럼,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이복조 의원(국민의힘, 사하구 장림1·2동, 다대1·2동)은 12월 27일 영등포구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제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공약 이행 분야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지방의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신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이며, 올해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 도시(Resilient Cities)"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복조 의원은 민선 8기 임기 동안 주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며 지방자치의 본질을 충실히 실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공약으로는 장림공단-동원로얄듀크 간 도로 개설, 다대4지구 수직형 엘리베이터 설치를 통한 고지대 이동 편의 개선사업, 그리고 어린이 안전 통학로 확보를 위한 KT장림지점 옹벽 인도교 설치 등이 있다. 이러한 공약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크게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장림공단-동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사하구 부산자동차고등학교은 지난 17일 미래자동차정비과정 신문창 교사가 ‘2024 올해의 스승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고 27일 밝혔다. 올해의 스승상은 교육부와 조선일보사, 방영일문화재단이 학교교육 발전에 헌신한 평교사에게 주는 상으로 사회의 귀감이 되는 스승을 발굴해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신문창 교사는 낡은 장비로 자동차 관련 실습을 하는 학생들을 위해 직접 예산을 따와 첨단 실습 환경을 만든 공로를 인정받아 ‘미래교육 영역분야’에서 상을 받았다. 신문창 교사는 “대한민국이 기술 강국이 되려면 학생들이 기술을 잘 배워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초심을 잃지 말고 미래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더 노력하라는 뜻으로 이렇게 큰 상을 주신 것 같아 그에 따른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재형 부산자동차고등학교장은 “올해의 스승상을 수상한 신문창 교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교직원들과 학생들의 미래 기술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 창의적 기술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30일 오후 3시 30분 목장원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수업 혁신 교원 역량 강화 직무연수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교육 패러다임 전환에 발맞춰 교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향 탐색을 통해 교사들의 미래 교육 환경 대응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특강을 운영한다. 이날 특강에는 홍영일 교수가 ‘교육 패러다임 전환과 디지털 역량 강화 전략’,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비전과 방향성’에 대해 강의한다. 홍 교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교사의 역할과 준비 방향을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교사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교육혁신 문화를 학교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0일 공정한 계약 문화 안착과 학교 업무지원을 위해 재개정한 ‘계약실무편람’을 학교 현장에 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계약의 공정성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2년마다 관련 법령을 현행화하고, 변화된 계약 환경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계약실무편람’을 발간하고 있다. 이번 재개정판은 그동안 시교육청 재정과에서 실시했던 각종 컨설팅 활동 등에서 수렴한 단위 학교 업무 담당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계약 업무 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시교육청은 계약 119·계약 쿨라인 운영, 단체 채팅방 개설, 현장 방문 컨설팅, 계약 대행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현장의 계약 업무를 지원해 왔다. 이를 통해 취합한 의견은 계약 분야 학습동아리의 토의·토론을 거쳐 ▲계약 일반 ▲공사계약 ▲물품 계약 ▲용역계약 ▲기타 사항 ▲질의응답 사례 총 6장으로 구성된 재개정판에 반영했다. 수 차례 검증을 거친 이 편람은 관련 법령과 지침을 모아 단순하게 나열한 것이 아니라, 쉽고 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본 개념부터 실제 적용 사례까지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과 이마트 키즈라이브러리 연계 조성을 위해 사업수행기관인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과 오늘(27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키즈라이브러리’는 ㈜이마트의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전국에 13호점이 개관했으며, ‘아이들과 미래재단’에서 사업 수행을 총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아동, 청소년, 지역주민들의 독서 문화 향유 권리 향상을 위해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과 이마트 키즈라이브러리 연계 조성사업'을 부산119안전체험관 내에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 체결로, ▲시는 도서관 조성과 관련한 행정지원·운영을 ▲'아이들과 미래재단'은 이마트 후원을 통한 도서관 공간디자인 설계, 공간 조성 등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119안전체험관에서 활용도가 낮은 역사관과 안전도서실을 새 단장(리모델링)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독서와 놀이가 융합된 창의적 교육 공간인 '부산119안전체험관 들락날락 키즈라이브러리'로 내년(2025년) 3월경 새롭게 탄생한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전세피해임차인들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2023년 9월부터 추진된 부산형 금융·주거지원 사업인 '전세사기피해자(등) 금융·주거지원 사업'을 내년(2025년)에도 계속 시행해 전국 최대 규모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돕는다고 밝혔다. 시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을 위한 특별법(2023.6.1. 시행, 이하 특별법)’과 ‘부산시 주택임대차 피해예방 및 주택임대차 보호를 위한 지원조례’에 따라 '전세사기피해자(등) 금융·주거 지원사업'을 시행해왔다. 이 사업을 통해 대출이자, 월세, 주거안정지원금 등을 전국 최대 규모로 지원하고 있으며, 2023년 9월부터 올해 12월 말까지의 누적 지원 건수는 2,082건이다. 선정된 대상자들은 최대 2년(24회차)간 지원을 받게 되며, 올해 12월 신청 건은 내년(2025년) 1월에 지급될 예정이다. 내년도 '전세사기피해자(등) 금융·주거지원 사업'에는 기존 ▲'전세피해 임차인 버팀목 전세대출 이자 지원' ▲'전세피해 임차인 민간주택 월세 한시 지원'이 있으며, ▲'전세피해 임차인 주거안정지원금 지원사업'이 신규로 포함된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정책 변화로 인한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된, 총 6대 분야 72개 제도가 담긴 '2025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발표했다. 세계적(글로벌) 경제위기 등 국내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이어져 지역 경제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시는 시민 각계각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다양한 분야에 걸친 시책 추진으로 시민행복도시 조성과 민생안정에 중점을 뒀다. 6대 분야는 ➊경제·일자리·청년 ➋도시·교통 ➌보건·복지 ➍여성·출산·보육 ➎안전·환경·위생 ➏문화·체육·관광으로, 다음은 분야별 주요 내용이다. [경제·일자리·청년 분야]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1천800억 원 규모의 ‘비타민 플러스’ 자금을 마련해, 중·저신용자의 경우 대출한도를 8천만 원으로 확대하고 1퍼센트(%)의 이자 차액을 보전한다. ‘부산청년 일하는 기쁨카드’의 소득 기준을 완화(청년 본인 소득 월 2백675천원 이하→월 3백588천원 이하)하고 지원규모를 확대(1,650명→2,000명)하며,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의 지원규모를 확대(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