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이돈휘 기자] 경상북도는 6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도․시군 공무원과 행복기동대, 통합사례관리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 성과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사회적고립예방지원센터가 함께 주관하며, 고독사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경상북도의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 사업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해 민·관 관계자의 역량 강화와 사기진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우수사례 공모전에 선정된 우수기관과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경상북도의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 정책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제시를 위한 강연, 고독사 대응 및 사회적 고립 예방 매뉴얼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성과보고대회를 위해 경상북도사회적고립예방센터는 10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각 시군과 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분야 우수사례 공모전을 진행하고, 총 10개 시군, 8개 사회복지관에서 참가한 가운데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은 영덕군
[경남도민뉴스=이돈휘 기자]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6일 11시 안동시에 있는 복주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급식 현황을 긴급 점검했다. 복주초등학교는 조리 종사자 일부가 파업에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간편식으로 햄치즈샌드위치, 딸기요거트, 초코우유, 귤, 피자 호빵을 제공한다. 이날 학교 현장을 방문한 임종식 교육감은 직접 간편식을 배식하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급식종사자와 자리를 함께하면서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전체 936개 학교 중 304개 학교 1,085명이 이번 파업에 참여하고, 급식을 중단하는 학교는 202개 학교이며, 이 중 180개 학교는 도시락 지참, 빵, 우유 등 간편식을 제공하고, 22개 학교는 학사일정 조정 등으로 급식을 시행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관계자에게 파업으로 인해 학생들의 교육 활동과 학부모의 불편이 가중되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이돈휘 기자] 경북교육청은 5일 서울 호텔스카이파크에서 열린 교육부 주최 ‘2024년 학교업무 경감 및 효율화 성과보고회’에서 우수 사례로 ‘인공지능(AI) 활용 학습 및 업무용 앱 개발․보급’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전국 학교지원 전담 기구의 만족도와 운영 실태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로 선정된 사업을 발표해 전국적 확산을 유도하며, 2025년 전담 기구 운용 방향 모색과 시도교육청 간의 협력적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교사의 행정 업무를 줄이고, 수업 준비를 돕는 AI 기반의 40여 종의 앱을 개발해 학교 현장에 보급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사례 발표자로 나섰다. 특히, 이 앱들은 현장의 교사들과 전산직 주무관이 협력해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교사들은 업무 부담의 원인과 요구사항을 제시하고, 전산직 주무관들은 기술적 전문성을 더해 현장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현재까지 개발된 주요 앱으로는 △교과별 질문 생성기 △평가 업무 지원을 위한 종합일람표 검사기 △보도자료 생성기 △행사 시나리오 생성기 △가정 통신문 작성 봇 △업무 계
[경남도민뉴스=이돈휘 기자] 이상복 명과는 2024년 12월 5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경주시 건천읍에 본사를 두고 경주빵, 계피빵, 찰보리빵 등을 제조·판매하는 이상복 명과는 지난해에도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을 지속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최대환 대표는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를 전하고자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이상복 명과의 대표님과 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와 같은 나눔이 경주시민들에게 큰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주지역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말까지 진행된다.
[경남도민뉴스=이돈휘 기자] (주)강동그린에너지는 2024년 12월 5일, 미래 경주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재)경주시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동그린에너지는 경주시 강동면 왕신리 강동산단에 국내 최대 규모인 107.9MW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운영할 예정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천연가스를 이용해 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전기화학 반응을 통해 전력으로 변환하는 친환경 발전 방식이다. 유수경 대표는 “이번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라며, 이들이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인재 육성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주시장학회 이사장인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에게 이번 장학금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강동그린에너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경주시
[경남도민뉴스=이돈휘 기자] 지난 12월 4일, 불국동에 위치한 ㈜장성골재가 불국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불국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불국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의료비 지원,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을 돕는 데 힘쓰고 있다. 최대호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사업에 동참하고자 협의체에 기탁하게 되었다”며 기부의 취지를 밝혔다. 정연환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이 기부해 주신 최대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욱 적극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달규 공공위원장은 “협의체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을 바탕으로 저소득가정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불국동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이돈휘 기자] 명품건설(주)는 2024년 12월 5일, (재)경주시장학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2021년 3월 설립된 명품건설(주)는 건축공사업으로 건설·시공·토목·조경 분야를 주요 사업으로 하며, 경주시 안강읍에 본사를 두고 활발히 운영 중이다. 권대수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경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지원하고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주시장학회 이사장인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장학금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려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명품건설(주)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장학금을 필요한 곳에 잘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경주시 내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이돈휘 기자] 경북교육청은 6일, 계약체결 시 제출해야 했던 10종의 서류를 1종으로 단일화하는 ‘계약서류 간소화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이를 내년 1월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계획의 주요 골자는 그간 계약 상대자가 계약보증금 지급 각서, 청렴서약서, 안전 보건관리 준수 서약서 등 10종의 서류를 작성하고 제출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없애고, 이를 하나의 ‘계약이행 통합서약서’로 간소화한 것이다. 또, 탄소중립 실천의 하나로 각급 기관에서 관행적으로 요구하는 종이 서류를 줄이기 위해 전자계약 체결 시 전자파일로 첨부되는 계약 문서는 별도의 종이 서류 제출을 생략한다. 이와 더불어 계약서류 제출을 위해 계약 상대자가 교육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서 발송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 계약 상대자 경비 절감은 물론 계약 업무의 전자적 처리를 통한 업무 효율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계약서류 간소화 조치로 계약 상대자가 본청을 방문하여 서류를 제출할 때 드는 비용 연간 3,270만 원, 도내 교육기관 전체를 포함하면 연간 3억 원 이상의 경비가 절감될 것
[경남도민뉴스=이돈휘 기자] 경북교육청은 9일부터 이달 말까지 도내 22개 시군의 학교시설공사 4분기 현장 점검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총공사 금액 30억 원 이상 신축과 이전, 증․개축 공사 27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교시설공사 현장점검반은 토목, 기계, 설비, 소방, 전기, 통신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 관리 △소방법에 따른 화재 예방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비산먼지 관리 △공사 예정 공정표 이행 여부 △건설근로자 안전 관리 △건설기술용역 및 시공평가 등 여러 방면에서 현장을 점검한다. 점검반은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현장에서 발견된 문제를 해당 시공사에 즉시 통보하고, 수정․개선을 요구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결과는 각 지역교육청과 공유되며, 관련 법령정보와 관리․감독 노하우를 제공해 공사의 안전성과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매년 분기별로 학교시설공사 현장 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1분기 17건 △2분기 33건 △3분기 34건의 공사를 점검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품질 높은
[경남도민뉴스=이돈휘 기자]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학습 결손 해소를 위한 2024학년도 책임 학년 지원 사업을 내년 2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책임교육학년제는 예방적 차원에서 초중등 교육의 본격적인 교과 학습이 시작되는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해 학습과 성장의 중요한 시기에 기초학력 향상과 학습 결손 해소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책임교육학년 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과 보충 프로그램을 728개 학교(초 469교, 중 259교)에서 운영하며, 학생 맞춤형 튜터링을 19개 학교(초 14교, 중 5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여름․겨울방학 중에도 수준별 맞춤형 학습 지원을 위한 학습도약 계절학기를 통해 591학급(초 471학급, 중 121학급)을 운영하는 등 학생들의 학습 결손을 예방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책임교육학년 지원 사업을 통해 모든 학생이 고른 학습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습 결손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 예방하고 학습의 공백기를 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