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활천동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문고김해시지부 최기준 회장[(주)명가 통뼈감자탕 대표]이 3일 ‘감자탕 밀키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 감자탕 밀키트 200인분은 동부노인회관 무료경로식당을 이용하는 관내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최기준 회장은 “아직 풀리지 않은 날씨지만 어르신들이 급식소에 모여 따뜻한 식사 한 끼라도 함께 하며 봄을 맞이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삼성 활천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기꺼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최기준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든든한 하루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재)김해시복지재단 구산사회복지관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지역주민 11명이 참여하는 주민음악공동체‘구산 하모니’활동의 막을 열었다. ‘구산 하모니’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 형성 및 주민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해 결성된 주민음악동아리로 6개월간 우쿨렐레 악기와 노래를 배워 지역축제나 재가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공연 등 다양한 재능기부 공연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며, 매주 수요일 오전 10~12시 노래 및 악기 강습이 진행된다. ‘구산 하모니’프로그램 참여자는 “음악을 잘 몰라서 따라갈 수 있을까 걱정이 됐는데 막상 우쿨렐레를 배워보니 생각보다 쉽고 재밌어서 시간가는 줄 몰랐어요. 열심히 연습해서 멋진 공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산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다양한 문제 및 욕구해결을 위한 서비스 제공을 하고 있으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은 도심 속 일상에서 시민들에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4월 ~ 10월간 8회 '어디든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지역 내 모산공원, 기적의도서관, 응달공원 등 시민들이 힐링 할 수 있는 장소에서 지역내에서 활동하는 밴드, 클래식, 국악팀 등과 협업하여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찾아갈 예정이다. 오는 4월 12일 16:00 모산공원을 시작으로 4월 26일 16:00에는 기적의 도서관 등 혹서기인 6, 7, 8월 제외한 매월 2, 4주 토요일 16:00에 지역 내 편히 쉴 수 있는 다양한 장소에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이태호 문화예술본부장은 “일상생활 속 어디에서든 다양한 공연을 통해 문화생활의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하며 시민들의 행복감을 높이고자 사업을 마련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어디든 버스킹'은 무료이며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하면 된다. 또한 현장이벤트로‘찾아가는 매표소’를 운영하여 김해서부문화센터의 기획공연 관련 특별할인 역시 운영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 시내버스 4개사(가야IBS, 동부교통, 김해BUS, 태영고속)가 오는 5일부터 전면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김해시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비상수송대책을 수립했다고 3일 밝혔다. 2024년 10월부터 9차례에 걸쳐 이뤄진 2025년 임금‧단체협상을 위한 노사교섭이 난항을 겪자 운수노조는 지난 3월 19일 경남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으며 2차 조정이 이뤄지는 4일까지 조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5일부터 전면파업을 예고했다. 이에 김해시는 ▲전세버스 50대를 투입해 15개 임시노선을 무료로 운행하고 ▲경전철 운행 횟수를 일별 12회 증회하는 것을 비롯해 ▲관내 전 아파트 안내방송과 버스정류장에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비상수송대책을 수립해 파업에 대비하고 있다. 김해시에 따르면 노사 임금협상 과정에서 운수 4사는 전 노선 김해시의 재정 지원을 받는다는 전제로 사측 안 제시 없이 노조측 제시안인 통상임금 적용과 전년도 창원시 인상분 월 26만5,500원을 일방적으로 통보해 왔으며 김해시는 지난 3월 31일 1차 조정위원회 참석 이후 지난 1일 사측에 올해부터 통상임금 적용과 물가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2일, 김해시 장애인복지시설인 사회복지법인 한마음학원을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정례회 개최 시마다 해당지역 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기부해오고 있다. 이날 김해시의회 안선환 의장이 협의회를 대표하여 한마음학원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마음학원 정영기 이사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관심과 지원이 시설 이용자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안선환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생활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사회공동체 속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1~3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김해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지역경제와 스포츠 저변 확대,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이번 대회는 올해 국내에서 처음 열린 전국 육상대회로,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한국실업육상연맹과 한국대학육상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경남도육상연맹과 김해시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6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진, 행사 관계자 1,000여명이 참여했다. 시즌 첫 대회답게 47개 종목에서 치열한 승부가 이어지며 선수들의 몸 상태와 경기력을 점검하는 중요한 무대로 작용했다. 대회 첫날 여자일반부 높이뛰기 결승에서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오수정 선수가 뛰어난 기량으로 1m 70을 기록해 1위를 차지하며 지역 육상의 자존심을 지켰다. 둘째 날은 김해 가야고등학교 출신으로, 현재 한국체대 소속인 오창기 선수가 대학남자부 800m 결승에서 1분 57초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홍태용 김해시장이 오창기 선수에게 금메달을 직접 수여하며 격려의 말을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4월 가야고분군의 변천 과정에 대해 알아보는 4월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4월 교육프로그램은 ‘선조들의 숨결이 담긴 재미있는 고분이야기’ 라는 주제로 유네스코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대성동고분군과 주변 가야고분군의 변천과정에 대해 배워보고 대성동고분군 모형 및 부장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신청대상은 초등학생이며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은 4월 19일 오전(10~12시)과 오후(2~4시)로 나눠 운영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체험품은 참가자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유네스코세계유산에 등재된 대성동고분군과 가야고분군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대성동고분박물관과 국립김해박물관이 함께 제작한 맞춤 교구 및 다양한 키트를 통해 자연스럽게 우리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성동고분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관외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촌체험형 텃밭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2025년 리틀 포레스트 팜 운영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림면 도요농어촌체험휴양마을과 상동면 대감삼통농어촌체험휴양마을을 운영 마을로 선정하여, 각 마을에서 30가구씩 총 60가구의 체험자를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리틀 포레스트 팜 운영 지원사업’은 도시민에게 농작물 재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의 일상과 정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농촌 유입 유도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마을에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에 최소 2회 이상 참여해야 하며, 텃밭 가꾸기 과정과 체험활동 내용을 본인의 SNS에 2회 이상 업로드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김해 외 지역에 거주하는 도시민이며, 가족 단위로 체험에 참여하는 경우, 농업 관련 교육 이수 시간이 많은 경우, 이전에 참여한 적이 없는 신규 체험자인 경우 우선 선정된다. 올해 체험자 모집은 3월 21일부터 3월 27일까지 진행됐으며, 추가 신청은 4월 3일부터 4월 10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신청은 김해시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가축 질병 예방 및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를 비롯해 축산업의 기반 강화를 목적으로 축산업 허가(등록) 농가에 대한 정기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산법에 따른 △가축사육업 802호 △종축업 3호 △부화업 1호 △가축거래상인 3호 등 총 809호 허가·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 단위면적당 적정사육두수 준수 △ 무허가 사육시설에서 가축사육 △ 소독·방역시설 구비 상태 △보수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시는 읍·면·동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허가 요건과 준수사항의 이행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중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과태료 부과와 형사 고발 등 관련 법령에 따른 강력한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청결한 축산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사회와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곘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시의 인구정책과 인구 위기에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인구정책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숏폼 형태 영상의 화제성·확산성이 높은 만큼 이를 활용한 홍보가 인구 문제 극복을 위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명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피플!’로 오는 5월 9일까지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최대 3개 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다만, 2개 작품 이상 출품 시 중복 시상은 없다. 출품 규격은 △해상도 1080p 이상 △영상 길이 30초 이상 90초 이하 △wmv·mov·mp4 등 인터넷 업로드 가능 파일 형식이어야 하며 영상의 장르에는 제한이 없다. 단, 순수 창작물만 인정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 누구나 참가 신청서, 서약서, 출품작 편집본과 원본 등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적합성, 창의·독창성, 공감성, 완성도, 확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6월 중 수상 결과를 발표한다. 수상작은 인구정책 홍보와 인구 교육 등에 활용한다. 총 12개 작품을 선정, 시상하며 △최우수 1개 작품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