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은 3월 24일, 케미컬 제품(식물보호제) 생산기업인 아그리젠토 주식회사와 양자 간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그리젠토 주식회사는 함양군 안의제2농공단지 1만 3,285㎡ 부지에 약 150억 원을 투자하고, 6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함양군은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해 관계 법령에 따른 인허가 등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아그리젠토 주식회사(대표 진남수)는 케미컬 제품(식물보호제) 생산기업으로, 2010년에 설립되어 꾸준한 성장으로 2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건실한 중견기업이다. 최근 증가하는 수주량을 맞추기 위해 시설 확장을 계획하던 중, 함양군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에 힘입어 안의제2농공단지에 입주하게 됐다. 앞으로 아그리젠토(주)는 친환경적인 제조 공정을 바탕으로 생산설비를 현대화하고 생산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지역 인재 고용을 통해 지역 경제의 선순환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이번 투자 협약에서 진병영 함양군수는 “아그리젠토 주식회사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은 전 부서를 대상으로 지난 3월 17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청을 비롯해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사무소 등 전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행정국장과 감사담당이 직접 강사로 나서 전 직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높이고, 조직 전반의 청렴도 향상을 도모했다. 교육에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도 평가 체계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평소 청렴 실천 방안, 징계 사례 및 신분 제재 사항, 부패·비위 행위 관련 법 등에 대해 안내했으며, 특히 음주운전의 경우 무관용 원칙에 따른 최고 양정의 징계 처분하겠다는 점을 강조하며 음주운전 근절을 재차 당부했다. 또한, 2025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함양군의 특수 시책인 ‘청렴 생각 나눔터’, ‘불만제로 추진단’, ‘청렴방’ 등의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이외에도 청렴도 및 부패 실태 평가와 관련된 유형과 부패방지권익위법,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주요 법령도 설명했다. 특히, 직원 친절 마인드 향상을 위한 ‘친절 5S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는 24일 오후 2시 함양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제1분기 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하여 민·관·군·경, 기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유관기관별 안건 보고와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토의가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통합방위 협조 체계 구축 ▲3월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 결과 보고 ▲ 2025년 민방위 훈련, 충무·화랑훈련 협조 요청 ▲2025년 예비군 육성지원 사업 집행 계획 등을 논의하고, 지역 통합방위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 결과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하고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통합방위협의회 기관 간 지속적인 소통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군민들의 안전을 위한 지역방위 유지에 적극 협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장학회는 3월 24일, 함양전기공사협의회로부터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함양전기공사협의회 김용원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회원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앞서 3월 6일, 협의회 소속 12개 업체 24명의 회원들은 관내 전기시설이 노후되어 불편을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12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활 필수품(화장지, 세제 등)을 전달하고, ▲노후 전기설비를 전면 교체하는 재능기부 활동도 펼쳤다. 김용원 회장은 “지역에서 일하는 우리가 지역 인재를 키우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는 것이 큰 기쁨이며, 앞으로도 협의회는 따뜻한 기술과 마음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 밝혔다. 진병영 이사장은 “매년 지역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주시는 함양전기공사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인재를 위한 장학금 기탁과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까지 더해진 이번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선 실천적 감동이다”고 전했다. 함양전기공사협의회는 매년 꾸준히 지역 내 재능기부와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는 24일 오후 2시 함양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제1분기 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하여 민·관·군·경, 기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관계기관별 안건 보고와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토의가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통합방위 협조 체계 구축 ▲3월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 결과 보고 ▲ 2025년 민방위 훈련, 충무·화랑훈련 협조 요청 ▲2025년 예비군 육성지원 사업 집행 계획 등을 논의하고, 지역 통합방위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 결과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하고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통합방위협의회 기관 간 지속적인 소통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최근 발생한 유림면 산불 진압과 관련하여 신속한 대응에 감사함을 표하며,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산불 발생에 대하여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여러분께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은 오는 4월 5일과 6일 이틀간 백전면사무소 일원에서 ‘제23회 함양 백운산 벚꽃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백전면 문화체육회(회장 황원하)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50리 벚꽃길을 배경으로 각종 체험 행사, 먹거리와 함께 벚꽃 전국 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전면 50리 벚꽃길은 수동면에서 백전면으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30여 년 전 함양 출신의 고(故) 박병헌 재일거류민단 단장이 기증한 벚나무가 지금까지 보전 관리되어 시차를 두고 개화하며 봄이면 많은 관광객이 찾는 함양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함양 백운산 벚꽃축제는 백전면사무소 앞 다목적 광장 특설무대에서 5일 오전 9시 50분 본행사 전 벚꽃축제 성공기원제를 시작으로, 오전 11시 개막식과 축하공연, 면민 노래자랑 등 각종 행사가 진행된다. 축제 둘째 날인 6일에는 전국 가요제, 지역 가수 및 주민자치회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야간조명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 내 봉사단체인 물레방아 가족봉사단은 지난 22일 오후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물레방아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14가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가족봉사단 활동 계획 안내를 시작으로 봉사단 가족 소개, 자원봉사 기본 교육, 아동 폭력 예방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발대식을 통해 자원봉사의 기본 태도와 소양을 배우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올해 가족봉사단 활동에 대한 열의를 다졌다. 하남수 단장은 “올해도 물레방아 가족봉사단과 함께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 내 소외계층과 지역사회에 온기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08년 창단된 물레방아 가족봉사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봉사단체로,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월 1회 과일청 만들기, 모기 기피제 만들기, 양말목 만들기 등 각종 체험활동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 김장김치 나눔 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물레방아 가족봉사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은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함양군장애인체육회 이사회’를 개최하며,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지난해 함양군장애인체육회가 창립된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회의로, 장애인체육회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은 물론,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촉진 및 체육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석)부회장 및 이사 재적인원 26명 중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참가 계획서(안) ▲함양군장애인체육회 위임전결 규정(안) ▲함양군장애인체육회 임원분담금(안) ▲함양군장애인체육회 스포츠데이 종목 선정(안) 등 모두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함양군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 종목별 가맹단체 육성은 물론, 전국 및 시도 단위 체육대회 참가를 위한 장애인체육 프로그램 운영, 우수 선수 발굴·육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이사회를 통해 함양군 장애인 체육 활동의 하나 된 방향성을 정립하고, 보다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함양읍 죽곡마을과 지곡면 공배마을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에서 생활하고, 일반 지역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마을 주민들이 주도하여 서로 간 참여를 유도하고 도와주며, 이에 치매안심센터와 관계기관이 함께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현재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인식개선 교육 및 캠페인, 마을 경로당 환경 개선 사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024년에는 지곡면 공배마을이 마을 주민들의 높은 참여율을 인정받아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기도 했다. 함양군보건소 관계자는 “해마다 치매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 마을 주민들의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함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찾아가는 마을 치매 조기 검진, 맞춤형 사례 관리, 치매 치료 관리비, 조호 물품 지원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은 3월 21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하여‘제20회 함양산삼축제’를 적극 홍보한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와 기업 등 100여 개 업체가 참가하여 지역별 축제 소개와 여행 콘텐츠를 제공하는 행사로, 함양군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산삼축제 홍보와 더불어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대봉산 휴양밸리를 알릴 예정이다. 특히, 군은 실제 산삼 숲속 느낌을 재현한 특별 홍보관을 꾸미고. 산삼주 만들기, 축제 캐릭터 ‘사니사미’ 인형 만들기, 기념품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함양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양산삼축제는 청정 지리산과 덕유산 자락에서 자란 명품 산삼을 주제로 한 대표 건강 축제로서, 올해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함양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