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여성센터는 오는 7월 19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4주간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 행복 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 속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며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 힐링 요가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디저트 간식만들기 ▲고기 요리 만들기 ▲가족 과학 교실로 프로그램별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참여 대상은 김해시에 거주하고 있는 가족이며 신청은 김해시공공예약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6월 24일부터이며 선착순으로 접수가 진행된다.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자 시민분들이 많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여성센터 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은 김해시 노인복지기금사업의 지원을 받아 김해시 지역내 거주하는 어르신 8명과 구산어린이집 만5세원아 13명을 대상으로 옥상텃밭 프로그램 ‘우리동네 연두밭’을 지난 25일 개강했다. ‘우리동네 연두밭’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세대들이 함께 모여 텃밭을 가꾸고 직접 기른 작물을 요리하여 이웃에게 나눔을 실시함으로써 사회적연대 강화와 세대간 문화교류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으로, 키움교실, 나눔교실, 요리교실 등 총 14회기가 예정되어 있으며 지역사회 내에서 진행된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더운 날씨에도 아이들과 고구마 모종을 심어보며 열매가 잘 자라라고 이야기 해주며 귀여운 손자들과 친근하게 지낼수 있는 시간들을 가지게 되어 좋았다” 고 소감을 말했다. 구산사회복지관 한치희 관장은 “구산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세대 간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것이며, 상호교류와 돌봄 활성화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구산사회복지관의 다양한 행사 및 일정은 구산사회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지난 24일 김해 낙동강 일원에 동남참게 등 치어 53여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산종자 방류사업은 건강한 어린 수산생물을 적합한 자연환경에 방류하여 수산자원을 증강시키는 사업으로 이번 행사에는 조팔도 시의원 및 농업기술센터 황희철 소장 등 시 관계자와 김해 어촌계, 대동면·상동면 유관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초 어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방류 어종이 선정됐고, 수산자원연구소의 질병검사를 거쳐 이날 건강하고 우수한 동남참게 41만 마리, 붕어 12만 마리가 방류됐다. 시는 토종물고기 방류에 매년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어종은 동남참게, 붕어 등이며 지난 3년간 약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202만 마리를 방류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방류사업과 모니터링을 통해 내수면 수산자원 증식으로 낙동강 생태계 복원과 어민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제35회 김해초선대전국가야금경연대회가 오는 7월 11, 12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대회는 초, 중, 고, 대학, 일반부로 나눠 가야금 기악과 병창, 작곡 분야 최고 실력자를 가린다. 특히 올해부터 대회 명칭을 김해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반영해 변경했다. 1991년부터 지난 34회까지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로 개최해 왔다. 새로운 대회 명칭 중 초선대는 조선 성종 때의 지리서인 동국여지승람에 등장하는 김해의 역사적 장소이다. 김해시 안동에 위치한 이곳은 가락국 거등왕이 선인을 초대해 가야금과 바둑을 즐겼다고 전한다. 대회 명칭은 바뀌었으나 운영 방식은 종전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의 역사성과 상징성이 담긴 김해초선대전국가야금경연대회에 실력 있는 많은 국악인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협력해 승강기가 없던 김해 영구임대주택에 승강기 설치를 추진해 입주민의 이동 편의성을 높인다. 25일 김해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구산1주공 아파트에서 승강기 설치 착공식이 열렸다. 구산1주공은 1992년 준공된 저층(6층) 영구임대주택으로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이 다수 거주하고 있으나 계단이 유일한 층간 이동 수단이었다. 승강기를 설치하면 설치비와 유지관리비가 발생해 임차인 관리비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쉽지 않은 문제였지만 LH가 설치비를, 김해시가 운영비를 각각 부담키로 하면서 주민 숙원이던 승강기 설치가 내년 5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김해시는 승강기 이용이 시작되면 승강기 사용 전기료와 안전점검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거동이 불편해 외출을 꺼렸던 노약자, 장애인과 무거운 생필품을 들고 계단을 오르내리던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꼭 필요한 곳에 꼭 맞는 주거 지원이 이뤄지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25일 오후 2시 국도 58호선 삼계교차로 본선부 1.3㎞가 개통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주촌~생림 방면 차량의 본선부 진·출입이 가능해지며 주변 교통 흐름이 일부 개선될 전망이다. 개통 구간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추진 중인 국도 58호선 무계~삼계 대체우회도로 개설공사 구간 중 지난해 10월 부분 개통한 주촌~삼계 구간의 미완료 구간이다. 무계~삼계 우회도로 건설사업은 장유동 응달에서 삼계동까지 총 13.76km를 연결하는 총사업비 4,772억원 규모 공사로 지난 2008년 3월 착공해 2024년 10월 주촌교차로~삼계교차로 구간을 부분 개통하고 올해 12월 전체 구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촌~삼계교차로 개통에 따라 주촌에서 생림 방면 임시램프는 도로 구조 등 교통안전 상의 문제로 폐쇄되고 주변 교차로 유턴으로 기존 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이에 따라 임시램프를 이용해 삼계 방면으로 진입했던 운전자들은 주의가 요구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연말 전체 구간이 개통되면 2019년 개통된 진해 웅동~장유 응달 간 국도 58호선과 연결돼 서김해IC 부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지난 24일 생림면 도요마을이 가야대역 광장에서 찾아가는 마켓데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도요 마켓데이”는 생림면-북부동 농산물직거래 장터와 연계하여 관내 5개 초등학교(한림초, 생림초, 이작초, 용산초, 삼계초), 220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진행 됐다. 도요 마켓데이는 ▲도요마을 모래알감자 판매·홍보부스 운영, ▲도요힐링 포토존 운영, ▲김해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단의 로컬푸드와 식생활교육 등이 운영 되어, 참여한 학생들이 농촌마을에 대한 이해와 지역자원이 건강한 먹거리로 전달되는 과정도 학습하는 시간이 됐다. 도요마을 마켓데이를 총괄 운영한 권대도(이장, 도요영농조합법인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마을과 모래알 감자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여 모래알 감자와 도요마을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되어 의미가 깊었다.”라며, “다양한 홍보프로그램을 통해 김해 농촌을 알리는 대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생림초 기미현교사는 ‘우리 아이들이 김해시 농촌에서 생산된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지난 24일 시청 제2청사에서 관내 27개 요양병원 감염관리 담당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요양병원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요양병원의 감염병 예방과 관리 능력을 높여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려 마련됐다. 교육은 감염병 예방 관리, 실전 감염 관리뿐만 아니라 최근 인접 국가(홍콩, 대만 등)에서 코로나19 환자 증가에 따라 국내 재유행 확진자 발생 시 대응 방안과 종사자 관리 방법에 대해 이뤄졌다. 특히 냉방기 사용 증가로 인한 환기 부족 문제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비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처럼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대한 전문 지식 습득으로 감염병 발생 시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요양병원 간 협력 네트워크에 의한 정보 교류 활성화로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허목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요양병원의 감염병 대응력을 한층 강화했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요양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 줄 공원 물놀이장과 바닥분수를 이달 28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점검을 마치고 노후하거나 고장 난 시설물의 수리, 교체를 완료했다. 바닥분수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놀이장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40분 운영, 20분 휴식한다. 또 물놀이장은 점심시간인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운영하지 않는다. 바닥분수와 물놀이장은 수질 관리와 시설 점검을 위해 관리권역별(6개 권역)로 매주 1회 특정요일을 정해 휴장하며 태풍, 우천 등 기상 여건에 따라 추가로 휴장할 수 있다. 물놀이장과 바닥분수 자세한 정보는 김해시 누리집(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용객들이 깨끗한 물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바닥과 배수구 청소로 수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24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5층 대연회장에서 ‘제7회 김해스타트업포럼 with 2025 투자펀드 로드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도내 주요 투자기관의 펀드 정보와 투자 전략을 공유하고, 창업기업과 투자사 간 실질적인 네트워킹을 통한 투자 연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원산업진흥원, 경남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엔젤투자협회 등 지역 내 유관기관이 대거 참여해, 경남권 창업기업에 실질적인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남벤처투자, 시리즈벤처스, 스마트스터디벤처스, BNK벤처투자 등 7개 투자기관의 보유펀드 설명회 ▲펀드투자 토크쇼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투자사들은 보유 펀드의 주요 투자 분야, 전략, 최근 투자 사례 등을 직접 소개하며, 스타트업이 적합한 투자처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토크쇼에서는 IR(투자유치) 시 유의사항, 우수 스타트업의 요건, 투자자별 접근 전략 등 실질적인 조언이 이어졌으며,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