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문화원은 군민에게 문화 활동과 배움의 기회 제공을 위해 3월~12월까지 운영하는 문화학교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문화학교는 강좌별 약 20명 내외의 정원으로 운영된다. 수강생은 247명이 모집됐다. 한국화, 사물놀이(초급,중급), 민화(초급,중급), 시조창, 가사가곡, 한국무용(초급,중급), 어반스케치, 서예(초급,중급,야간), 고고장구(화,수), 수채화 강좌가 구성되어있으며, 16개 반이 운영된다. 문화학교는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문화 감수성을 키우는데 초점을 맞췄다. 건전한 여가 생활을 통해 지역사회의 밝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함양문화원은 문화예술진흥법에 문화예술 진흥과 보급, 전통문화의 계승에 앞장서고 있다. 문화학교 수강신청은 함양문화원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3월~12월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은 지난 15일 함양군스포츠파크 1구장에서 함양군축구협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화합의 한마당 친선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12대 회장을 역임한 정명호 회장이 이임하며, 제13대 회장으로 이중권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이를 통해 함양군 축구협회는 새로운 리더십 아래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게 됐다. 이·취임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경남도의회 의원, 군의회 의원, 안병명 체육회장, 백찬문 경상남도축구협회장 등 많은 내빈과 축구 동호인이 참석했으며, 여러 축구클럽과 향토기업, 신임회장(이중권)의 축구발전기금 기탁도 함께 진행됐다. 정명호 이임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협회의 내실을 다지며 지역 축구 기반의 발전과 동호인 확충에 힘써 왔다. 이에 대해 참석한 많은 회원과 관계자들은 정 회장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명호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임기 동안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축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었던 것이 보람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뒤이어 새로운 도전을 앞둔 이중권 신임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 서상면은 오는 4월 1일 오후 1시부터 제2회 서상면 어울림 대축제의 하나로 ‘남덕유산 영·호남 벚꽃가요제’ 예선을 개최한다. 이번 예선은 서상다목적센터(게이트볼장, 서상면 서상로 262)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예선 참가 접수는 4월 1일 오전 9시부터 예선 시작 전까지 당일 현장 접수만 가능하며 접수 장소는 예선 무대가 열리는 서상다목적센터이다. 참가 자격은 함양군, 거창군, 장수군, 무주군에 거주하는 만 17세 이상 군민 누구나 신청이 할 수 있으며, 신청 시 해당 지자체 거주민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초본과 신분증을 필수 지참해야 한다. 이번 벚꽃가요제는 영·호남 인근 지역 주민들이 음악을 통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는 4월 6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열리는 제2회 서상면 어울림 대축제 본선 무대에서 더욱 빛나는 경연을 펼칠 기회를 얻게 된다. 정진덕 서상면어울림대축제위원장은 “아름다운 벚꽃이 만개한 남덕유산의 자연 속에서 펼쳐질 이번 영·호남 벚꽃가요제에 많은 관심과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이 청년 창업자에게 비용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CEO 지원사업’, ‘청년사업자 임차료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3월 17일부터 모집한다. ‘청년CEO 지원사업’은 지역 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초기 창업비용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자격은 △함양군에 주소 및 사업장을 두고 있는 18~49세 이하 청년 △창업 3년 이내 또는 창업 예정자 △가업 승계 청년의 경우 승계 전 10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현재까지 운영 중인 가업을 승계한 경우로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5명을 선정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장 리모델링, 실내장식, 필수 기자재 설치, 브랜딩 비용 최고 1,000만 원까지 보조(자부담 10% 이상)를 받을 수 있다. 단, 건설업, 부동산업, 주점업, 프랜차이즈업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되며, 공고일 기준 고용보험 가입자, 기존 사업자등록 보유자, 국세·지방세·세외수입 체납자, 최근 3년 이내 정부나 함양군에서 유사 창업자금을 지원받은 자 등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은 3월 14일 함양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함양 양파 품질향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함양군과 농협, (사)전국양파생산자협회 함양군지회에서 공동 주관한 이번 결의대회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농협군지부장, 지역농협 조합장, 양파 재배 농가 등 80여 명이 참석해 함양 양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양파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 이홍주 회장의 양파 산업 동향 및 발전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 ▲양파 품질 향상을 위한 간담회 ▲각 분야별 대표자 결의문 낭독 및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생산 농가와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실질적인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양파 가격 결정 방식 개선, 판매 수익을 생산 농가에 환원하는 사업 도입, 저장성 향상을 위한 방안 등 양파 생산 농가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건의 사항이 나왔다. 유성연 회장은 인사말에서 “함양 양파의 품질 향상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은 13일 11개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업무협의 및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함양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함양사무소 공익직불금 담당자, 11개 읍면동 담당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익직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제도 개선 사항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 사전 모니터링 및 농업인 안내로 직불금 감액 방지 방안 △ 농업인 교육 이수율 향상을 위한 협업 추진 방안 △ 17가지 농업인 준수사항 △ 직불금 부정수급 합동조사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읍면 담당자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함께 농관원과 함양군 두 기관 간 협력 사항 논의를 통해 반복 민원, 상호 협업 필요 사례 등을 공유하여 직불금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직불금 부정수급을 사전 차단하여 실제 농사를 짓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4월 30일까지 신청해야만 지급 대상이 되므로 직불금을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기간 내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방문해야 한다.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은 주거급여 수급자 가구의 주거 안정과 수준 향상을 위해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함양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와 13일 ‘2025년 주거급여(수선유지)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수선유지 급여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 수급자 중 자가 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소득 인정액과 주택 노후도 등을 고려하여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제도다. 2025년도 주거급여 수선유지 사업비는 4억 원으로, 지난해 사업비 2억 6,900만 원 대비 148% 증가했다. 협약에 따라 함양군은 해당 사업비를 지원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는 공사 발주·감독 등 주택 수선유지에 필요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올해는 총 31가구가 사업 대상으로, 가구당 ▲경보수 590만 원(10가구) ▲중보수 1,095만 원(9가구) ▲대보수 1,601만 원(12가구)을 기준으로 도배·장판, 창호, 난방, 지붕, 욕실 개량 등이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적이고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건강 문제 예방을 위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정신건강검진 사업을 운영한다. 19세 이상 성인은 누구나 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가까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방문해 우울증검진을 받거나 온라인으로 우울증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전문가 상담 및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불안, 스트레스, 중독 등의 평가가 필요하거나 19세 미만 아동·청소년은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본인의 정신건강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이 걱정되거나 궁금한 주민들은 정신건강검진을 통해 자신의 마음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적극적으로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정신건강을 돌보기 위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은 14일 행정안전부 황기연 예방정책국장이 휴천면 고정지구 급경사지를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으며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약화와 그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취약 시설 안전 점검으로 행정안전부, 경상남도, 함양군, 민간 전문가 등 15명이 참여했다. 점검 대상은 ▲낙석 붕괴, 구조물 균열 등 위험 요인 여부 ▲비탈면 시설(배수 · 낙석 · 보강 · 표면 보호시설) 이상 여부 ▲비탈면 상태(균열·침하·세굴·배부름·지하수 용출 등) 확인 등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휴천면 고정지구는 붕괴 위험 ‘E등급’으로 관리되고 있는 급경사지로, 군은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 조치하고, 붕괴 또는 토석류 유출 위험이 높을 경우 우선 주민 대피 후 긴급 보수·보강 등의 초지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합동점검에 참여한 백삼종 부군수는 “재난 예방에서 사전 대비가 가장 중요하지만, 열악한 지방 재정으로 인해 붕괴위험지역 정비에 어려움이 있다”라며 “정부의 지원과 국비 확보가 절실하다.”라며 행정안전부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은 13일 11개 읍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업무 협의 및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함양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함양사무소 공익직불금 담당자, 11개 읍면 담당자 등 14명이 참석하여 공익직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제도 개선 사항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사전 모니터링 및 농업인 안내로 직불금 감액 방지 방안 △농업인 교육 이수율 향상을 위한 협업 추진 방안 △17가지 농업인 준수사항 △직불금 부정수급 합동조사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읍면 담당자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함께 농관원과 함양군 두 기관 간 협력 사항 논의를 통해 반복 민원, 상호 협업 필요 사례 등을 공유하여 직불금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직불금 부정수급을 사전 차단하여 실제 농사를 짓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4월 30일까지 신청해야만 지급 대상이 되므로, 직불금을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기간 내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방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