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김두겸 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주낙영 경주시장 [경남도민뉴스]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가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 기부한다. 울산시는 김두겸 시장이 18일 오전 9시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ilovegohyang.go.kr)을 이용해 포항시와 경주시에 각각 기부금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또 이강덕 포항시장과 주낙영 경주시장도 같은 시간 각자의 집무실에서 울산과 경주, 울산과 포항에 각각 기부한다. 이번 기부 행사는 해오름 동맹 도시간 상생협력을 대외에 알리고 상호 지역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두겸 시장은 “오늘 기부행사가 울산, 포항, 경주 시민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조속한 정착으로 인구감소 등으로 어려움이 있는 지방에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도 “고향사랑기부제가 고향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제고 시키고,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통해 지방재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 또한 “기부 활성화를 통해 그립고 정겨운 고향의 의미를 돌아보는
[경남도민뉴스] 이중명 해성학원 이사장이 지난 1월 16일 국민 교육 향상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아난티그룹 회장이자 대한골프협회장인 그가 교육 분야의 큰 상을 받게 된 데는 남해해성고등학교와의 인연에서 시작된다. 남해해성고는 폐교 위기에서 '반전'을 이뤄내 공교육 롤 모델로 우뚝 선 학교다. 반전이 시작된 것은 2004년 농어촌 자율학교 지정이다. 학생 수가 줄어 존폐위기에 놓인 농어촌지역 고교를 활성화하겠다는 방침 아래 자율학교를 지정하고 교육과정 편성/운영권과 선발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자율학교 지정은 지역적 불리함에 허덕여야 했던 남해해성고가 현재의 ‘명문고’가 될 기틀을 마련하게 된 계기였다. 이후 자율학교로 지정된 곳들의 흥망은 고교별로 엇갈렸지만, 남해해성고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학교의 성장과 변화는 교사들의 헌신과 노력이 없이는 불가능했다. 교사들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진로에 열과 성을 쏟아 부었다. 남해해성고가 그간 보여온 진학실적과 구축해온 학교 시스템은 전국단위 자사고들에 비하더라도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다. 2006년 해성학원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중명 이사장은 이러한 교사들의 노력에 날개
[경남도민뉴스] 거창문화원(원장 안철우)은 지난 10일 문화원장실에서 파평윤씨(坡平尹氏) 후손인 남하면 양항리 출신 윤광효(尹光孝,30세)·윤장환(尹章煥,63세) 씨께서 기증한 고서 62책, 고문서 21점에 대한 기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기증한 고문서 내용을 보면 동계집(桐溪集), 구산집(龜山集), 백후집(栢後集), 현와집(弦窩集), 운곡집(篔谷集), 사미헌집(四未軒集), 여헌집(旅軒集), 중암집(中巖集), 등암집(藤庵集), 자동집(紫東集), 옥담유고(玉淡遺稿), 인경유해(仁經類解), 절요집람(節要集覽), 소학제가집주(小學諸家集註), 근사록(近思錄), 전운옥편(全韻玉篇), 소학언해(小學諺解), 증산염락풍아(增刪濂洛風雅) 등 우리 거창지역 유학자들의 문집이나 저술서가 포함된 고서 31종 62책, 그밖에 고문서 21점이다. 특히 우리 지역 선현들의 향유집(鄕儒集)인 정온의 동계집(桐溪集) 5책, 동계속집(桐溪續集) 3책, 변벽의 구산집(龜山集) 1책, 김기수의 백후집(栢後集) 4책, 윤동야의 현와집(弦窩集) 4책, 정종덕의 운곡집(篔谷集) 1책, 정홍복의 중암집(中巖集) 1책 등이 있으며 또한 저술서로는 남하 출신인 정지선(鄭趾善)의 인경유해(仁經類解) 2책,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고향사랑기부제가 1월 1일부터 시행되면서 3일 군수실에서 구인모 군수와 신철범 대표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형 고향사랑기부금 1호 기부식을 가졌다. 1호 기부자는 대구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전국거창향우연합회장인 ㈜화성E&A와 금강엘이디제작소의 신철범 대표이며, 개인이 기부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인 500만원을 기부해 답례품으로 선택한 150만원의 한우세트와 함께 향후 90만8500원의 세액 공제도 받을 수 있다. 신철범 대표는 2022년 7월에 전국거창향우연합회장으로 취임하여 고향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취임 당시에도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바 있다. 신철범 대표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평소 거창군에 대한 관심과 마음을 이렇게나마 전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작은 보탬이지만 고향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고향을 생각하는 아낌없는 기부에 정말 감사드리고, 거창군 발전으로 보답하겠다”며 “1호 기부가 거창형 고향사랑기부제 출발의 청신호가 되어 거창군을 응원하는 전국의 많은 사람들의 자발적인 사랑 실천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2021년 10월에
[경남도민뉴스] 김광수 주식회사 국화주 회장은 지난 2022년12월30일 서울 을지로 소재‘ 풍전호텔’에서 우리것보존협회에서 주관, 개최한 제25회 세종문화대상에서 명인, 명품, 명소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김광수 회장은 국화주제조기능보유자(1987~)로서 대통령 선물을 제조, 납품하기도 하였고 최근에는 산삼수를 개발하여 ‘세계최초 100%무약품인 산삼수물티슈’를 개발, 시판중에 있으며, 마시면 운동량증가, 지구력증가,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산삼수’(임상실험 완료)음료시판을 앞두고 있다. 이번 시상식 행사를 주관한 ‘우리것보존협회’는 고인이 되신 송해 선생이 지난해까지 총재를 맡으면서 이끌고 있었다.
김수두산메카텍기술과장 심명준현대위아기술사원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한 ‘2022년 대한민국 인재상’ 대학생‧청년일반 분야에서 경남의 우수인재 2명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다양한 영역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청년 우수 인재를 발굴함으로써 미래의 인재상을 제시하고 향후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선발, 시상하고 있다. 도에서는 지역의 숨은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소속기관 등이 추천한 대상자들에 대하여 지난 9월, 교육전문가들로 구성된 지역심사위원회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지역 후보자를 추천하였고, 중앙심사를 거쳐 최종 2명이 선정되었다. 선정자는 (주)두산메카텍 김수 기술과장과 (주)현대위아 심명준 기술사원이다. 두산메카텍 김수 씨는 기술 분야 전문지식과 역량을 활용하여 공동체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이타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현대위아 심명준 씨는 전문 기술·기능 능력이 우수하고 이러한 지식을 창의적으로 활용하여 관련 분야에서 다양하게 수상하는 등의 공적을 보였다는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한편, 고등학생 분야에는 경남과학고등학교 이시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1일 군수실에서 전통식품명인 오희숙씨를 거창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거창군 남상면 소재 ㈜하늘바이오의 오희숙 명인은 2004년 전통식품(부각) 분야 식품명인 제25호로 지정됐으며, ㈜하늘바이오는 30년간 감자, 우엉, 버섯, 김, 미역 등 다양한 재료로 연구개발한 ‘오희숙전통부각’을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판매해 작년 매출 100억원을 달성하고 미국, 중국 등 4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거창군의 효자기업이다. 오희숙 명인은 “앞으로 2년간 거창군 향토음식·식품산업분야 홍보대사로서 음식교육, 식품명인 후보자 발굴, 향토음식축제에서 강사와 컨설턴트에 참여하는 등 거창군 향토음식과 농산가공품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오랜 기간 전통식품을 연구해 온 오희숙 명인을 거창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각종 축제, 문화·관광, 지역 특산물 홍보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존을 위한 거리 51×60cm | 캔버스에 과슈와 아크릴 일월산수도 72.7×72.7cm | 캔버스에 과슈와 아크릴 초록 이야기 72.7×72.7cm | 캔버스에 과슈와 아크릴 [경남도민뉴스]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우수한 지역작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올해의 작가 (11~12월) 윤현정 전(展)’이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상설전시장에서 열린다. 윤현정 작가는 동아대학교 예술학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울산과 대구, 부산은 물론 대만 등 폭넓은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끼’를 주제로 숲에서 볼 수 있는 이끼와 나무, 새 등 자연의 소재를 이용한 회화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사계절이 뚜렷한 고요한 숲에서 보낸 유년 시절의 기억을 통해 동양적 생명의 본성, 자연과 삶의 이치를 식물의 세계를 통해 표현하고자 했다. 대상에 대해 끝없이 애정을 기울이고 인간과 세계와 자연의 본질을 탐구하면서 의미 있는 가치를 생각하고 그곳에서 작가 내면의 감성적 이상향(유토피아)을 찾고 있다. 웅장하고 키가 큰 나무들보다는 참새보다 작은 노랑턱멧새, 붉은 머리 오목눈이, 박새, 딱새 등과 현호색, 얼레지, 노루귀 등 여러 가지의
[경남도민뉴스]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2022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각 부서에서 추천한 18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실무심사와 시민투표를 거쳐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한 다음 최종적으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결정했다. 시는 시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과 창의성, 과제의 중요도와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우수 1명(청소행정과 박시연 주무관), 우수 2명(건설과 박명준 팀장, 청소행정과 박세규 팀장), 장려 4명을 선발했다. 최우수로 선발된 박시연 주무관은 전국 최초로 공원묘원 내 플라스틱조화 사용 근절 대책을 추진해 플라스틱 폐기물과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조화의 대체품으로 생화 소비를 촉진해 화훼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우수로 선발된 박명준 팀장은 주촌면 축사 악취 문제를 정부 정책사업으로 연계, 도‧농 상생 기틀을 마련했으며 박세규 팀장은 전국 최초로 관내 장례식장 내 다회용기 사용을 추진해 일회용품 쓰레기 배출량 감소와 일회용품 소비문화에서 다회용기 사용문화로의 시민 인식 변화에 기여했다. 장려는 고령자 특화 주거모델인 고령자 케어안심주택 ‘가야이음채’ 조성에 기여한 시민복지과
최기봉 (국민의힘 경남도당 대변인) [경남도민뉴스] 최기봉 국민의힘 경남도당 대변인이 지난달 30일, ‘제8회 2022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대한민국 정당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인물대상’은 매년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가발전을 위해 기여한 인물을 발굴해 의정, 행정, 문화예술, 사회봉사 등 각 16개 부문에서 구성원들의 귀감이 되는 모범인들을 대상으로 시상을 해 오고 있다. 이번에 정당발전부문 대상을 받은 최기봉 대변인은 그동안 김태호 의원 정책보좌관, 경남도지사 비서실장,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 위원, 경남도당 부위원장, 윤석열 대통령후보 경남조직본부장 등을 맡아 대한민국 정치 및 정당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기봉 대변인은 수상 소감에서 ‘대한민국 정치가 국민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항상 겸손한 자세로 국민을 섬기며, 대한민국 정치와 정당 발전을 위해 올곧게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