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을 대표하는 종합문화축제인 ‘제64회 천령문화제’가 오는 5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천령문화제위원회는 3월 13일 군청 대회의실 이창구 위원장, 축제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천령문화제위원회 제2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제64회 천령문화제 일정 확정과 천령문화제 기본계획(안), 천령문화제위원회 운영규정 일부개정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임시총회 결과 축제 일정은 오는 5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으로 확정하고 함양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구성, 먹거리 활성화 방안 등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나가기로 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천령문화제는 음악, 미술, 문학 등 예술 전반을 아우르는 함양군을 대표하는 종합 문화 축제”라며 “군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예술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축제위원회는 올해 열리는 ‘제64회 천령문화제’에서도 다양한 공연과 경연, 체험, 전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 대표적인 산양삼 생산 및 판매 법인인 함양산양삼협회와 중앙산양삼협회가 통합을 통해 산양삼 산업의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산양삼협회 영농조합법인은 3월 13일 산양삼산업화단지 내 항노화관 1층 회의실에서 협회 조합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산양삼협회 영농조합법인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함양산양삼 양대 법인 통합 승인, 일부 정관 개정, 2024년도 결산 및 2025년도 예산 등의 4개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특히 이날 함양산양삼협회 영농조합법인와 중앙산양삼협회 영농조합법인의 법인 통합 건이 의결되면서, 함양 명품 산양삼의 생산에서 가공, 유통에 이르는 산양삼 산업화 전 과정에서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양대 법인의 통합에 따른 세부 사항 등은 추후 협의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함양산양삼협회 영농조합법인 김판열 대표는 "지난 한 해 동안 우리는 많은 도전 과제를 맞이했지만, 산양삼의 품질 향상과 생산 확대, 품실향상 사업에 도전하려 한다.”며 "회원 여러분과 함께 산양삼 산업을 지속적으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복지서비스 안내를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동문 사거리 일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준비한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주변에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발견하면 함양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적극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찬섭 민간위원장은 “오늘 우리 협의체 홍보활동은 이웃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좋은 시간이었다. 지역주민들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성봉 함양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 네트워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더불어사는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함양읍 관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주민 중심 민관협력 조직으로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은 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3월 12일부터‘상생발전을 위한 기업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함양읍권역, 안의권역, 수동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기업 운영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함양군은 2025년부터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근로자 전입 장려금, 기숙사 임차료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기존의 기업 지원 사업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러한 지원 정책을 적극 홍보하며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은 최근 금리인상, 원자재가격상승, 인력난, 판로 개척 등 현장에서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건의했으며, 함양군은 이를 면밀히 검토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뜻을 밝혔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일자리 창출과 기업 활동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인들께서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은 3월부터 11월까지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을 함양군 일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경상남도·함양군이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함양예총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공연, 전시, 체험, 교육 등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3월의 주제는 ‘숲속문학관’으로, 오는 29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유홍준, 김륭 작가와 함께 함양 상림, 남계서원, 개평한옥마을을 여행하며 작가의 시와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3월 17일부터 25일까지 함양예총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은 군민에게 유충(소형 생물)으로부터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 3월 12일 관내 정수장에 대한 유충 대응 일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한 선제적 조치로, 수돗물 내 유충 서식 우려 환경 조성 여부를 확인하고 포충기, 미세 방충망, 여과망 등 설치 이상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두 정수장 모두 유충 발생 없이 적정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함양군은 최근 일부 지자체에서 유충 등 소형 생물의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이를 방지하기 위해 2023년부터 자체적으로 응집·침전지에 스프링클러 및 유출 수로에 미세 스크린을 설치하고, 정·배수지에 미세 여과망을 설치하여 물리적으로 유충을 원천 차단하는 등 최상의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함양군은 올해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확대 시행하고 있으며, 인터넷(물사랑 누리집) 접수 및 전화 신청을 통해 수돗물 수질 등을 확인하고 싶은 군민은 적극 활용하면 된다. 김학양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정수장의 공정별 주기적인 유충 모니터링과 상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황우상 본부장(장수), 박주영 관리과장(하동), 조영현 기반사업과장(함양)]은 2월 13일 함양군 방문 시작과 3월 10일 남원시 방문을 끝으로 지리산권 6개 시군에 대한 순방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방에서는 각 시군의 특색을 반영한 남원시 인월~운봉 지리산 둘레길 인증사업, 구례군 우리밀 제빵사 관련 사업, 장수군 트레일레이스 인증사업, 산청군 웅석봉 둘레길 사업, 함양군 오르GO 함양 사업, 하동군 화개장터 시설사업 등 구상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조합은 3월 13일 ~ 14일 윤선도 문학관이 있는 완도의 보길도에서 직원 워크숍(18명 참석)을 개최하고 “시군 상생을 위한 협력 방안”이라는 특강을 가진다. 이번 특강에서는 지리산 국립등산학교(남원), 국립산악박물관(산청), 국민산악안전체험관(장수), 국립자연유산원(하동), 반려동물지원센터(함양), 반려동물 프리미엄 라이프센터(구례) 유치 방안 등을 제시하여 사업에 대한 구상과 자료를 확보하고, 업무 연찬을 통해 소양을 높이고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황우상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에서 지하수 상부보호공 및 무선 수위 조절기 사업을 운영하는 함양워터솔루션 이미희 대표가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미희 대표는 “지역에서 사업을 운영하면서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진병영 이사장은 “지역 기업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이 학생들의 학업 지원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함양워터솔루션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 지곡면은 3월 12일 지곡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38개 경로당 총무를 대상으로 ‘2025년 경로당 보조금 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20일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한 ‘경로당 운영 교육’에 이어 실시하는 2차 경로당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으로, 보조금 집행 실무자를 대상으로 경로당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회계처리 절차와 보조금 정산 간소화 지침을 설명했다. 특히, 실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고, 어르신들이 편리하고 적법하게 보조금을 집행할 수 있도록 실무 요령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경로당이 건전한 재정 운영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해문 지곡면장은 “경로당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최일선에서 실무를 맡고 계시는 총무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에게 가장 친숙한 경로당이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여가 선용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은 오는 3월 14일부터 대봉캠핑랜드 자연휴양림 숙박시설을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대봉캠핑랜드는 숲속의집 19동, 사나래관 20동, 야영데크 14면을 비롯해 숲속놀이터와 어린왕자공원 등 어린이 놀이시설을 갖춘 자연휴양림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치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작년 하반기부터 민간 관리 위탁 추진 및 시설 정비로 인해 휴장 중에 있으나, 함양군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시설 정비를 마무리하고 운영 인력을 모집한 후, 3월 13일부터 인터넷 예약을 개시하고, 우선 14일부터 이용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다만, 별사랑둥지 등 일부 시설은 정비가 완료될 때까지 운영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봉캠핑랜드 재개장을 통해 많은 방문객들이 힐링숲 대봉산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봉캠핑랜드 함양군이 직영하는 공립 자연휴양림으로 100% 인터넷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은 ‘숲나들e’(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봉캠핑랜드 캠핑지원관, 산삼항노화과 휴양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