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제 31대 마산동부경찰서장으로 경남경찰청 수사과장인 오동욱 총경(51)이 취임했다. 오동욱 서장은 마산 중앙고와 경찰대학,창원대학교 행정대학원(박사)을 졸업했다. 오동욱 경찰서장은 창원시 출신으로 경찰대학교(8기)를 졸업하고 지난 1992년 3월에 경위로 입직하여 마동서 수사과장, 경남청 광역수사대장, 수사1·2계장, 강력계장, 홍보담당관, 고성경찰서장을 역임하는 등 수사통으로 알려졌다.
[경남도민뉴스] 신미선 작가의 ‘나에게 가다’가 제51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 대상을 차지했다.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15일 대상을 비롯한 제51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의 최종 수상작 92개 작품을 발표했다.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은 도내 우수공예품을 발굴해 공예문화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출품작을 선정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총 301점의 작품이 출품돼 분야별 전문 심사위원 9인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7점, 동상 10점, 특선 12점 등 총 92점의 입상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작인 신미선 작가의 ‘나에게 가다’는 우수한 목‧칠기법으로 다양한 자연의 문양을 표현한 기능성 향꽂이 소품으로, 심신의 피로를 날려버릴 감각적 아름다움이 탁월한 수작으로 평가받았다. 시군별 출품수량 및 수상등급별 입상자 수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시군 단체상 부문은 최우수상에 김해시, 우수상에 창원·통영시, 장려상은 진주·밀양·양산시가 각각 차지했다. 입상자에게는 도지사 상장과 제51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의 출품자격(특선 이상 수상)이 주어지며 이 외에도 우수공예품 개발장려금 지원 가점 부여, 경상
[경남도민뉴스] 김재웅 도의원(함양, 무소속)은 2021. 7. 6.(화) 경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5분 자유 발언으로 2021. 9. 10.부터 10. 10.까지 개최되는 함양산삼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축제 분위기 조성과 행사 이후 유‧무형의 자산을 활용하여 함양 지역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경상남도와 함양군에서는 군민들과 합심하여 다양하고 내실있는 컨텐츠를 마련하여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김 의원은 행사를 두달여 남은 현재,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서 축제 분위기 조성에 온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빈틈없이 준비해 온 전국 최초 산양삼 경매장 개설, 국내 최장 짚라인, 천년의 숲 상림 재정비 등 함양만의 진수와 강점을 극대화시켜야 하고, 엑스포 이후 행사 노하우와 관광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함양 지역발전 전략을 반드시 수립할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김 의원은 “함양은 이미 산삼과 항노화라는 지역 특색과 엑스포를 자산으로 삼아 항노화 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집행부는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도의원으로서 지역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김일수 의원(거창2, 국민의힘)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하천 및 도로편입 사유지 실태조사를 촉구하였다. 김일수 의원에 따르면 “마을 도로에 사유지가 포함되어 소유주의 재산권 행사과정에서 마을주민들과 소유주간에 일어나는 갈등, 건축을 위해 경계측량시 발생하는 사인간의 분쟁, 하천내 각종 사업에 토지소유주의 미동의로 인한 공사중단 등 크고 작은 민원들이 곳곳에서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면서, “이 문제 해결을 위한 시작은 하천 및 도로 편입 사유지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라고 하였다. 도내 국지도 및 지방도상 미지급 용지에 대해서도 2008년부터 2020년까지 1,258필지에 약 203억의 보상금이 집행되었으며, 최근 3년간 매년 평균 13억 정도 꾸준한 보상이 되고 있지만, 이마저도 하천정비, 수해복구, 선형개량, 도로이설 등 사업추진을 위한 보상이 대부분이고, 여전히 공동체와 사인, 사인과 사인간의 갈등 요인으로 남아있는 대부분의 하천 및 도로편입사유지에 대한 대책은 전무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실태조사 용역을 통한 지방하천 및 지방도 편입토지조서를 작성하고, 이 문제의 근본적인 해
[경남도민뉴스] 구인모 거창군수는 23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규탄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4월 13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에서 나오는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오염수를 2023년부터 인근 해양에 30년에 걸쳐 방류하겠다는 공식 결정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고자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자매결연도시인 울산 남구 서동욱 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된 구인모 군수는 경남 1호 지방정원으로 지정된 거창창포원을 조성하고 웅곡천 생태하천 복원을 추진하는 등 환경보호에 지대한 관심으로 군정을 이끌고 있어 이번 사태를 더욱 심각하게 보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일본 정부가 자국 이익만을 위해 원전 오염수를 일방적으로 방류 결정한 것은 인접국인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해양생태계를 위협하는 비윤리적 행위”라며, “국제사회의 오염수 방류 반대 목소리를 수렴하여 지금이라도 방류 결정을 철회하고 투명하고 책임성 있는 오염수 처리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규탄했다. 구인모 군수는 다음 릴레이 챌린지 참여자로 김종두 거창군의회 의장과 서춘수 함양군수를 지목했다.
[경남도민뉴스] 미국 에픽신학대학교(Epic Bible College, 총장 로널드 하든)가 18일(현지시간)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에게 명예 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미국 LA에 위치한 GoodNews LA 교회에서 열린 학위 수여식에서 대학측은 명예 박사학위 수여 배경에 대해 “박옥수 목사는 신실하고 열매 있는 사역을 오랫동안 해오며, 교회 지체들은 물론 전 세계에 귀감이 되고 있는 목회자”라며, “에픽신학대는 그의 주님의 섬김을 인정하며, 세계 각국에서 성경 교육에 힘써온 박옥수 목사님께 명예 신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전했다.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 위치한 에픽신학대학교(Epic Bible College and Graduate School)는 1974년에 설립된 사립대학으로, 이번 박옥수 목사의 명예박사 학위 수여는 학교 역사상 4번째다. 박옥수 목사는 기쁜소식선교회를 설립, 1989년 독일에 최초로 선교사를 파송했으며, 현재까지 국내외 2000여개의 교회를 설립해 전 세계 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다. 2017년부터는 범세계적인 목회자 단체 기독교지도자연합(CLF)를 설립해 교단과 교파를 넘어 오직 성경 중심으로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도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도민들이 공공기관을 방문할 때 부서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공공기관 위치안내 앱을 자체 개발하여 보급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청(서부청 포함)을 찾은 민원인이 이 앱을 이용하면 층과 호수, 평면도를 통해 원하는 부서 위치를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직속기관 및 사업소, 출자·출연기관, 시·군의 위치 또한 인터넷 지도기반으로 제공하고, 전화번호도 함께 안내하여 즉시 전화 연결이 가능하도록 개발되었다. 현재까지는 안드로이드 폰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아이폰용 앱 개발도 준비 중이다. 플레이스토어에서 ‘경상남도 청사안내’로 검색하면 설치‧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 앱은 경상남도청 정보담당관실에 재직 중인 강영한 주무관(중증장애)이 직접 개발한 것으로, 장애인 공무원의 공직생활 적응의 좋은 본보기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강영한 주무관은 “공공기관 위치안내 앱 개발로 도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너무 기쁘며, 저같이 장애가 있는 공무원도 충분히 업무를 해낼 수 있다는 좋은 본보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도민이 편리하게 활용할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진영맑은물순환센터 강경국 과장(45)이 2021년 제123회 상하수도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20년간 하수도분야에 근무해 온 강 과장은 현재 진영맑은물순환센터에서 수질공정관리 업무를 추진하면서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밤잠을 설쳐가면서 분투한 끝에 합격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강 과장은 “자격시험 준비과정에서 취득한 내용을 현장에 적용하여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질관리로 하수도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하수도기술사는 상하수도 공학과 시공에 관한 고도의 전문 지식과 현장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성을 요구하는 자격으로 정부가 인정하는 최고의 전문자격이다.
[경남도민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022년부터 19세 이상 34세 이하, 일정 소득 이하의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청년 주거급여 제도를 전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이 전 대표는 11일 민달팽이 유니온과 공동 주최한 ‘청년 1인 가구 주거 대책 토론회’에 참석해 기조 발표를 통해 “현재 주거급여는 월 소득 82만 원 이하만 지급되는데 월 소득이 최저임금 수준인 청년에게까지 지급될 수 있도록 대상자를 넓히고 급여액은 임대료 수준에 맞게 현실화하겠다”고 말했다.민달팽이 유니온은 주거문제가 사회경제적 불평등 사안으로 떠오르면서 청년들의 주거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민간단체이다.이 전 대표는 또 “지금도 청년들을 위한 보증금과 월세 대출제도가 있지만 전세대출이 대부분이고 월세 지원은 극히 적다”면서 “임대료의 일부를 국가가 보조해 전국 어디에 살든지 가족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청년 가구에게도 동등한 사회 출발의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거”이라고 덧붙였다.이 전 대표는 “다주택자에게 적정 세금을 부과해 투기를 억제하고 청년들이 월세 때문에 고통 받지 않도록 주거권을 보장해야 한다”며 “이것은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도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의회 이광섭 의장이 5월 4일,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위기를 국민적 연대와 협력으로 이겨내자는 취지의 국민참여형 캠페인이다.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의 지명으로 참여하게 된 이광섭 의장은‘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출산과 육아가 우리 공동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사안임을 환기시켰다. 이광섭 의장은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군민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함안군의회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광섭 의장은 릴레이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이칠봉 창녕군의회 의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