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여성센터는 이달 9일, 지역 중장년의 사회참여 확대와 리더십 강화를 위한 2025 '중장년리더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 함성(함께 성장하는 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매년 참신한 콘텐츠와 실효성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접수 개시와 동시에 높은 신청율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으며, 이에 따라 당초 정원 20명에서 25명으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 총 10회에 걸쳐 ▲성인지감수성으로 mz세대와 소통하기 ▲AI 디지털역량강화교육 ▲김해 장군차 역사알기 체험 ▲재무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자들은 자신이 가진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변화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역량강화를 목표로 교육에 임하게 된다. 한편, 김해시여성센터는 중장년리더 아카데미 외에도 5월에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청년리더 아카데미'와 8월에 지역을 선도하는 여성리더를 배출하기 위한 '여성리더 아카데미'를 앞두고 있으며, 주체적인 시민의식을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지난 9일 김해합성초등학교에서 미래 사회의 주역인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세무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세무교실은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심어주고, 건전한 납세 의식을 함양하여 미래 사회의 성실한 납세자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수업은 ‣동영상 시청 ‣PPT를 활용한 강의(세금의 정의, 세금의 역사, 세금의 종류, 생활속의 세금) ‣퀴즈를 통한 상품 증정 등 세금의 다양한 부분에 대한 설명으로 이루어졌다. 김해시는 이번 세무교실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대상 초등학교를 선정하여 추가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설문조사 등을 통해 교육 내용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긍정적인 반응이 있을 경우 운영 규모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미래를 이끌어갈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세금의 중요성과 성실 납세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사업은 난임 검사상 기질적 이상소견이 없는 부부를 대상으로 부부당 최대 160만원 한도 내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3~6개월 동안 지정 한의원에서 침·뜸 등 한의 치료 및 진료·상담과 더불어 첩약을 지원받는다. 단, 치료 시작일로부터 6개월 간은 체외·인공수정 등 양방 시술을 중복할 수 없다. 올해 김해시는 김해시 및 김해시 서부보건소 관할 난임 여성 각각 2명씩, 총 4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지원자가 많은 경우, 소득이 낮은 난임 여성이 우선으로 선정된다. 신청 및 접수는 해당 모집 기간 내 등본상 주소지 관할 보건소 모자보건실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김해시청 누리집을 통해 인터넷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이 난임 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난임 부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의 도심형 산림복지시설을 이용해 숲이 주는 혜택을 일상에서 누리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도심형 산림복지시설은 북부권 분성산 생태숲, 서부권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이 대표적이다. 분성산 생태숲은 ▲숲 해설 ▲황톳길 걷기 ▲산림치유 ▲유아 숲 체험 등 자연 친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녹색 힐링 명소이다. 숲해설가, 산림치유지도사가 남녀노소를 대상으로 숲 탐방, 숲길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들어 3월 말까지 2,000여명의 시민이 도심 숲을 누렸다. 특히 분성산 생태숲의 자랑인 황톳길은 3월부터 습식으로 운영을 시작해 건강과 활력을 위해 황톳길을 찾는 시민이 눈에 띄게 늘었다. 산림청 인증 프로그램 ‘흙과 숨 쉬며, 숲 쉬며’는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하는 황톳길 체험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이외에도 주말 가족 숲체험, 학생 대상 탄소중립교육, 어르신 대상 치매예방 산림치유 등 특정 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일상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올해도 많은 방문객이 예상된다. 김해목재문화박물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홍태용 시장이 지난 9일 자영업자의 소비 한파 극복을 위한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캠페인은 경남부터 여행하기 분위기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해서다. 김해시장은 박완수 경남지사의 지목을 받아 동참했으며 김해한옥체험관에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홍 시장은 “따뜻한 봄날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김해 구석구석을 여행하며 자영업자들도 함께 활짝 웃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이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주자로 나동연 양산시장과 노은식 김해상공회의소 회장, 최석철 김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김해시는 홍 시장을 시작으로 출자출연기관, 공공기관, 단체 등 전 부문으로 확산해 워크숍, 각종 행사뿐만 아니라 동호회, 친목회, 휴가 도내 관광지 이용하기에 전 시민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한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와 김해금곡고는 ‘김해시 꿈꾸는 농촌마을학교’를 전국 최초로, 고등학교 정규학사과정으로 편성하고 매주 화요일마다 관내 5개 농촌지역개발사업 지구와 연계한 현장학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교과과정에는 각 농촌마을로 청소년 인턴사무장을 파견하는 ‘농촌마을과 함께하는 인턴십 과정도 운영한다. 농촌마을학교는 청소년으로 하여금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과 가치의 이해 및 관내 농촌지역개발사업의 이해를 높여 청소년의 진로탐색과정에 농촌으로의 활동을 연계할수 있도록 지원함을 목적으로 5년째 운영 중이며, 교육과정 운영에 관내 농촌마을 주민강사들이 직접 참여한다 2025년 부터 정규교과과정으로 농촌마을학교를 편성한 김해금곡고 조성일 교장은 “지속적, 적극적으로 관련 기관 및 관내 농촌마을과 연계·협력하여, 청소년이 농촌을 삶의 공간으로 인식하고, 대안적 진로를 모색할수 있도록 교과과정의 안정적 운영에 학사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이야기 했다. 농촌마을학교를 운영한 서구2마을 변애자 이장(찬새내골영농조합법인 이사장)은 “농촌마을을 이해할 수 있는 농촌마을학교가 김해금곡고에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외국인근로지지원센터는 외국인 근로자의 언어 소통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사업장을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센터가 지난 2월 외국인 근로자 대상 수요조사를 한 결과 이들은 가장 큰 불편한 점으로 ‘언어 소통(66.2%)’을 꼽았다. 이에 따라 센터는 지난달부터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진례면 선보피스, 한림면 부강스프링, 진영읍 엠티에스, 생림면 모산에프에스 4개 사업장의 외국인 근로자 60여명을 대상으로 30~40주 과정을 운영한다. 부강스프링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어를 사용해 보려는 시도를 하고 표정도 밝아졌다”며 “그동안 시간이나 장소 문제로 교육 기회가 없었는데 직장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선희 센터장은 “교육을 이수한 근로자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후속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홍태용 시장이 지난 9일 자영업자의 소비 한파 극복을 위한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캠페인은 경남부터 여행하기 분위기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해서다. 김해시장은 박완수 경남지사의 지목을 받아 동참했으며 김해한옥체험관에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홍 시장은 “따뜻한 봄날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김해 구석구석을 여행하며 자영업자들도 함께 활짝 웃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이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주자로 나동연 양산시장과 노은식 김해상공회의소 회장, 최석철 김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김해시는 홍 시장을 시작으로 출자출연기관, 공공기관, 단체 등 전 부문으로 확산해 워크숍, 각종 행사뿐만 아니라 동호회, 친목회, 휴가 도내 관광지 이용하기에 전 시민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한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문화도시센터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는 오는 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일요일 약 6개월간, 김해 최초의 다국적 사물놀이단인 '다어울림 사물놀이단' 프로그램을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해문화도시센터와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역 내 이주민 및 외국인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다어울림 사물놀이단'은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 주민운영위원인 정태현, 이정미 위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되며, 단장 1명, 부단장 1명, 단원 18명 총 20명이며 장구(한태웅, 두르가, 무스픽, 바르카님, 하빕 까지, 바이디아, 셀파 수라즈 버하들), 북(파람, 비세스, 신리, 노아추, 마연보, 히효, 소티), 꽹과리(이홍화, 반정윤), 징(범애선, 김지민)으로 라오스, 네팔, 방글라데시 등 총 5개국 출신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의 전통 문화인 사물놀이를 직접 배우고 체험함으로써 참가자들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동시에, 오는 10월 다어울림 축제 무대에서의 공연을 통해 다국적 예술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영상미디어센터가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 4월 11일부터 문화예술교육사를 김해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신진 문화예술교육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교육현장에서 실제적인 역량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시민에게 양질의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공모사업이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영상미디어센터는 지역 내 문화적 자원을 활용한 미디어와 문화예술 교육을 융합한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적극 지원하며, 이 사업에 참여하는 신진 문화예술교육사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지역 문화예술교육 전문가들과 협력체계 구축 및 개발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최석철 대표이사는 이번 3년 연속 선정은 지역의 문화예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문화예술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환경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