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부산시는 신임 행정부시장으로 부산시 기획조정실장을 지낸 이병진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광주센터장을 1월 29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병진 행정부시장은 부산동고등학교를 나와 부산대학교를 졸업하고, 1995년 제1회 지방고등고시에 합격한 뒤 문화관광부 한국방문기획단 파견근무, 부산시 투자유치과 외자유치담당, 예산담당관, 대변인, 사회복지국장, 문화관광국장 등을 거쳐 2018년부터 부산시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한 지방재정 전문가로 2020년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광주센터장을 거쳐 2021년 1월 부산시 행정부시장으로 발령받았다. 이병진 행정부시장은 부산시 재직시절 ▲경부선 철로 지하화 등 사상 최대 국비 확보 ▲공공기관 경영혁신 추진 ▲시·의회·교육청·구군 협력으로 고교 무상급식실시 ▲재정사업 재구조화로 재원 절감 등 재정 운영의 건전성과 실효성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성실하고 강직한 성품에 직원들의 신망이 높은 데다 부산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와 업무 추진력을 바탕으로 민생경제 및 지역 현안 과제를 안정적으로 풀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취임과 동시에 부산광역시장 권한대행의 막중
[경남도민뉴스] 강임기 전)함양군부군수는 의령군수재선거에 출마하기 위하여 1월 24일 오전 9시 의령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강임기 예비후보자는 39년 공직경험을 통한 준비된 군수로 침체된 의령과 의령경제를 살려 의령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고 밝히고 의령의 변화에 가장 적합한 후보는 바로 자신이라면서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의령의 밝은 미래를 위해 참신한 군정을 펼칠 것 이라고 했다. 그리고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낮은 자세로 군정을 이끌어 신명나는 공직사회를 조성하여 새로운 행복한 의령 더 큰 의령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임기 예비후보는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의령군 충혼탑, 충익사,의병탑을 찾아 참배한 후 의령전통 시장을 방문 하는 등 본격적으로 군민과의 소통을 시작했다. - 강임기 예비후보 이력사항 - 학력 대의초등학교천곡분교 송계중학교(13회) 창신공업고등학교(26회, 현:창신고등학교) 진주전문대학행정학과졸업(현:한국국제대학교) 진주산업대학교 산업경제학과졸업(현:과학기술대학교) 창원대학교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석사과정수료 경력 전) 의령군 유
의령옥씨 장학회는 1986년 옥처홍 대종회장이 사재 2천 2백만 원을 출연하고 서울지구 종회와 종친들이 출연한 3천 6백 5십만 원의 기금으로 설립되었다. 재단법인 의령옥씨 장학회는 1989년부터 현재까지 32회에 걸쳐 장학생 317명에 장학금 1억 8천 9백 7십만 원을 지급했으며, 현재 장학기금은 전국의 많은 종친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4억 7천 5백만 원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의령옥씨 장학의 탑은 2016년 전국의 종친 1093명의 성금으로 건립된 것이다. 장학의 탑 전면에는 건립취지문을 후면에는 작품해설과 장학재단의 역대임원 좌우측면에는 장학기금 출연자와 장학금 수혜자 명단이 새겨져 있다. 앞으로도 장학기금 출연자와 장학금 수혜자는 장학의 탑에 이름이 새겨질 것이다. 전국의 종친들이 기부하는 장학기금은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행복함과 보람을 느끼며 “미래를 여는 의령옥씨 장학 사업”은 장학생에게 씨족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면학에 더욱 정진해 입심양명으로 종문을 빛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장학생 선발기준은 의령옥씨 후손으로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국내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직전학기 평균성적이 기초생활수급
[경남도민뉴스] 빈둥협동조합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의 우수 협력자로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 박진철 주무관이 선정되어 (재)지역문화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함양군은 ‘문화놀이장날’이라는 주민참여형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통해 지난해에 빈둥협동조합 김찬두 대표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은 데 이어 연속 2년째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는 코로나-19의 지역확산으로 인해 예정되었던 문화행사가 줄줄이 취소되는 상황에서 비대면 온라인 공연을 추진하는 등 예술가들에게는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어려운 일상생활 속에서도 최소한의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역문화 발전과 지역주민의 일상적인 문화향유를 위해 민과 관이 협력해 함께 문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협력기반을 마련하는 등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상을 수상한 박진철 주무관은 “생각지도 못한 뜻밖의 상을 받게 되어 좀 쑥스럽다.”며 “올해 인사이동으로 더 이상 문화시설사업소에서 근무하지는 않게 되었지만, 작
[경남도민뉴스] 서춘수 함양군수가 15일 오전 군수실에서 함양경찰서(서장 류재응)로부터 읍내파출소 이전에 따른 감사패를 받았다. 서 군수는 평소 읍내파출소가 오래되고 협소하여 오랫동안 제기되어 왔던 민원불편사항과 치안서비스 제공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읍내파출소 이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고 이에 대한 함양경찰서 전 직원들의 고마움을 담은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류재응 경찰서장은 “군수님께서는 평소 지역치안유지에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으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셨으며, 오랜 숙원인 읍내파출소의 이전에 큰 기여를 하신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읍내파출소의 이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향후 읍내파출소가 쾌적한 환경아래 최일선 치안행정 기관으로 주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파출소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행정에서도 읍내파출소가 최고의 환경에서 주민 치안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이전한 읍내파출소 건물은 지난 14일 이전 개소식 이후 본격적으로 함양읍 치안의 요
[경남도민뉴스]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지금보다 강화된 수준의 지방자치․분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12일 경남도의회 연설에서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지방정부의 역할과 중요성이 확인된 가운데, 우리 앞에 놓인 근본문제와 지역현안을 적극적으로, 선제적으로 풀기 위해서 보다 강력한 지방자치, 지방분권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코로나 대응 과정에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또 실행하는 것은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지방정부였다”고 돌아본 김 지사는 “지난해 말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전면개정 됐지만,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위해서는 중앙정부가 아직 틀어쥐고 있는 많은 권한을 지방정부로 과감히 이양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방정부의 인사권과 조직권은 지역의 상황과 형편에 맞게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과 “지방교부세 법정세율을 인상하고, 지방세 비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지방정부의 재정권한 역시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지난 6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2021년 도정 운영방향을 밝힌 김 지사는 올 들어 처음으로 열린 도의회에서 도의원들을 대상으로 ‘동남권 메가시티 기반 구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수 권한대행(백삼종)이 28일,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는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 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 통과로 16일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의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로 시작되었다. 지방자치법 32년 만의 개정과 75년 만에 실시되는 자치경찰제로 지방자치 주체인 ‘주민중심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는 취지의 참여형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담아 사진을 촬영한 다음,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정우 창녕군수의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된 의령군수 권한대행(백삼종)은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의령군의 각오를 다지고, 다음 챌린지 동참자로 조규일 진주시장, 백두현 고성군수 및 문봉도 의령군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의령군수 권한대행 백삼종은 “지방자치법 개정과 자치분권 30주년을 맞아, 우리의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전병준 도시재생 담당주사는 1991년 12월부터 창원에서 공직자의 첫발을 내디뎌 2001년 거창군 도시환경과 근무를 시작으로 건축 사업담당, 건축 민원담당 등을 거치면서 건축분야 전문가로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왔다. 특히 도시재생 분야를 거창군에 최초로 도입하여 도시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끌어내고 지역역량 강화에 힘썼다. 도시재생사업의 인적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도시재생 대학, 도시재생 행정협의체 및 추진단, 중간 지원조직 등을 운영해 주민참여를 통한 사업을 발굴하였고, 도시 경관 및 공공디자인용역과 공공미술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여 거창군의 정체성과 아름다움을 살린 도시미관 개선에 이바지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거창읍 죽전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및 상동지구 도시재생인정사업을 포함한 6개 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02억원을 확보했으며, 거창군 도시재생 전략 및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여 도시재생사업을 전략적·순차적으로 개발해 나가는 이론적 토대를 정립하고, 활성화 지역을 중심으로 지표별 사업 성격을 적용한 체계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했다. 거창군은 1998년부터 군정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거나 참신한 아이디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 내 첫 여성 소방서장이 탄생했다. 1992년 경남 소방본부가 출범한 이래 29년 만에 첫 발자취이다. 박정미 신임 양산소방서장은 84년 12월 10일 소방사 공채로 입문한 이후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팀장, 김해동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양산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지난해 경남소방본부 첫 여성 소방정으로 승진하여 본부 예방안전과장을 역임하였다. 지난 1년간 예방안전과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도민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경상남도 안전체험관 건립사업(’21년 4월 개관)을 총괄하였으며, 특히 전국 최초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위한 국비(복권기금) 79억 1백만원 확보 및 신축 건축물 소방시설 품질자문단을 시범운영하는 등 도민의 안전 확보에 노력하였다. 이렇듯 경남 최초 여성소방서장, 전국 최초 예산 확보 및 안전대책 추진 등 “최초”라는 수식어가 앞에 붙는 박 소방서장은 현장과 행정을 두루 거친 소방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별도의 취임식 없이 관내 화재취약지역 순찰로 업무를 시작한 박정미 소방서장은 “35만 양산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며, 기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1일자로 정재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장 직무대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정재민(58세) 농업기술원장 직무대리는 1992년 도청 농어촌개발과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농업정책과장, 농수산해양국장, 농정국장으로 농업분야에서 30여 년 가까이 근무하며 경남도의 농업정책 역량강화에 주력해 왔다. 정재민 농업기술원장 직무대리는 “농업기술원의 농업연구와 농촌지도사업이 경남도의 주요정책, 국가의 핵심시책과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우리가 개발한 기술이 현장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힘을 합쳐 농업인 애로점 해소에 집중하고 현장수요 맞춤형 기술교육과 선진농업기술의 신속 도입·확대로 경남 농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