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도내 최고 수준의 전기차 보조금 지원으로 시민들의 구매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2025년 친환경자동차(전기승용, 전기화물, 수소승용, 전기이륜) 보급사업 추가공고'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혓다. 시는 이번 추경에서 친환경자동차 보급에 8억 6680만원을 추가 확보해 전기승용 50대, 전기화물 20대, 수소승용 5대, 전기이륜 5대 추가 보급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친환경자동차 구매 시, 대당 전기승용 최대 1340만원, 전기화물 최대 1820만원을 지원하며, 수소승용 3310만원, 전기이륜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은 경상남도 기초자치단체 중 최고 수준이며, 택시·차상위계층·청년 생애최초 구매자·다자녀가구·소상공인·농업인·택배 등 여부에 따라 결정되는 추가보조금을 더한다면 지원되는 보조금은 더 많다. 친환경자동차 접수는 10월 13일부터 신청하며, 친환경자동차 구매지원 대상차량 및 세부 지원금액은 통영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지난달 30일 37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10월중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천영기 통영시장은 부서별 현안업무 보고에 앞서 시정 주요 쟁점 사항에 대해 정확한 내용을 전달하고자 쟁점별 설명의 시간을 마련했으며, 간부공무원부터 이를 명확히 이해하고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 정확히 설명함으로써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서별 현안업무 보고를 청취한 후 시민생활밀착형 사업의 추진속도를 높여 줄 것과 추석 연휴 대비 분야별로 종합대책을 세워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고, 직원들이 공직자로서 품위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회의 마지막에는 간부 공무원의 청렴특보 발령과 관련해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퍼모먼스를 진행하며 청렴실천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10월에는 지난달부터 시작된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통영 삼도수군통제영'행사를 위시해 규모가 큰 행사가 연이어 개최되는 만큼,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함께 행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안전수칙 준수를 재차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지난 9월 30일 리스타트플랫폼에서 통영창의마을학교 대표 및 마을학교 강사를 대상으로 2025년 통영창의마을학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통영창의마을학교’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통영의 문화, 생활, 예술, 역사, 스포츠, 진로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돌봄 및 체험교육을 제공하는 통영형 학교 밖 배움터로, 통영시가 전액 시비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통영쿠킹클래스, 다솜공예 창의마을학교, AI 창의연구소 등 19개 학교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창의마을학교 대표, 강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학교 강사의 역할과 자세, 아동학대예방 및 권리교육, 환경을 지키는 제로 웨이스트(천연 삼푸바 제작 체험)교육 순으로 오전 내내 진행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날 교육장을 직접 방문해 참석자들을 격려하면서“통영창의마을학교는 창의적 미래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현재 우리 시가 의욕적으로 추진중인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사업, 고교생 해외문화체험 지원사업, 욕지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 등과 함께 민선 8기의 대표적인 교육분야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지난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된 '투어리즘 EXPO 재팬 2025'에 참가해 통영시를 일본인들에게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박람회는 매년 10만명 이상이 찾는 일본 최대 관광박람회로 일본관광진흥협회·일본여행업협회·일본정부 관광국 공동주최한 행사이다. 통영시를 비롯한 야간관광특화도시 10개 시·군과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참여해 한국관을 운영했다. 통영시는 제1호 대한민국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걸맞게 통영시의 관광인프라 및 콘텐츠를 알려 관광도시 통영 인지도를 제고하고, 일본 여행업계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신규 방한 관광 수요 창출을 위해 노력했다. 시는 박람회 개최 이전 온라인으로 B2B(기업간거래) 상담업체를 신청함은 물론 관광협회 간담회 등에 참여해 현장에서 다양한 관광업체과 네크워크를 형성했다. 또한 『투나잇! 통영 인스타』 팔로우 진행 등 일반관광객 대상 다양한 이벤트와 별도로 한국관 스테이지 이벤트를 진행해 통영시를 일본인들에게 더 특별하게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통영시를 포함한 한국관은 투어리즘 엑스포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오는 3일부터 18일까지 매주 금․토, 통제영거리에서 '투나잇 통영 in 통제영'을 개최한다.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투나잇 통영 in 통제영'은 역사 문화공간인 삼도수군통제영을 배경으로 다양한 체험과 마켓, 이벤트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가을밤 통제영거리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먹을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자개 키링, 향수, LED 목걸이 만들기 등 회차별로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소상공인의 로컬마켓․플리마켓이 운영되며,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사업과 연계한 게임형 미션투어 ‘용왕의 입맛을 찾아라’와 ‘GPS 기반 관광 음성안내서비스’ 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외에도 지난 26일 개막한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통영'과 연계해 통제영 내 지정된 장소에서 사진을 인증하면 할인권을 증정하고, 인증사진을 SNS업로드 시 현장에서 사진을 인화해주는 ‘미디어아트 스탬프 투어’ 운영 및 ‘시간을 잡아라’게임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한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통제영의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최·주관한 제1회 대국민 주소정보 활용 홍보 공모전(숏폼 분야)에서 대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주소정보 및 주소정보시설 활용을 주제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통영시는 국가지점번호판의 개념과 활용법을 쉽고 재미있게 안내하는 짧은 영상 콘텐츠(숏폼)를 제작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은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5 주소 혁신 국제 콘퍼런스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작은 추후 주소정보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소정보와 관련 시설 활용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위치를 확인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경상남도와 통영시는 청년의 날과(매주 9월 셋째 주 토요일) 청년주간을 맞아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통영시 강구안 문화마당 일원에서‘2025 경남 청년 페스타’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청년의 힘으로, 경남의 미래를 열다!’를 슬로건 아래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진행됐으며, 기존 청년의 날 기념식과 인플루언서 축제를 통합해 청년이 주체가 되는 축제의 의미를 강화했다. 특히 경남 청년의 날 행사가 도내 시군 중 최초로 창원이 아닌 타 지역에서 열린 첫 사례로, 경남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주목받았다. 기념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천영기 통영시장, 박인 경남도의회 부의장,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청년 및 시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으로는 국제무용콩쿠르 수상 경력의 경남 출신 젊은 무용수 신건·이채영이 특별 안무를 선보이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어 청년 기업가들의 도전과 성장을 담은 강연도 이어졌다. 통영 수산물로 가공식품을 개발·수출하는 웰피쉬(주) 정여울 대표와 진주 구도심 골목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지난 29일‘55년생 양친회’ 회장 정두한 씨와 총무 임병철 씨가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인재육성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55년생 양친회’는 1955년생 양띠로 구성된 친목 단체로, 회원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며 지역사회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탁 역시 지역사회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뜻깊은 발걸음이다. 정두한 회장은 “우리 세대가 함께 이룬 정과 연대를 지역의 미래 인재들에게 나누고 싶어 기탁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후배 세대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 인재를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55년생 양친회’ 정두한 회장님과 임병철 총무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청소년 장학금과 교육지원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여 미래 세대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통영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과 단체가 참여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지역 교육 발전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형성에 힘쓸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지난 29일 통영제주수산 임영일 대표와 봉평동주민자치위원회 임병철 고문이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인재육성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임병철 고문은 봉평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봉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주민자치위원회 고문을 맡아 봉평동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평소에도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기부와 봉사를 아끼지 않는 지역사회 대표 인사로 꼽힌다. 임병철 고문은“지역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는 데 보탬이 되고 싶어 이번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오랫동안 봉사와 나눔을 이어오신 임병철 고문과 임영일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청소년 장학금과 교육지원 사업에 소중히 활용해 미래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과 협력을 통해 교육 발전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제3회 통영영화제가 지난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영화제는 ‘영화로 통하는 도시, 통영’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주민, 영화 관계자, 관객들이 함께하는 단순한 영화 상영을 넘어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적인 예술 축제의 장이 됐다. 개막식은 조복현 MC의 진행으로 시작된 레드카펫 입장식, 홍보대사 및 초청 감독·배우들의 인사, 영화제 트레일러 상영에 이어 가수 바비킴·이기찬의 축하 공연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개막작으로 AI 영화인 'ZERO'가 상영돼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새로운 영화제의 방향성을 보여줬다. 영화제 이튿날부터는 롯데시네마 통영관에서 경쟁부문 선정작 12편과 국내외 초청작 11편이 상영됐으며, 일부 작품은 사전예매율 70%를 기록하는 등 영화제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경쟁부문 선정작은 ▲T-그린(가족·여행·환경) ▲T-레드(예술·열정) ▲T-블루(로컬·바다·해양)로 나눠 총 712편의 출품작 중 예심·본심을 거쳐 선정된 작품들이다. 상영 후 진행된 GV(관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