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금연 시도자들이 겪는 이른바 ‘금태기(금연 권태기)’를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모바일 금연 상담소’를 올해 확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보건소 금연클리닉 등록 후 6주가 경과한 시민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금연 의지가 꺾이기 쉬운 시기에 맞춰 실질적인 금연 유지를 돕게 된다. 이는 금연 시작 후 3개월 전후로 의지가 약해져 재흡연 위기가 찾아오는 점에 착안해 금연클리닉 등록 6주 차부터 모바일 상담 서비스를 통해 선제적으로 개입함으로써 시민들의 금연 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금태기 극복 모바일 상담소’ 참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통한 맞춤형 콘텐츠와 1:1 상담을 지원한 결과, 금연 중도 포기를 의미하는 ‘중간 종결률’이 2024년 21.6%에서 2025년 17.9%로 전년 대비 3.7%p 감소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통영시는 올해 사업 대상 인원을 150명으로 확대하고, 우수 참여자를 ‘이달의 금연왕’으로 선정해 건강관리물품을 증정하는 등 인센티브를 강화해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재가 치매환자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안전확보를 위해 20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안전 차단기 설치를 완료했다. 재가 치매환자 가스안전 차단기 설치사업은 치매환자 가정의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치매환자 맞춤형사례관리 대상자 184명 중 가스안전차단기 미설치, 독거여부, 장기요양서비스 이용여부, 조작정도, 1년간 화재 경험 등을 기준으로 항목별 점수를 합산해 우선순위를 정했다. 설치된 가스안전 차단기는 사용자가 가스를 켜둔 채 자리를 떠나더라도 일정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차단돼 화재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이정헌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환자들은 치매증상으로 인해 화재의 위험도가 높아 보호자들의 걱정이 많다”며 “이번 사업으로 조금이나마 치매환자들의 안전한 환경조성과 보호자들의 돌봄부담 경감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재가 치매환자들을 대상으로 욕구를 파악해 맞춤형 사례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재)김해시복지재단 구산사회복지관은 11일 구산동에 위치한 문서방떡집(대표 문상환)과 267호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세상의 모든 가게를 말한다. 이번 현판 전달식은 지역 내 소상공인의 나눔 참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문서방떡집 문상환 대표는 "착한가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산사회복지관 한치희 관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선뜻 동참을 결정해 주신 문서방떡집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소중한 자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구산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구산사회복지관으로 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연제구는 지난 3월 10일, 통합돌봄이 필요한 퇴원 환자의 원활한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연산인제요양병원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은 병원에서 퇴원하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병원이 돌봄이 필요한 환자를 발굴해 의뢰하면, 연제구가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제구와 연산인제요양병원은 퇴원 후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가정에서도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김인천 연산인제요양병원장은 “뜻깊은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며, 퇴원 환자들이 안정적으로 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구 관계자는 “구민을 위한 협약에 흔쾌히 응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연제구는 연제일신병원 등 4개 의료기관과 협약을 하고 본격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돌봄통합지원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연제구는 지난 3월 9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제13(연제구)지역과 초록우산으로부터 연제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업무용 차량을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지구 제13지역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차량 지원을 결정하고,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가 나눔에 동참하면서 성사됐다. 최문회 제13지역 부총재는 “연제구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길 바라는 회원들의 진심을 모아 차량을 지원하게 됐다”라며, “힘을 보태준 초록우산에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연제구 관계자는 “국제라이온스협회와 초록우산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증받은 차량을 적극 활용해 연제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 보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더욱 내실 있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거제시보건소에서 '2026년 민관 협력 자살예방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민관 협력 기반 자살예방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난해 7월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관·단체들이 참여해 올해 협력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해 거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거제시소상공인연합회, 외식업지부, 숙박업지부, 배달연합회 등이 참석했다. 또한 범정부 자살예방 정책과 ‘그냥드림 사업’ 확대 추진에 발맞춰 거제시자원봉사센터와 거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새롭게 참여하면서 민관 협력 네트워크가 한층 확대됐다. 특히 자원봉사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고립·은둔 청년 및 정신건강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지원 서비스로 연계하는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아울러 다양한 민간 단체와 협력해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정신건강 취약계층을 발굴·지원하는 생활밀착형 자살예방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맨발걷기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만성질환자 우선)을 대상으로 ‘맨발걷기 실천 프로그램’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신체활동을 활성화하고 건강한 걷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4월 1일부터 6월 26일까지 주 2회(매주 수·금요일 오전 10시~11시) 죽전공원에서 운영된다. 참여자에게는 올바른 맨발걷기 방법을 안내 후, 프로그램 참여 전·후 체성분과 혈압·혈당을 측정해 건강 변화를 확인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최근 맨발걷기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군은 소규모 맨발걷기 행사를 추진해 주민들의 맨발걷기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오는 5월 제3회 창포원 맨발걷기 축제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맨발걷기는 발바닥 자극을 통해 혈액순환 개선과 스트레스 완화 등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활 속 신체활동”이라며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맨발로 걷는 즐거움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맨발걷기 실천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거창군보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국내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2026년 국가암검진사업’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령군보건소는 군민들이 암종별 검진 시기를 놓치지 않고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1:1 전화 안내, 홍보물 배포, 안내 문자 발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국가암검진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6대 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항목은 ▲위암(만 40세 이상, 2년 주기) ▲대장암(만 50세 이상, 1년 주기) ▲간암(만 40세 이상 고위험군, 6개월 주기) ▲유방암(만 40세 이상 여성, 2년 주기) ▲자궁경부암(만 20세 이상 여성, 2년 주기) ▲폐암(만 54~74세 고위험군 대상, 2년 주기) 등이다. 검진 대상자는 전국 어디서나 희망하는 암 검진 지정의료기관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암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치료 예후가 좋은 만큼 정기적인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국가암검진 참여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가 치매 걱정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한 걸음 더 나섰다. 사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사천시의 치매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사랑원노인지원센터, 사천노인통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10일 남양양로원, 사천건양주야간보호센터 2개소와 새롭게 협약을 맺고 생활지원사 60명을 ‘치매파트너(치매동반자)’로 양성하기로 했다. 생활지원사는 어르신의 집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을 돕는 가장 가까운 이웃 같은 존재다. 앞으로 이들은 치매에 대한 전문 교육을 받고, 대화 과정에서 기억력 저하 등 치매 초기 징후를 발견하면 즉시 치매안심센터와 연결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게 된다. 현재 사천시에는 2,800여 명의 어르신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인지 저하나 치매 위험성이 있는 어르신을 집중 관리하는 생활지원사 60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가정방문 과정에서 치매 초기 징후를 세밀하게 살필 수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의료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2026년 3월부터‘의료취약지 한방 순회진료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의과 진료가 개설된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연계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12개 보건진료소를 대상으로 한의과 공중보건의사 8명과 보건진료원 11명 등 총 19명의 인력이 진료에 참여한다. 주요 진료내용은 침 치료와 만성질환 상담 등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한방진료 서비스로 구성된다. 다만, 전체 한의과 공중보건의사 8명 중 6명이 복무 만료 예정으로, 2026년 4월 중순까지는 5개 면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실시하며, 이후 신규 인력이 배치되는 4월 중순부터는 순회진료를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순회진료를 이용한 마을 주민은 “거동이 불편해서 병원에 가기 어려웠는데, 가까운 곳에서 한방진료를 받을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을희 보건소장은 “의료취약지역 한방진료를 통해 군민 모두가 소외됨 없이 양질의 보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