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동규 기자]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1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5회 한마음 시각장애인 생활체육대회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도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남양주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시각장애인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성대 의장과 홍지선 부시장 및 대회 참가 선수 및 관계자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실내조정, 투호, 명랑운동회, 제자리이어멀리뛰기 등 총 8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남양주시는 선수 및 봉사자 40명이 참여해 실력을 겨룬다. 대회진행에 앞서 열린 개회식은 △개식통고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시상 및 환영사, 축사 △대표선수 선서 순서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정성껏 준비해주신 경기도 시각장애인스포츠 연맹과 남양주시지회 임재남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남양주시를 찾아주신 경기도 시‧군 선수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눈에 보이지 않아도 마음으로 느끼고 나누는 여러분의
[경남도민뉴스=김동규 기자] 양평군은 양평대교 북단 회전교차로 개선 공사를 2024년 11월 착공해, 2025년 5월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2018년 설치돼 운영 중인 회전교차로의 교통서비스 수준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해병전우회 컨테이너 철거 부지를 활용하고, 양평읍과 강상면의 상습 정체구간에 대한 교통 분석 및 개선대책 수립 용역을 거쳐 시행됐다. 군은 강상면에서 양평읍 방향의 우회전 차로를 추가 확보하고, 차로 유도선 정비, 회전반경 확대, 차량 교차부 개선 등을 통해 차량 이용자의 편의성과 교통 흐름을 동시에 개선했다. 또한 고원식 횡단보도 및 과속방지턱 설치로 교통사고 예방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공사를 통해 특히 출퇴근 시간대 양평대교 인근의 교통 흐름이 원활해졌으며, 교통사고 위험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의 일상 속 교통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사업인 만큼, 공사 기간 동안 큰 불편을 감수해 주신 군민들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장기적으로는 양평대교 4차로 확장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향후에도
[경남도민뉴스=김동규 기자] 안성시가 지난 10일 시장실에서 안성시의회와 6월 정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번 대선에 따른 안성시 투표율 제고 방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사업과 관련된 고삼호수 수질 개선 등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투표율 제고를 위해 시민 대상 적극 홍보 및 관심을 높이는 방안 등을 강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고삼호수 관련 현안에 대해서는 “수변 경관 조성 개발에 따라 낚시업 유지를 원하는 분들은 지정된 구역에 한 해 하실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호수 주변 농·어업인에 대하여 적합한 조치를 해 우려를 줄여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외 이번 간담회에서는 △안성산업진흥원·안성문화관광재단 필요성 △인구 유입·유지 대책 △안성시 사회적 경제 분야 발전 방향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이 논의됐다.
[경남도민뉴스=김동규 기자] 과천시는 10일, 과천그랑레브데시앙 아파트(S7블록)에 거주 중인 10년 공공임대주택 입주민 50여 명과 간담회를 열고, 분양전환 절차와 과천지식정보타운 주요 현안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10년 분양전환형 임대주택의 조기 분양전환 추진과 관련해 입주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양전환형 임대주택은 일정 기간 임대한 후 분양이 가능한 공공주택으로,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라 임대의무기간 중 절반 이상을 거주하면 조기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2028년 조기 분양전환이 가능하다고 보고,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감정평가법인 선정 등 필요한 절차를 단계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시는 분양전환 절차, 법적 근거, 향후 일정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단설 중학교 설립 부지 확정, 과천지식정보타운 2단계 준공, 교통 인프라 확충 등 주요 현안을 함께 공유했다. 입주민들은 향후 분양전환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며, 학교·공원 등 생활 편의시설 확충에 대해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경남도민뉴스=김동규 기자] 과천시는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위드히어로 경기2방’으로부터 이웃돕기 쌀 100포, 총 1톤(3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11일 과천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렸으며, 신계용 과천시장과 영웅시대 위드히어로 신은주 경기2방장, 정연자 대한적십자봉사회 과천시협의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이번 기탁은 팬클럽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통해 마련됐다. 기탁된 쌀은 대한적십자봉사회 과천시협의회를 통해 봉사회와 결연을 맺은 과천시 7개 동의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은주 방장은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게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영웅시대 위드히어로와 대한적십자봉사회 과천시협의회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과 자발적인 나눔문화가 널리 확산하길 바라며 과천시도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동규 기자] 안성시는 6월 10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협약식’을 체결하고,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하고 전문적인 진료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장영록 안성병원장, 행정과장, 공공의료사업과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대피해(의심)아동에 대한 신속하고 전문적인 진료 및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2018년 3월 19일 신축 이전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공공의료기관으로 응급의학과와 소아청소년과 등 15개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응급실은 365일, 24시간 진료가 가능하여 안성지역에서 학대피해아동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치료가 가능한 곳이다. 또한 학대피해아동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친권자 비동행시에도 우선적인 진료와 진단을 제공하여 지역 내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업무협약으로 민관 협업체계를 강화하여 아동이 지역사회에
[경남도민뉴스=김동규 기자] 안성시는 지난 6월 10일, 안성시 1인가구 정책참여단 발대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시민중심 1인가구 정책 수립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정책참여단은 1인가구의 다양한 삶의 방식과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시민 스스로 제안하고 실현하는 구조를 마련하고자 총 18명의 단원으로 구성했다. 이날 행사는 여성비전센터 1층 꿈마루에서 진행됐으며, 정책참여단 위촉장 수여와 안성시 1인가구 지원사업 안내, 광진구 1인가구지원센터 김태준 센터장이 ‘1인가구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우리의 노력’을 주제로 급변하는 인구구조 속에서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추진해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앞으로 정책참여단은 워크숍 형식의 정책 발굴 활동을 운영하며, 생활 속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원인 분석 및 정책 의제 도출,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정책 아이디어 구체화와 브랜딩 활동을 통해 실행 가능한 정책 제안서 마련까지 전 과정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혼자여도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행정의 역할뿐만 아니라 시민의
[경남도민뉴스=김동규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국민주권정부의 신속하고 책임 있는 국정 운영에 신뢰감을 표현하며, 이에 발맞춰 지역 주요 현안과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11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 대응 전략 TF’ 첫 회의에 참석해 “국민주권정부가 국민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면서도 산적한 과제들을 신속하게 처리해 나가고 있는 점에 깊은 신뢰를 갖고 있다”며 “지방정부 또한 이에 발맞춰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 정부는 기초지방정부가 국민의 삶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다는 점을 잘 이해하고 있고, 그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부서장들에게 당부했다. 광명시는 새 정부가 출범한 지난 4일 신속하게 국정과제 TF를 구성하며 발 빠르게 새 정부와 정책 동행을 시작했다. TF는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며, ▲민생경제 ▲시민안전 ▲탄소중립 ▲기본사회 ▲자치분권 ▲사회적경제 ▲균형발전 ▲지역공약 등 8개 분야의 분과가 국정 기조에 부합하는
[경남도민뉴스=김동규 기자] 노아어린이집과 쌍용더플래티넘행복한어린이집은 지난 10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각각 53만 원과 132만 원의 기탁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아이들과 함께 진행한 나눔 활동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두 어린이집은 환경보호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기부의 가치를 아이들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노아어린이집 이경아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사용하던 물품을 기부하고 그 판매 수익금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쌍용더플래티넘행복한어린이집 천효정 원장도 “‘생태, 환경, 함께 더불어’라는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환경 그림책 판매와 플리마켓을 운영하며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며 “매년 진행하는 이 행사를 통해 작은 손길이 모여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아이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고사리손을 가진 아이들이 나눔 문화에 참여해 이웃을 돕는 모습에
[경남도민뉴스=김동규 기자] 광주시가 주최하고 퇴촌토마토축제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3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가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광주시 퇴촌면 광동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퇴촌의 멋! 토마토의 맛!’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명품 퇴촌토마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과 도시민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가족형·참여형 축제로 마련됐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축제는 지역 주민이 주도하고 시민이 함께하는 진정한 공동체형 로컬 페스타로 광주시의 대표 여름축제이다. 지역 주민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축제의 특징으로 마을공동체와 함께 만드는 지역 대표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토마토 체험 놀이존 ▲토마토 풀장 ▲황금토마토를 찾아라 ▲나만의 토마토 화분 만들기 ▲토마토 캐치 챌린지 ▲토마토 레크리에이션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또한, 토마토 품평회 및 시식회와 토마토 및 지역 특산품 판매장, 먹거리존, 포토존 등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또한,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포토존, SNS 인증 이벤트도 운영된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