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재경기자] 울산대곡박물관이 동지를 맞아 오는 12월 21일 '가장 긴 밤, 가장 따뜻한 밤. 동지(冬至)' 행사를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동지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크게 나누기 행사와 체험행사로 나뉜다. 나누기 행사에서는 전통적으로 동짓날에 나누던 책력의 의미를 살려 '2025년 손수 제작 천(DIY 패브릭) 달력'을 배부하고 꾸미는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귀신을 물리친다는 벽사(辟邪)의 의미를 담은 붉은 팥으로 만든 팥떡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체험행사에서는 '호랑이 등' 만들기, '팥죽엽서 꾸미기', '온돌 입체책(팝업북) 만들기' 등 전통적인 겨울나기 지혜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조상들의 지혜를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 행사는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대곡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정관박물관이 내년 1월 3일부터 5일까지 유아와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한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겨울방학과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기념하여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매일 오후 2시에 정관박물관에서 진행되며, 가족들이 함께 뱀과 관련된 설화와 민속·문화유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은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뱀을 주인공으로 한 민속설화 <신선비와 구렁덩이>를 구연동화 형식으로 소개하며, 뱀의 긍정적, 부정적 의미를 탐구한다. 특히, 기장 지역의 민속신앙인 '업신 모시기'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뱀을 어떻게 인식했는지를 살펴본다. 2부에서는 참가자들이 퀴즈를 통해 앞서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푸른 뱀 형상의 '선캐쳐(Sun Catcher)'를 만들어 보는 체험이 제공된다. 이 장식품은 빛을 모아 긍정적인 기운을 전파하는 역할을 하며, 을사년 한 해의 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 신청은 12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정관박물관 누리집이나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하루 15팀씩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사천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사천바다케이블카가 2024년 해넘이와 2025년 해맞이를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다.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재천)은 2025년 1월 1일 해맞이를 위해 오전 6시부터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운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케이블카를 타면 대방정류장에서 탑승해 각산(해발 408m) 정상까지 15분 만에 오를 수 있는데, 각산전망대에선 한려해상국립공원과 잘 어우러진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바다 위로 나는 아찔한 케이블카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1월 1일 일출시간에 잘 맞춰 케이블카를 탑승한다면 캐빈 안에서 짜릿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다. 단, 해맞이 인파 밀집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산전망대 수용 인원을 선착순 300명으로 제한한다. 특히,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연말연시를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먼저, 12월 23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하는 ‘2024년 넘겨 Dream’이다. 해넘이 시간인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각산정류장 3층 포포·도리 포토존에서 일몰 배경으로 즉석 사진 무료촬영 이벤트이다. 또한, 12월 23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남도립미술관이 유택렬 화백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그의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일 오후 2시 경남도립미술관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리며, 유택렬과 흑백다방 친구들과 연계된 특별 기념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유택렬은 경남을 대표하는 추상미술가로, 그의 미술사적 위치와 예술세계를 재조명함으로써 지역 작가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미술사를 정립하기 위한 학술적 연구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유택렬의 작품과 그의 영향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발표는 경기대 박영택 교수의 ‘유택렬-선으로 이루어진 한국적 추상화의 가능성’을 시작으로, 경기도박물관장 이동국의 ‘유택렬 서체추상의 성격과 한국근현대미술사적인 의의’, 조선대 조송식 교수의 ‘운명과 달관-유택렬의 삶과 예술’, 미술평론가 황인의 ‘유택렬과 친구들’, 독립연구자 이병희의 ‘억압과 해방 사이에서 초월을 수행하기’로 이어진다. 유택렬 화백은 추상화가이자 미술교육자, 문화운동가로서 다양한 방면에서 예술적 성과를 이뤘다. 이번 세미나는 그의 예술세계를 다각도로 연구한 결과를 공유하며, 황무현 마산대 교수, 김해동
[경남도민뉴스=공동 기자] (중국 마카오=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18일 오후 전용기를 타고 마카오에 도착했다. 시 주석은 20일 열리는 '마카오 조국 반환 25주년 경축 대회 및 마카오 특별행정구(특구) 제6차 정부 취임식'에 참석하고 마카오를 시찰할 계획이다. 시 주석 내외는 호얏셍(賀一誠) 마카오 특구 행정장관과 부인 청수칭(鄭素貞)의 수행 아래 영접을 나온 사람들과 친절하게 악수를 나눴다. 시 주석은 인터뷰 장소로 이동해 현장 취재진에 인사를 건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름다운 마카오에 올 때마다 매우 기쁘다. 마카오 조국 반환 25주년을 동포들과 함께 축하하고 최근 수년간 마카오의 새로운 발전과 변화를 보기 위해 이번에 마카오를 찾았다. 지난 25년간 마카오 특색의 '일국양제(一國兩制, 한 국가 두 체제)' 실천은 세계가 공인할 만한 성공을 거둬 왕성한 생기와 독특한 매력을 선보였다. 마카오는 발전의 내실을 깊이 다져왔고 미래가 기대된다. '일국양제'의 제도적 강점을 충분히 발휘하면서 과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립박물관이 2024년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5년을 희망차게 맞이하기 위해 오는 28일 오후 2시에 시립박물관 대강당에서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음악회에는 현악 4중주, 시립합창단, 통기타 밴드가 출연해 한 해를 돌아보고 희망찬 새해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한 입장권이나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 무료로 누구나 참석할 수 있어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2024년은 '양산 군수 특별전' 및 '양산과 낙동강 특별전'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한 뜻깊은 해였다"며 "시민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송년음악회를 준비했다. 가족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년음악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박물관의 문화적 가치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오는 12월 28일 토요일 오후 5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앙상블오푸스의 '꿈꾸는 저녁'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예술 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앙상블오푸스가 선사하는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관객들에게 정통 클래식의 깊은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앙상블오푸스는 2009년 창단 이후 정상급 연주자들로 구성된 클래식 연주단체로, 예술감독 류재준과 리더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을 비롯해 김상진, 김민지, 이한나, 송지원, 김한, 조성현, 김홍박, 최인혁, 유성권,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김규연, 한문경 등이 함께 연주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과 송지원, 비올리스트 김상진과 이한나, 첼리스트 김민지와 이경준, 클라리네티스트 조인혁이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에는 류재준의 '캐럴 변주곡', 모차르트의 '클라리넷과 현악사중주를 위한 오중주', 드보르작의 '현악육중주 Op.48'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류재준의 '캐럴 변주곡'은 독일 민요 '오 탄넨바움'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연말의 설렘을 담고 있으며, 모차르트와 드보르작의 작품들은 각각 클라리넷과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문화예술회관이 연말을 맞아 가족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을 오는 19일 오전 10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독일 작가 E.T.A. 호프만의 원작 '호두까기 인형과 쥐의 왕'에 차이코프스키의 아름다운 선율이 더해진 작품으로,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인기를 끌어온 고전이다. 공연은 크리스마스 선물로 호두까기 인형을 받은 소녀 마리가 생쥐 대왕을 물리치고 저주에서 풀려난 왕자와 함께 환상의 나라를 여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가족 뮤지컬로 각색된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됐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장난감이 살아 움직이길 바라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소망을 담은 작품"이라며, "호두까기 인형의 신비롭고 황홀한 모험 이야기가 어린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어른들에게는 동심의 세계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입장료는 전석 2만원이며, 유료회원에게는 50% 할인, 10명 이상 단체 관람 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호두까기 인형' 공연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가족들이 함께 즐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늘(17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역사관 본관 1층에서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함께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 순회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독립운동과 관련이 깊은 지역에서 개최하는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의 순회전시로,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마지막 여정이자 2025년의 첫 시작을 부산근현대역사관과 함께한다.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은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지니는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2022년 건립됐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대한 자료 수집, 학술 연구, 전시,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독립운동과 임시정부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1부 '우리나라 최초 민주공화제 정부, 대한민국 임시정부' 2부 '대한민국 여기서 시작하다' 총 2부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부산 독립운동가의 활동과 역사를 조명한다. 1부에서는 임시정부 행정부 수반, 임시정부의 주요 활동, 상하이에서 충칭까지 이어진 임시정부 이동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다. 2부에서는 1945년 복국과 건국, 임시정부의
[경남도민뉴스=공동 기자]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팔탄초등학교 대방분교장(교장 김숙자)은 13일 에코그린스마트미래학교 개선사업으로 새롭게 단장한 특별무대에서 학부모를 초청하여 ‘꿈과 끼를 펼치는 대방어린이’ 교육활동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대방분교장만의 특화된 교육과정이 6년 동안 연계되어 진행된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학생들이 입학부터 졸업까지 바이올린, 우쿨렐레, 핸드벨, 교육 연극 등 다양한 활동을 배우고 익히며 방과후학교와 연계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실력을 키워온 결과를 보여주었다. 발표회에서 학생자치회장인 6학년 박유나 학생은 "우리 학교는 진짜 신나요! 1학년 때부터 계속 배우고 연습하다 보니까 점점 실력이 늘었어요. 오늘은 유치원 동생들과 전교생이 함께 무대에 서서 우리만의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부모님께도 그동안 배운 것을 제대로 보여드린 것 같아 뿌듯했어요!"라며 기쁜 소감을 전했다. 김숙자 교장은 "팔탄초 대방분교장은 소규모 학교의 장점을 살려 학생들에게 맞춤형 연계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발표회는 지난 6년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자리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