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 치매안심센터는 9일부터 치매 고위험군의 치매 이행을 예방하고 인지 기능 강화를 위해 상반기 인지강화교실 '뇌(내)사랑 슬로우 라이프'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도인지장애,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기억력, 집중력을 높이고 잔존 기능을 최대한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3월 9일부터 4월 1일까지 주 2회 진행된다. 특히 뇌 저속노화법으로 대표적인 신경 퇴행을 늦추는 ‘MIND 식단 요리 교실’과 아로마 인사이트 카드를 활용한 ‘뇌(내)사랑 향기 찾기’, 신체활동과 인지 과제를 함께 수행하며 뇌의 여러 영역을 동시에 자극하는 ‘코그니 사이즈’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참여자의 흥미와 기억력 향상은 물론 정서 안정과 사회적 교류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헌 치매안심센터장은 “인지강화교실은 어르신들이 뇌 기능 향상 활동을 지속해서 유지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의 대상인 경도인지장애는 65세 이상 노인의 약 15∼30%에서 나타날 정도로 노년에 매우 흔하며, 이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사상구는 증가하는 외국인 유학생의 건강권 보호와 초기 정착 과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 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방자치단체가 외국인 유학생의 건강검진을 직접 지원하는 것은 사상구가 처음이다. 지원 대상은 사상구에 체류신고를 한 외국인 유학생이며, 입국 및 취업 시 필요한 기본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은 3월 16일부터 가능하며, 사상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신분증 사본과 채용증빙서류 또는 재학증명서를 청부해 사상구청 6층 미래청년기획단에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외국인 유학생 건강검진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정착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내 취업과 정주로 이어져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을 비롯한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하고 든든한 복지도시 통영’을 비전으로 하는 '2026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급격한 인구 감소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복지 격차를 해소하고, 고립·고독 위험가구 등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선제적 발굴 및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3대 중점 목표로 ▲복지사각가구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연계 지원을 통한 위기가구 보호 기능 강화 ▲마을건강복지계획 수립 및 추진으로 주민 참여 기반 지역복지체계 확립 ▲민관 협력 및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주민 중심 복지 지원체계 활성화를 설정했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먼저 고립·고독 위험이 높은 3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천사꾸러미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정기적인 안부 확인으로 대상자의 생활 실태를 점검하고, 필요시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즉시 연계하는 밀착형 보호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또한 전 읍면동에서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건강복지계획’을 수립해 지역 특색에 맞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보건소는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군민의 암 예방 인식을 높이고 국가 암 관리사업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전통시장에서 ‘암 예방 릴레이 캠페인 및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암 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암의 예방·치료 및 관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에서도 '암관리법' 제4조에 따라 매년 기념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들의 이용이 많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국가 암 검진과 암 예방수칙을 알리고, 암의 조기 발견과 치료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통시장 두 곳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3월 12일 지리산함양시장, 3월 20일 함양토종약초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캠페인을 펼치며, 시장을 찾는 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국가 암 검진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함양군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율이 높은 질환인 만큼 정기적인 국가 암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국가 암 검진에 적극 참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사)한마음교육봉사단에서 주최하고 사회적기업 통 주식회사가 주관하는 '김해다문화엄마학교' 6기 졸업식 및 7기 입학식이 지난 8일 오전 10시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 4층(가락로 94번길 7)에서 열렸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어머니들의 가정학습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이 사업은 2023년 3월 시작 이래 3년간 이어져 왔으며, 이 날 행사에는 졸업생·입학생을 포함해 40여명이 참석했다. '김해다문화엄마학교'는 롯데복지재단의 후원(연간 3천만 원)을 바탕으로 국어·수학 등 초등학교 7개 교과목 교육과 가정학습 지도 훈련을 운영하고, 참여자에게는 태블릿 PC, 교재, 출석 교통비, 가정학습지도 훈련비 등을 지원하며, 온라인 원격수업과 격주 대면 수업을 병행한다. 이 사업은 다문화가족 어머니의 언어·학업 능력 향상에 그치지 않고, 자녀 교육 참여도를 높여 가정 내 교육 격차 해소에 목적을 두고 있다. 2023년 개교 이래 1~6기까지 총 5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어머니와 자녀가 학습을 함께 나누는 과정이 가정 내 정석적 유대 강화에도 기여한다는 점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재)김해시복지재단 청소년수련관은 2026년 3월 6일 청소년수련관 2층 대강당에서 김해시 관내 15개 중학교와 함께“학교연계사업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와 청소년시설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다양한 청소년 체험활동과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기반의 청소년 성장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해대동중학교, 생림중학교, 진례중학교, 진영장등중학교, 한림중학교, 한얼중학교 등 읍·면지역 6개교와 가야중학교, 경운중학교, 김해구산중학교, 김해중앙여자중학교, 내동중학교, 분성중학교, 신어중학교, 영운중학교, 임호중학교 등 시내권 9개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김해시청소년수련관과 각 학교는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 진로체험 및 다양한 체험활동 운영, 청소년 성장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김해시 청소년시설 간 권역별 역할 분담을 통해 자유학기제 지원학교를 확대하여 2025년 10개교에서 2026년 15개교로 참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재)김해시복지재단은 6일‘2026년 제1차 기금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본격적인 심의에 앞서 전문적인 식견을 바탕으로 공정한 배분을 책임질 외부위원들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하여 위원회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강화했다. 이어 진행된 심의에서는 올해 ‘김해누리! 행복누리!’ 사업비 총 1억 2,000만 원 중 5,600만원 규모의 17개 사업에 대한 배분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했다. 상정된 안건들은 각 복지시설의 현장 수요를 바탕으로 사전 검토와 예산 조율을 거친 엄선된 사업들로, ▲노년기 정서 지원 및 건강 증진 프로그램 ▲장애아동·고령 장애인 지원 사업 ▲아동·청소년 사이버 폭력 예방 및 반려동물 매개 프로그램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포함됐다. 특히 이번 심의 안건 중 2건(사이버 폭력 예방 프로젝트, 반려동물 활용 청소년 마음성장 프로젝트)은 지난해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복지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사업으로, 이를 실제 복지 행정에 반영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9일부터 연속혈당측정기 지원사업 상반기 대상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속혈당측정기(CGM)는 손가락 채혈 없이 피하 부위에 부착한 센서를 통해 혈당을 5분 간격으로 측정하고,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 혈당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기기이다. 이번 사업은 실시간 혈당 변화를 확인함으로써 개인 생활 습관을 분석하여 자가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1회 부착 시 15일 사용가능한 연속혈당측정기를 1인 2개씩 지원하여 총 30일의 혈당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당뇨관리 교육 및 상담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 합천군민 또는 합천군 소재 직장인으로, ▲당뇨 전단계 (당화혈색소 5.7~6.4%) ▲제2형 당뇨병 환자 중 혈당 미조절자(당화혈색소 7.0% 이상)이며 당화혈색소 7.0% 이상 대상자는 우선 등록할 수 있다. 다만, 기존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대상자는 사업 참여 대상 선정 시 후 순위로 조정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합천군보건소 통합건강증진실로 전화 또는 방문,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진구는 2026년 2월부터 12월까지 민관협력 동행상담 ‘위로상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심화에 대응하여 맞춤형 복지급여 신청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 단계에서부터 민·관이 함께 가정을 방문해 고립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부산진구는 전체가구 중 1인 가구 비율이 38.9%로 부산 16개 구·군 중 가장 높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77.5%가 1인 가구로 나타나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위로상점’사업은 단순 급여 상담을 넘어 대상자의 마음을 보듬는 정서적 위로(Consolation)와 사회적 고립 상태에서 벗어나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위로(Up)의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 본 사업을 통해 구는 동주민센터(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사회복지관과 함께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의 생활실태와 사회적 고립도를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급여 안내부터 건강상담·통합사례관리·민간자원 연계까지 단계별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률이 급증하는 봄철(3~5월)을 맞아, 자살 고위험군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집중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봄철은 겨울철에 비해 자살률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는 일교차로 인한 호르몬 불균형, 졸업과 취업 등 사회적 변화에 따른 상대적 박탈감, 그리고 ‘춘곤증’과 유사한 우울감이 겹치는, 이른바 ‘스프링 피크(Spring Peak)’ 현상 때문이다. 이에 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봄철 시민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간을 중심으로 집중 홍보 캠페인, 고위험군 밀착 관리, 생활 밀작형 홍보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집중 홍보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현수막 게시, 전광판 홍보, SNS 캠페인을 통해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고민하지 말고 연락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메시지를 전파한다. 고위험군 밀착 관리는 센터에 등록된 사례관리 대상자 중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안부 전화 및 방문 상담 횟수를 늘려 정서적 지지체계를 강화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