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 활천동은 2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9회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부산공모전서 입상한 사군자 교양강좌팀 8명에 대한 상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사단법인 국민예술협회 부산광역시지회에서 주최한 공모전의 활천동 교양강좌팀 수상자는 문인화 부문 ▲우수상 이호재 ▲특선 최정옥, 윤정희 ▲입선 박혜선, 김선희, 임재희, 한국화 부문 ▲특선 김인자, 서예 부문 ▲특선 황달호씨 8명이며 김삼성 활천동장이 상장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한 수강생은 “활천동에서 제공하고 있는 교양강좌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예술활동에 정진할 수 있어 좋다”며 “앞으로도 계속 배워가며 더 좋은 작품을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김 동장은 “주민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큰 상을 받아 매우 자랑스럽다”며 “주민들의 재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양강좌 학습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25일 세아창원특수강에서 지원한 ‘이토록 친절한 넛츠’ 견과류 40세트(1세트 당 20개입)를 한부모가족 40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견과류 세트는 세아창원특수강 후원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의 연계로 지원됐으며, 희망모자원을 통한 관내 경제적·사회적으로 취약한 한부모가정을 추천받아 전달했다. 특히 올해 59년 창립기념일은 맞은 세아창원특수강은 장애인들의 안정적 일자리 지원을 위해 발달장애인 고용 및 장애인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 브라보비버를 통해 견과류를 구입했다. 견과류 세트를 지원받은 대상자는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 맛과 영양에도 좋은 견과류 세트를 선물로 마음의 영양까지 든든히 채운 것 같다.”며 “당당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응원해주신 만큼, 아이들과 함께 이웃에게 나누고 베풀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한부모 세대에 따뜻한 온기와 건강 및 응원의 마음을 함께 전달할 수 있었다.”며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의 사회공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25일 김해학생체육관과 연지공원 일원에서 제24회 장애아동의 날 및 2025년 장애인권문화축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장애인부모회 주관으로 장애인과 가족,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별 없는 사회, 함께하는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과 공감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식전행사에서는 장애인부모회 소속 예술단체 ‘새솔앙상블’의 난타와 노래 공연 등 장애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많은 박수가 쏟아졌다. 정맹숙 장애인부모회장은 개회 인사말에서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의 바람인 부모 사후 장애 자녀의 지속가능한 보편적 삶의 지원 체계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장애 자녀 삶의 질과 일상생활 영위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특수교육 대상자 폭력 및 성폭력 예방 인형극이 이어져 위험 상황 대처 방법을 인형극을 통해 배우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이와 함께 훨체어 장애인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우드공예, 향수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해 시민과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지난 24일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 허브캠퍼스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청년정책협의체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에 앞서 6기 청년정책협의체 대표 슬로건 공모 시상과 전임 위원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김해시 청년정책협의체를 지역에 알리고 청년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했으며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1건을 선정해 시상했다. 6기 청년정책협의체는 최우수로 선정된 ‘청년의 희망이 현실이 되는 곳, 김해’란 슬로건처럼 청년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청년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위원 모두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손대성 위원장(6기)은 지난 2년간 김해시 청년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한 김솔 위원장(5기)에게 위원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기회의에서는 그간 발굴된 정책 의제를 중심으로 분임별 심층 토의를 비롯해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정책의 필요성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주 김해시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공예협회는 제21회 김해시 공예품대전에서 가람도예의 주은정 작가가 출품한 ‘쌍어문 이야기’를 대상에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지역 공예인들이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6개 부문에서 총 79점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20명의 수상자(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2명, 동상 2명, 장려상 2명, 특선 4명, 입선 7명)가 결정됐다. 김해시 공예품대전은 전통 공예기술의 보존과 공예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며 지역 공예문화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김해시는 경남도 공예품대전에서 25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대한민국 공예품대전과 다양한 전국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공예도시’로서의 명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안미현 김해공예협회장은 “김해 공예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지역 공예인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홍태용 시장은 “김해시는 뛰어난 공예 인재와 독창적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24일, 김해대동첨단산업단지 물류센터 현장, 스마트팜 농가, 타고가야 공영자전거 대여소 등 관내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김주섭 위원장과 이철훈 부위원장을 비롯한 도시건설위원들과 시 관련부서 공무원, 시설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먼저 김해대동첨단산업단지 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 등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로 사고 없는 현장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위원회는 대동면 스마트팜 농가를 방문해 첨단 농업 기술의 현장 적용 사례를 살펴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농업 분야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마지막으로 위원회는 타고가야 공영자전거 대여소 현장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확인하고 직접 자전거를 시승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해시는 공영자전거 서비스 지역 불균형 해소 및 이용 편의 증대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기자전거는 기존 100대에서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제270회 임시회 기간 중인 24일, 신어천 복합공간 하천정비사업 현장, 김해 천문대 하늘길 연결사업 현장 등을 방문해 사업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송재석 위원장, 배현주 부위원장, 김유상 의원, 조종현 의원, 류명열 의원, 정준호 의원, 이미애 의원, 허수정 의원이 참석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이날 현장점검에 앞서 전국소년체전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환경정화활동 및 캠페인에 참석했다. 위원회는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김해IC 주변 및 어방지구 도시개발사업지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어 위원회는 신어천복합공간 하천정비사업 현장, 김해 천문대 하늘길 연결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천문대 하늘길 연결사업 공사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만큼 구조물의 안정성 등을 철저히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위원회는 이달 말 개관을 앞둔 미래자동차 버추얼센터를 방문하여 현장관계자로부터 주요사업 내용 및 경과보고, 미래효과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동상동 소재 원불교 김해교당 여성회와 함께 관내 아동양육시설 3개소에 라면(30박스)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한 라면 30박스는 회원들 간 바자회를 통한 아나바다 장터 운영 수익금으로 구입했으며, 관내 아동양육시설 3개소인 ▲동광육아원, ▲방주원, ▲진우원에 전달되어 성장기의 아동․청소년들이 간식을 겸한 식사 대용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전달 됐다. 특히 원불교 김해교당 여성회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5회에 걸쳐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라면 및 김치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여성회 관계자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균형 잡힌 건강한 식사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지만, 일상 속 특별함으로 함께 먹는 라면이 또 다른 별미가 될 수 있길 바란다. 이웃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원불교 김해교당 여성회에서는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해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우리 시에서 자라나는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5월 유네스코세계유산에 등재된 대성동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에 대해 알아보는 5월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5월 교육프로그램은 ‘내가 왕이라면 어떤 물건을 무덤에 넣을까?’ 라는 주제로 유네스코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대성동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에 대해 배워보고 내가 왕이라면 가져가고 싶은 유물과 자신의 소중한 물건에 대해 발표 후 나만의 무덤모양 비누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신청대상은 초등학생이며 오는 28일부터 5월 8일까지 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은 5월 10일 오전(10~12시)과 오후(2~4시)로 나눠 운영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체험품은 참가자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지역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열린 박물관의 이미지를 지향함은 물론 대성동고분박물관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마련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성동고분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보건소는 요양병원(시설)에 입원한 노인의 구강과 전신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찾아가는 요양병원(시설) 구강관리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3년 다빈도 질병 통계에 따르면 흡인성 폐렴 환자 수는 최근 10년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김해시의 고령 인구 비율은 총인구의 15.4%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노인을 위한 구강 관리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김해시는 해당 교육사업을 2023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입속의 노화 현상인 '구강 노쇠'는 단순히 치아나 잇몸의 문제가 아니라 씹고 삼키는 근육의 약화, 혀와 입술의 운동성 저하, 침 분비량 감소 등 복합적인 기능 저하를 포함한다. 최근 연구에서는 이러한 구강 기능 저하가 영양 불균형, 신체활동 저하, 만성염증을 초래해 전신 건강에 악영향을 주며 노인의 경우 조기사망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요인으로 주목되고 있다.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우리나라에서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노인의 경우 구강 내 세균이 흡입될 경우 흡인성 폐렴의 발병 가능성이 커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