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이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2025년 지역특화품목 육성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지역특화품목 육성단지 조성사업은 농업인 주도로 지역 여건에 맞는 특화품목 육성단지 조성을 통해 경쟁력 있는 특화작목 전환 확산 및 규모화로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역 농업 균형발전 측면에서 기존 서북부권 중심의 농업 발전 한 축 이외 동부권 지역의 농업 발전의 한 축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 의령군은 초당옥수수를 선정 품목으로 낙동강 유역 일원에 육성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내재해형 비닐하우스와 농업용수 개발에 14.1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지난해에는 내재해형 비닐하우스와 유통시설 개보수 24.4억 원 규모와 합쳐 총 38억 규모로 이 일대에 사업이 추진된다. 군 이번 공모사업으로 낙서면을 중심으로 부림면, 지정면 등 3개면 45곳 농가에 초당옥수수 생산기반 시설인 비닐하우스 160동을 짓고 집하장 시설개보수와 지하수 개발에 나선다. 의령군 지역특화품목으로 육성되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의령읍 백야오거리 교차로에 재난상황 홍보전광판을 신규설치해 6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재난상황 홍보전광판은 가로 9.3m, 세로 5.3m(양면) 크기로 제작되어 멀리서도 한눈에 정보 확인이 가능하며, 의령군 내 가장 교통량이 많은 지역에 설치하여 홍보효과를 높였다. 군은 재난상황 홍보전광판을 호우, 태풍 등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실시간으로 재해 정보를 제공하고, 평상시에는 기상상황, 국민행동요령 등 재난과 관련된 내용과 각종 공익홍보 영상 등을 송출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지난달 29일 칠곡면 보건지소에서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와 마산의료원이 공동 주관, 전문 진료과목이 부족한 보건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간 의료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검진은 50여명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안과(시력·안압 등 4종), ▲이비인후과(청력 등 7종), ▲비뇨의학과(직장 초음파 등 3종) 등 총 3개 전문과목, 14종의 세부 검사항목으로 진행됐다. 검진 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된 주민에게는 전문병원 진료 연계 및 보건소 사업 연계 등 사후관리 안내도 병행했다. 한편 이날 의령군 보건소에서는 마산의료원 건강검진과 연계하여 국가 암검진사업 및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홍보관도 운영했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은 지난 2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대비하여,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의령소방서와 합동으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의 근무교육 및 안전사고 대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의령군에서 2025년도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으로 임명한 5명을 대상으로 기초 수상 인명구조 요령·구명장비 사용법·심폐소생술 교육 등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여 내실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익사사고는 구조대 현장 도착 전 최초 발견자의 초기 대응능력에 따라 생사가 결정될 수 있으므로, 안전관리요원들의 꾸준한 인명구조 연습과 관내순찰을 통해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경남 의령군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군민 100명을 전산 추첨으로 선정하고, 감사의 뜻을 담아 의령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군은 자발적인 납세문화를 확산하고 성실납세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의령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추첨은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오태완 의령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전산 시스템을 통해 무작위로 진행됐다. 대상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연 10만원 이상 납부하고 체납이력이 없는 납세자 3,800여명으로 이 중 최종 100명이 선정됐다. 당첨자에게는 감사서한과 함께 의령사랑상품권 5만원이 등기우편으로 발송된다. 오태완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주신 군민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납세자의 소중한 세금은 군정 발전과 군민 복지를 위해 책임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자발적 납세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지난 29일, 의령공설운동장에서 경남도 18개 시・군 6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1회 경상남도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김채용)와 의령군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하만용)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남 각 시・군 그라운드골프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친목과 우정을 나눴다. 이날 개회식에는 오태완 의령군수를 비롯하여 김규찬 의령군의회 의장, 권원만 경남도의원, 편홍의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장, 김오영 경남체육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본 대회를 축하했다. 한편, 이날 18개 시・군 남녀 각 1개팀을 이룬 단체전에서 남자부는 가군에서 남해군, 나군에서 합천군, 다군에서 거창군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여자부는 가군에서 거제군, 나군에서 하동군, 다군에서 진주시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개인전에서는 1위 남해군 박희선, 2위 거제시 구옥희, 3위 거제시 김인화 선수가 각각 차지하였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제15회 의병의 날 기념행사가 14년 만에 경남 의령군에서 열렸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의령군이 주관하는 '제15회 의병의 날 기념행사'가 1일 의령군 충익사 일원에서 '의병! 전국에 울려 퍼진 희망'을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의병의 날'은 의병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북돋우기 위한정부 차원의 기념행사로 2010년 국가기념일 지정에 의령군민들이 앞장선 공로로 1회 기념식이 의령에서 거행됐다. 의병의 날은 1592년 임진왜란 때 '홍의장군'으로 불린 곽재우 장군이 의령에서 의병을 일으킨 음력 4월 22일을 기념하기 위해 양력으로 환산해 정했다. 의병의 날 제정은 의령군이 독자적으로 추진해 반세기 가까운 세월을 노력한 결과물이다. 1972년부터 전국 최대 의병축제 홍의장군축제(구 의병제전)를 열면서 의병 정신 전파와 국가기념일 제정을 지속해 요청했다. 특히 지난 2008년 군민 인구 절반이 넘는 1만5천여명의 서명을 받아 국회에 청원서를 제출했고 2010년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 같은 해 5월 정부가 매년 6월 1일을 '의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문화원은 ‘시절인연(時節因緣)’을 주제로 한 시대별 테마 공연과 체험 행사를 4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고 밝혔다. 28일 열린 행사는 1930~1950년대 시절을 테마로 하여, 의령군 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들의 깜짝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재즈 장르 공연이 펼쳐졌고 과거 사진 전시전 및 도서 나눔전, 포토존 등 다양하고 색다른 즐길거리로 관람객의 호응을 끌었다. 다음 행사는 ‘시절, 정회(情懷)’라는 이름으로 1950~1970년대의 시대 배경으로 삼아 6월 25일 진행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문화원은 경상남도 지역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경남 구석구석 여행, 소상공인에게 힘이 됩니다.’ 챌린지에 강신군 의령문화원장이 27일 충익사에서 “대한민국 부자 1번지, 의령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라는 문구로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 의령읍 최용석 신임 읍장이 20일부터 28일까지 서동리 서신마을 경로당을 시작으로 31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부임 인사와 지역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