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하고, 산림청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총 52개 기관이 연계하여 추진하는 ‘2025년 건강도시 스탬프투어–도시에서 건강을 만나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건강도시 개념의 전국적 확산과 시민의 건강친화적 환경 체감도 향상을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전국적으로 운영된다. 전국 스탬프투어 방문지는 총 306곳이며, 이 중 김해에서는 ▶연지공원 ▶수릉원 ▶농부가그린정원 ▶카사벨라정원 총 4곳이 선정됐다. 참여자들은 김해의 자연과 도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공간을 걸으며, 일상 속에서 건강한 걷기 습관을 실천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휴대폰에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한 후, 해당 캠페인 챌린지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이후 해당 장소를 방문하면 스마트폰 GPS 기반으로 스탬프가 자동 발급되며, 매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또한 김해시보건소는 오는 5월 31일에 스탬프투어 장소 중 하나인‘연지공원’에서 ‘김해~랑 건강체조 경진대회’를 개최하며, 현장에서 캠페인 홍보도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부터 5월 말까지 6주에 걸쳐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이행점검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세부사업 1차 이행 점검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성과 목표와 질적 수준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소통과 통합으로 모든 시민이 행복한 희망복지도시 김해’ 조성을 목표로 10개 추진전략과 59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크게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으로 나눠 모니터링한다. 1차 세부사업 담당자 추진 상황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8개 실무분과 위원들이 분과별 회의로 현장 의견과 개선 방안을 도출한다. 59개 세부사업별로 추진 상황과 성과지표 적합여부 등을 점검하고 제시된 모니터링 의견은 세부사업 담당부서로 환류 과정을 거쳐 최종 시행계획 변경여부를 검토·심의하게 된다. 공공위원장인 홍태용 김해시장은 “민관이 함께 실시하는 연차별 시행계획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당초 이달 말까지였던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록신청 기한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경북, 경남 산불 피해로 인한 접수 지연 및 농업농촌공익직불법의 개정에 따른 직불금 지급대상 확대 등 농식품부의 계획을 반영해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신청 기간을 연장했다. 개정된 법령이 시행됨에 따라 당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던 하천구역의 농지 중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지와 공익사업에 편입돼 농지전용 허가·신고가 의제된 농지 중 보상을 받지 않고 1년 이상 농업에 이용할 수 있는 농지의 경우 직불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25일 기준 김해시의 공익직불금 신청 건수는 7,875건으로 작년 8,600건 대비 약 91.5% 수준으로, 미신청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시는 신청 완료 후 6~10월 자격요건 검증과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11월 지급대상자, 지급액 확정 절차를 거쳐 12월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봄철 농번기로 인해 아직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은 5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보건소는 황도현 주무관(보건관리과 감염병예방팀)이 2025년 세계예방접종 주간을 맞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국가예방접종사업 등 국민 예방접종에 기여한 유공자와 우수기관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황 주무관은 영유아 접종을 독려해 국가예방접종 적기 접종률 향상에 기여하고 유관기관과 신속한 소통체계를 구축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또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을 향상시켜 작년 말 도내 시부 1위를 달성했으며 특히 병원 방문이 어려운 거동 불편 어르신 등에 방문 접종을 제공해 감염취약계층 건강관리에 힘썼다. 그는 “시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애써왔던 노력들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 앞으로도 건강한 김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예방접종 주간은 매년 4월 마지막 주로 예방접종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로 예방접종률을 높이고자 지정된 날이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3일 수릉원에서 ‘김해 꿈나무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시 아동위원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기념식은 드림콰이어 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수여, 김해 어린이의 미래를 약속하는 선물상자 오픈 퍼포먼스로 이어진다. 축하공연 무대는 김해 최초 치어리딩팀 슈팅스타의 열정적인 치어리딩 공연, 화려한 마술과 형형색색의 비눗방울을 더한 언빌리버블쇼에 이어 딴따라패밀리와 함께하는 EDM 댄스 공연에서는 어린이들이 무대 앞에서 즉석 댄스로 끼를 펼쳐 보인다. 특히 어린이 복면가왕대회는 아동친화도시 아동참여단이 제안한 놀이 아이디어 중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아이디어를 선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 신청했다. 지난해 대상을 수상한 어린이의 축하무대도 마련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토더기 드레스룸 꾸미기 대회에 접수된 작품은 아이들의 무한 상상력과 꾸밈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재)김해시복지재단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월 30일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일 교육은 건물 화재에 국한하지 않고 최근 복지관이 속해있는 영남지역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산불과 관련하여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수칙을 생활화하기 위해 ▲ 산불예방 관련 동영상 시청 ▲ 인명사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피훈련 ▲ 소화기 및 옥내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화재진압 훈련 ▲ 분말소화기 및 투척식 소화기 사용법과 관리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복지관 이용자 김○○ 회원은 “산불 관련 시청각 자료를 보니, 산불 확산이 순식간에 일상을 망가트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산불 예방 기간에만 불조심을 할 것이 아니라 평소에도 안전수칙을 잘 준수하고 화재 발생시 119에 신속하게 신고하면서 대피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주택 (재)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자위소방대 및 초기대응체계 편성표를 항상 현행화하여 초기대응이 원활하게 이뤄지기 바란다.화재발생시 당황하지 않고 금일 훈련을 통해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웰컴레지던시는‘2025 예술창작소 오감예술 창작프로그램 '우리가족 목공대작전'’참가자를 4월 22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웰컴레지던시에서 진행되는 창작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과 성인을 대상으로 목공 체험을 통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한다. 교육은 5월 3일부터 24일까지 웰컴레지던시 내 갤러리 무계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쉽게 접할 기회가 적은 목공 체험을 통해 실용적인 공예품을 직접 제작하며, 공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참여자들 간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웰컴레지던시는“이번 목공예 창작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보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8 ~ 13세 어린이를 동반한 2인 이내 가족 또는 성인 단독 참가도 가능하다. 네이버 어플리케이션 포털사이트에서 웰컴레지던시를 검색해 예약 가능하고, 최대 회차별 8팀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는 다가오는 5~6월에 열리는 일일공예수업 ‘공예사계(四季)’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일일공예수업 ‘공예사계(四季)’는 ‘손끝으로 만나는 계절, 공예로 채우는 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매월 계절에 어울리는 소재 및 공예품을 선정하여 함께 만드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오는 5월과 6월에는 ‘행복의 정경(情景)’을 주제로 공예품을 만든다. 5월에는 ‘행복이 쫄래쫄래, 펠트 키링’이라는 제목으로 김해 청년 펠트공예가 하지우와 함께 반려견과 수호신 키링을 만든다. 먼저 ‘반려견 키링’ 수업에서는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는 견종인 푸들과 비숑 키링을 만들어 본다. 모직 소재의 펠트 구(求)에 바늘을 여러 차례 찔러 섬유를 엉기게 만드는 축융(縮絨) 기법은 단순하지만 세밀한 작업이 가능하며, 만11세 이상 누구나 반려견을 닮은 키링을 만들어볼 수 있다. 한편 미취학 아동부터 참가 가능한 ‘수호신 키링’ 수업에서는 자신만의 수호신을 상상해 그려보고 펠트 키링으로 만들어볼 수 있다. 수업은 펠트공예에서 요구되는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아동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5월 정례조회에서 수여됐다. 홍태용 시장은 표창장을 수여하며 수상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수상자들은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보육교사, 자원봉사자 등 10명으로 아동의 권리와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태용 시장은 “아이들이 존중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은 우리 모두의 공동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친화도시 김해를 구현하기 위해 행정적,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을 목표로 아동권리교육, 놀 권리 증진, 돌봄 체계 강화 등 다양한 정책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1일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에 정지원(28)씨를 선정해 시상했다. 정씨는 2012년 헌혈을 시작으로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급식봉사, 굿네이버스 캠페인 보조활동, 어린이집 청결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한 달간 25회에 110시간 봉사활동에 참여해 총 누적 봉사 시간이 95회 356시간에 이른다. 정씨는 “취업준비중에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보기 위하여 봉사활동을 시작했는데 봉사할수록 성취감과 자존감이 향상되어 시간 날 때마다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특히 청년이 지역사회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어 너무나 감사하다”며 “자원봉사활동이 문화로 확산되어 조금 더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 김해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매달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전년도 누적 20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 중 한 달간 활동 시간과 횟수가 가장 많은 이를 우수 자원봉사왕으로 선정,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