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남도립미술관(관장 박금숙)은 2024년 미술관 개관 20주년과 유택렬 탄생 100주년을 함께 맞이하여 유택렬과 흑백다방 친구들을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의 대표적인 추상미술가 유택렬의 예술세계 전반을 재조명하는 이번 전시는 그가 운영한 ‘흑백다방’과 그곳에서 교우했던 ‘친구 예술가들’을 함께 주목한다. 1950년대 이후 경남 예술의 흐름을 살피면서, 교육자이자 문화운동가이기도 했던 유택렬의 전방위적 활동을 다각도로 살펴본다. 함경남도 북청에서 출생한 유택렬(劉澤烈, 1924-1999)은 6․25전쟁이 발발한 후 흥남철수작전 때 거제도로 월남했으며, 1953년 경남 진해에 정착 후 생을 마감한 1999년까지 진해를 중심으로 예술 활동을 펼쳤던 인물이다. 6․25전쟁 당시 피란수도 부산을 포함한 경남에는 많은 예술가들이 귀향하거나 피란을 와 전쟁 중에도 예술 활동이 끊이지 않았다. 이러한 활동은 전쟁이 끝난 후에도 부산과 통영, 마산, 진주, 진해 등지에서 활발하게 이어졌다. 유택렬이 운영했던 흑백다방은 그 전신인 칼멘다방 시절부터 이들 예술가의 활동 무대이자 사랑방이었으며, 해군 장병들을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와 오는 3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입구에서 '슈야토야 가을밤 팝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슈야토야 가을밤 팝업'은 인기 이모티콘인 '슈야'와 '토야'의 가을밤 데이트를 콘셉트로 한 체험형 야간관광 콘텐츠다. ‘나이트 팝업’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대표 콘텐츠로, 지난 8월 시즌1 ‘부기 썸머나이트 팝업’을 진행해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슈크림 토끼 '슈야'와 초콜릿 토끼 '토야'는 30개가 넘는 카카오 이모티콘 시리즈가 출시돼 현재 유튜브에서는 20만에 가까운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인기 캐릭터다. ㈜케이비젼에서 지적재산권 활용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속한 10개의 한국프로야구단과 협업(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출시해 인기를 끈 바 있다. 대형 슈야&토야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시작으로 '스페셜 굿즈존' '체험존' '플리마켓존' '푸드존' '휴게존', 총 6개의 테마존을 만나볼 수 있다. ‘포토존’에서는 2.5미터 크기의 대형 슈야&토야 조형물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메인 포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내일(29일)부터 10월 30일까지 2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4 부산 미(美)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미(美)아트 페스티벌’은 부산의 우수 미용인재를 발굴하고 미용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용 분야 기능경진대회뿐만 아니라 학생 진로체험 공간(부스) 운영 등 미용인과 시민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미용 분야 기능경진대회, 시민참여 프로그램, 미용 분야 유명인(뷰티셀럽) 강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개막식은 10월 29일 오후 3시에 진행되며, 시, 미용위생단체장, 미용대학 교수진 등을 비롯해 시민들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미용 분야 기능경진대회에서는 헤어, 피부, 네일 미용 분야별 대회가 진행돼 분야별로 미용인들이 마음껏 실력을 경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우수 미용인재를 발굴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 대회는 (사)대한미용사회 부산시협의회, (사)한국피부미용사회 부산시지회, (사)대한네일미용사회 부산시지회가 주관한다. 또한, ‘미용대학 캡스톤 경진대회’를 통해 미용전공 대학생들의 역량을 뽐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경남도민뉴스=공동취재 기자] 시사매거진미디어그룹(발행인 김길수)은 서초구 시사매거진 본사에서 월리테라피(대표 이지영)와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월리테라피는 병원, 요양원, 복지센터, 유치원 등 다양한 기관에서 힐링과 치유를 위한 봉사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국내 대표적 말플루언서로 활동하는 월리와 이지영 대표가 교감하며 사회 곳곳에 따뜻한 영향력을 전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미 미디어를 통해 선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유명한 월리는 팔라벨라 품종의 소형 말로, 전 세계 3000마리가 안 되는 희소성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월리는 10년이 넘는 동안 승마뿐 아니라 관련 산업에 종사해 온 이지영 대표와의 교감과 소통을 통해, 차분하고 온순하며 사람과 친화적이다. 이지영 대표는 “월리가 우리 가족이 된 스토리는 이미 너무 많이 알려져 있다. 내가 직접 겪었기에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홀스테라피의 진정성을 알리고 싶다”며 “또한 이제는 월리를 캐릭터화해서 출판, 웹툰, 애니메이션, 굿즈 등을 통해 더 가까이에서 만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과 사
[경남도민뉴스=공동취재 기자] 피아니스트 서형민, 클래식 기타리스트 김진택, 작곡가 탁현욱이 ‘푸르지오 아트홀 상주 아티스트’가 됐다. 이들 세 음악가는 앞으로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와 독창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활발한 예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푸르지오 아트홀은 2024-2025년 상주 아티스트로 서형민, 김진택, 탁현욱을 위촉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푸르지오 아트홀은 창의성과 혁신성을 갖춘 아티스트를 상주 예술가로 초청해 예술적 탐구와 관객과의 소통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이번에 선정된 세 명의 아티스트는 각자의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루어냈으며,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펼쳐질 이들의 예술 활동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피아니스트 서형민은 정교하고 감동적인 연주로 국제무대에서 인정받아온 음악가로,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음악적 해석을 통해 청중과 깊은 교감을 형성해 왔다. 서형민이 자신의 이름 석 자를 알린 결정적 ‘사건’은 2021년 독일에서 열린 ‘제9회 본 베토벤 국제 콩쿠르’다. 심사위원 만장일치 우승뿐만 아니라 슈만 최고해석상, 실내악 특별상, 협주곡 최고해석상을 동
[경남도민뉴스=공동취재 기자] 영덕군이 추진 중인 ‘축산 블루시티’ 조성 사업이 국토부와 환경부 협업사업인 ‘지속 가능한 해안권 개발 및 생태관광 활성화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본 사업은 해안권 자연적 가치를 보존하면서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을 도모하기 위하여 해안권 발전사업에 지역맞춤형 ‘생태관광’을 접목시키는 사업으로 ‘영덕 축산 블루시티’ 조성 사업을 자연 친화적 생태관광사업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영덕 축산 블루시티 조성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해안권 발전 선도 사업으로 2020년부터 ‘총사업비 190억’ 원을 투입해 죽도산 일원을 비롯한 축산항을 북부지역의 관광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배경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 명품 트레킹 코스인 ‘영덕블루로드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앞둔 영덕 해맞이공원을 비롯한 주요 지질명소 덕분으로 보고 있다. 특히 주요 생태자원을 활용하여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영덕군의 추진 의지가 가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발표안에 따르면 먼저 ‘축산면’ 일대에 대하여 새로운
[경남도민뉴스=공동취재 기자] 영덕대게의 시즌은 정해져 있지 않지만, ‘겨울철 별미’ 중의 별미인 영덕대게는 이맘때부터 제철로 접어들어 ‘영덕대게축제’가 벌어지는 ‘2월 말과 3월’ 초까지 절정이고, 연간 내내 발길이 이어진다. 영덕군과 대게는 ‘1997년과 1998년’에 방영된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해 이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의 브랜드로 성장했다. 그러다 2016년 경상북도를 동서로 연결하는 ‘상주~영덕 고속도로’가 개통돼 반도의 변방이라는 접근성 문제가 개선되고 부족했던 관광인프라가 하나둘 갖춰지면서 영덕군은 명실상부 전국에서도 열 손가락 안에 꼽히는 관광명소로 거듭났다. 이는 영덕대게가 최고의 권위를 가진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을 10번이나 차지하며 수산물 부문 최고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고, ‘영덕 강구항’이 2020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조사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곳 1위’에 선정되는 등 매년 ‘10위권’ 안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도 충분히 증명된다. 참고로, 2022년 영덕 강구항은 275만 2,000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관광명소 전국 8위에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분청, 다시빚는 천년의 예술’제 29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의 주제다. 고려청자와 조선백자 사이에 출현한 분청사기는“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創造)한다.”법고창신(法古創新)의 맥을 잇는 시대의 산물이었다. 한국 고미술사가 우현 고유섭(1905-1944)이 분장회청사기(粉裝灰靑沙器)를 명명함에 있으나,“청자와 백자에서 주로 느껴지는 매트함, 우아함과는 다른, 다양한 텍스쳐와 질감의 친숙함을 평함”에 있어서나, 분청도자의 창조와 개방성 제 29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로 승화 계승된다. - 다시 빚는 천년의 예술, 새로운 시도, 새로운 도약 - 축제추진위원회구성, 소통과 참여의 개방형 축제 개최 김해시가 주최하고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사)김해도예협회가 주관하는 제 29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는 축제의 운영형식과 내용, 정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의 도약등 다양한 모색과 변화가 시도된다. 김해분청도자기의 원류를 계승하고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정립한다는 게 추진위원측의 설명이다. 먼저 운영형식에서 7월 새로이 출범한 김해문화관광재단과, 도예협회의 협업을 통한 공동개최로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 위원회와 자문단, 지역주민참여를 통한 소통형 프로
[경남도민뉴스=공동취재 기자] 생명공학 바이오 기업 ㈜이지셀바이오가 차세대 면역항암제인 NK세포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지셀바이오는 각종 질병들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되는 NK세포를 기반으로 하는 자가유래 항암면역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 등 최근 연구 성과가 주목을 끌고 있는 기업이다. 이지셀바이오가 개발 중인 NK세포는 항원-항체 반응 없이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특성을 가지며, 대량 배양과 생산이 가능해 경제성도 뛰어나다. 특히 이지셀바이오는 CAR-NK 치료제를 통해 기존의 CAR-T 치료제보다 유전자 조작이 덜 복잡하고 효율성이 높은 치료법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지셀의 연구진은 고형암을 타깃으로 다양한 치료제를 연구하고 있으며,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이지셀바이오는 HER2, NKG2D, Mesothelin, PSMA 등 고형암 표적에 대한 연구에 주목하며,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도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1,000여 건 이상의 NK세포 치료제 임상 연구에 도전하고 있다. 한국 내에서는 차바이오텍, 박셀바이오, 지씨셀과 함께 NK 면역세포 항암치료제 분야에서 선두 자리를 지키며 글로벌 경쟁에 뛰
[경남도민뉴스=공동취재 기자] (러시아 카잔=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4일(현지시간) '브릭스+' 정상회의에서 '글로벌 사우스의 드높은 역량을 한데 모아 인류 운명공동체 건설을 함께 추진하자'는 제목의 연설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글로벌 사우스'의 집단적 부상은 세계 대변혁을 보여주는 분명한 지표다. 동시에 세계 평화와 발전은 여전히 엄준한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글로벌 사우스' 진흥의 길은 필연적으로 평탄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글로벌 사우스'의 첫 번째 방진(方陣)으로 우리는 집단 지혜와 역량을 발휘해 인류 운명공동체를 건설하는 데 있어 책임을 굳건히 져야 한다. 첫째, 평화를 결연히 수호하고 공동 안보를 실현해야 한다. 우리는 평화를 수호하는 안정적 역량으로서 글로벌 안보 거버넌스를 강화하며 핵심 이슈와 관련해 지엽적인 것과 근본적인 것을 모두 다스릴 수 있는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 나는 글로벌 안보 이니셔티브를 제시해 각 측의 긍정적 반응을 얻었고 지역 안정 수호 등 여러 분야에서 중요한 수확을 거뒀다. 중국과 브라질은 '6개항 합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