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중구는 지난 12월 5일 광복로 입구 미디어시설 제작·설치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구청장과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조승환 국회의원, 강주희 의장, 강주택 시의원, 곽승개 주한국타이페이대표부 부산사무처 처장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다수의 보행길과 연결되는 광복로 입구에 미디어폴을 설치하여 중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어 주민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만남의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특히, 미디어 폴 안에는 중구만의 특색을 살려 자갈치시장, 용두산공원, 역사의 디오라마 전망대 야경,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 콘텐츠를 담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렸다. 중구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중구가 활력과 매력이 넘치는 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서부로타리클럽(회장 김봉민)은 8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서부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이용자 150여 명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했다. 이번 무료 급식 지원은 지역 내 장애인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따뜻한 식사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울산서부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배식봉사에 참여하여 장애인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울산서부로타리클럽 김봉민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 장애인분들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복지관 관계자는 "따뜻한 관심과 지원 덕분에 이용자분들이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문화원(원장 정상기)은 12월 6일부터 7일까지 개최한 ‘고택 체험 행사’가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고택을 배경으로 현대음악 공연과 종가음식 체험(보리고추장 만들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경기 고양·오산, 청주, 대전, 김해, 진주, 거제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가족 37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문화해설과 함께 고택의 역사와 건축미를 살펴보는 고택 답사를 시작으로, 고택의 운치 있는 풍경 속에서 현대음악 공연을 감상하며 깊이 있는 문화적 감수성을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음악을 듣고, 음식을 맛보는 것을 넘어선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수백 년의 역사를 간직한 고택의 고즈넉한 속에서 현대음악의 섬세한 선율은 고택의 정취와 조화롭게 어우러져 시각적, 청각적 즐거움과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분위기를 선사했고, 보리고추장 체험은 직접 재료를 만지고, 냄새를 맡고, 맛을 보며 오감을 자극했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전통 음식 문화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문화적 감수성을 키울 기회가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2025년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함안성가족상담소는 지난 5일 가야전통시장에서 폭력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상담소를 중심으로 함안군과 함안군여성단체협의회, 함안경찰서, 함안지방공사가 함께해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 관계자들은 전통시장 상인과 시장을 찾은 군민을 대상으로 성폭력과 가정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피해자 지원체계 안내와 관련 홍보물 배부 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여성폭력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공동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적 문제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활동은 관계기관 간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폭력 근절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함안군 관계자는 “폭력 예방은 일상 속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폭력 없는 안전한 함안 만들기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 산림녹지과는 안전협의체 회원과 함께 지난 6일 칠서면 무릉마을 일원에서 산불 인화물질 제거와 배수로 정비 등 산림재난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함안군안전협의체는 함안군산림조합, 함안군자율방범대, 이장연합회 함안지회,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의용소방대 남녀연합회 등이 참여하는 주민 중심 협의체이며 사계절 산림재난 예방을 위해 예찰과 점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활동에는 협의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산림과 맞닿은 지역의 농산 폐기물과 배수로에 쌓인 낙엽 등을 집중 수거하며 산불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배수 환경을 개선했다. 군 관계자는“산불 예방을 위해 산행 시 불씨 관련 물품은 지참하지 말고 밭두렁과 농산 폐기물 소각도 삼가야 한다”며 “산불 발생을 미리 막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서구는 지난 8일 오전 10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부산 서구 숏폼 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대상 1명을 비롯해 금상(1명), 은상(2팀), 동상(5팀) 등 총 9명(팀)의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이번 공모전은 빠른 시간 안에 정보 습득은 물론 재미까지 추구하는 최근의 미디어 트렌드에 맞춰 관광혁신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서구의 다양한 매력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한 것으로 전국에서 총 54편이 출품됐다. 공모 결과 대상(상금 200만 원)은‘서구 VIBE(부제: 부산의 또 다른 얼굴)’을 출품한 김성철 씨(서울 서초구)가 수상했는데, 서구의 주요 관광명소를 트랜지션과 360도 카메라의 다양한 구도를 활용해 서구의 매력을 역동적으로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한수 구청장은 시상식에서 “불과 1분 남짓한 짧은 시간에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우리 서구의 관광명소의 매력을 재미있고 재치있게 담아낸 멋진 작품들이 많아 놀랍고 기쁘다. 수상작들은 우리 서구를 알리는 데 적극 활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8일 삼화페인트공업(주)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과 협력을 위한 전시동행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전시‧창작지원‧교육프로그램 등 각종 문화행사 지원 ▲지역사회에 제공되는 문화예술 콘텐츠에 대한 지원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등의 협력 ▲협업모델 발굴 및 문화예술 활성화 공동 홍보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에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삼화페인트공업(주) 컬러디자인센터 이상희 이사 등이 참석하여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대한 공동 의지를 나눴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국내 최고의 컬러 전문 기업인 삼화페인트공업(주)과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지역 주민에게 제공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다양한 공공‧문화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3대 도료 제조기업 중 하나인 삼화페인트공업(주)는 ESG 경영 으로 경기도미술관, 금호미술관 등 문화예술 분야에 전시 후원 뿐 아니라 컬러디자인을 통한 CRS/CU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시의회 이정희 의원(중앙, 웅남동)은 4일 제148회 제2차 정례회 산업경제복지위원회 제7차 회의 조례안 심사에서 ‘창원시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창원시는 2025년 6월 기준 전체 99만 5000여 명 인구 가운데 65세 이상이 19만 9000여 명으로 20.24%를 넘어서며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 이 의원은 조례안에 방문 진료·간호 등 재가 보건의료 지원, 노인성 질병과 치매·만성질환 관리, 가사활동, 이동지원, 퇴원환자 지역사회 복귀 지원,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서비스, 주거 지원 등의 통합지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담았다. 이 의원은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필요한 사항들을 규정하여,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생활하도록 의료·요양 등 돌봄 서비스를 통합·연계하여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며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보다 따듯한 정책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19일 제148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재가 보건의료 지원 등 서비스는 내년 3월 27일 시행된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울산 도심공원 활성화 연구모임’(회장 김종훈)은 8일 오후 3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형 도시공원 활성화 정책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도심공원의 관리 실태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울산형 도심공원 활성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김종훈, 방인섭, 홍성우, 권태호, 김동칠 의원 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울산 도시공원 실태조사 결과 ▲도시공원 개선 및 활성화 전략 ▲실행계획 및 정책제안 등을 발표하고 향후 활동계획 등을 공유했다. 용역 수행기관인 리스펙컨설팅 이병철 대표는 “중구‧남구‧울주군 중점연구지역의 149개 도시공원에 대한 현장조사 결과, 공원 1개당 인구‧면적 불균형과 권역별 편차를 완화하기 위해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생활권 소공원의 체계 개편 ▲울산형 도시공원 품질 지표 도입 ▲생활편의 인프라 확충 ▲주야간 이용 환경에 대한 시간대별 관리기준 정책화 ▲시민참여형 운영‧관리모델 제도화 ▲데이터기반 공원관리‧투자체계 구축 ▲울산 도시공원 통합 데이터베이스 및 지도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백현조 위원장은 12월 8일 오전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실에서 강동지역 주민들을 만나 강동관광단지 조성과 관련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주민들은 지역 현안과 민원사항을 전달했으며, 위원장은 제기된 의견을 면밀히 살펴보고 향후 필요한 조치와 개선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