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의회는 6월 9일부터 6월 24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257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는 9일 오전 10시,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공식 개회했다. 9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에 이어 5분 자유발언, 기본안건 심의,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등이 진행됐다. 이성룡 의장은 개회사에서 “울산의 주력산업을 친환경산업 전환, 세계적 규모의 문화 및 엔터테인먼트 파크 조성 등 이재명 정부의 울산 공약이 반드시 이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반구천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사실상 확정된 데 대해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경기침체와 산불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을 꼼꼼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 김종훈 의원은 “울산의 관문인 국도 24호선이 전신주와 지장물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재)완주문화재단은 6월 9일 완주 문예회관에서 ‘완주 문화선도산단 W260+’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산업과 문화, 청년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개념의 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에 완주군이 전국 최초로 선정된 데 이어, ‘랜드마크 조성사업’까지 최종 선정되며 총 885억 원 규모의 국책사업이 본격화되는 출발점으로 큰 의미를 지닌다. 이날 행사에는 완주 산단 입주기업, 지역 주민, 청년, 문화예술계 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해 ‘W260+’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완주형 산업문화 생태계의 비전과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발대식은 ▲문화선도산단 추진계획 선포 ▲개회식 및 축사 ▲축하공연 ▲기념 퍼포먼스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완주문화선도산단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서 최한식 한국노총 완주지부장은 “완주군 문화선도산단 'W260+'의 출범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산단이 근로자와 청년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경남도민뉴스= 기자] 경산시는 6일 현충일 연휴를 맞아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개최한‘제10회 삼성현 백일장 및 미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제10회 삼성현 백일장 및 미술대회’는 총 837명이 접수하여 작년에 비해 3배 가까운 인원이 참가했고, 평소 휴일 평균 1,000여명이 방문하는 삼성현역사문화관은 대회 당일 4,387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삼성현역사문화공원 방문객은 이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본 행사에 대한 경산 시민의 관심이 매우 높았음을 보여주었다. 백일장 및 미술대회는 오전 10시에 참가자 모두와 함께하는 박 터뜨리기를 통해 주제를 공개하는 것으로 시작되어 오후 3시에 제출 마감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백일장은 운문부와 산문부로 나누어‘경산과 나의 행복’, ‘경산의 삼성현’,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의 자연풍경’, ‘현충일과 호국보훈’을 주제로 이루어졌고, 미술대회는 ‘원효대사 해골물’, ‘설총의 화왕계’, ‘일연과 단군신화’, ‘호국보훈’,‘삼성현역사문화관 전시실 풍경’등 주로 경산과 삼성현, 그리고 현충일과 관련된 주제를 제시하여 대회의 정체성을 향상시켰다. &nbs
[경남도민뉴스= 기자] 경산시는 5일 옥산공동육아나눔터에서 K보듬 6000 이용 가정,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들의 소통과 친밀감 증진을 위한 ‘버블매직쇼’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온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돌봄 공동체 문화 확산과 온종일 완전돌봄 실행을 위한 k보듬 6000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비눗방울의 마법이 펼쳐져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동심 가득한 환호성이 쏟아지게 했으며 어른들 역시 오랜만에 일상의 무게를 내려놓고 아이들과 함께 웃고 눈을 맞추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겨주고 이웃과도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더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보듬 6000은 옥산공동육아나눔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5세 ~ 초등학생 대상으로 보호자의 긴급사유 발생시 사전신청 후 평일 13시~ 22시, 주말 9시~18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 가족센터 k보듬 6000 옥산공동육아나눔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영도구 봉래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6월 5일 제70회 현충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며 지역사회의 애국심 고취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봉래1동 행정복지센터 앞과 주요 도로변 등 지역 내 여러 곳에 태극기를 게양하여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위원회 위원들은 “태극기를 게양하는 작은 실천이지만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창석 위원장은“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의미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영도구 보건소는 제38회 세계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이하여 동삼동 절영사거리 일대와 태종대 유원지에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걸어서 노담(NO!담배) 속으로’플로깅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걸으면서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겸한 캠페인으로 건강을 지키고 환경도 보호하며 담배 없는 거리,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동삼동 영도제일중학교를 시작으로 ‘화려한 광고, 숨겨진 덫 부산시민은 속지 않습니다’라는 올해 세계금연의 날 기념 부산시 슬로건과 함께 절영사거리를 지나 푸른어린이공원까지 걸으며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줍고 금연 홍보와 금연구역 안내 및 흡연자 단속을 병행했다. 그리고 다시 태종대유원지로 이동하여 주민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플로깅 캠페인을 이어나갔다. 영도구 보건소는“흡연은 각종 질병의 주요 원인이자, 사회·경제적으로 큰 부담을 초래하는 문제로 플로깅 금연 캠페인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과 금연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 세계 금연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담배 없는 건강한 영도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
[경남도민뉴스= 기자]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9일 오후 3시 경주화랑마을에서 K-MISO CITY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하여 도의원, 시의원, APEC범시도민지원협의회 위원 및 경주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K-MISO CITY 프로젝트(이하 K-MISO 운동)는 경상북도가 2025년 APEC을 계기로 대한민국이 초일류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시민운동으로, 시민의식, 사회문화, 인프라 등 지역사회 전반의 체질을 혁신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소(M‧I‧S‧O)는 ‘나의 혁신적이고 스마트하며 개방적인 도시(My Innovative Smart Open City)’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경북도와 경주시,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유니온페이인터내셔널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 및 경북 경주를 찾은 관광객의 모바일 간편결제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던필드그룹은 APEC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대중교통 운수종사자에게 APEC 개최 도시 자긍심 고취 및 APEC 홍보를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재난‧안전사고가 빈번한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재난에 경각심을 갖는 한편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김 지사는 9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충북도는 재난 취약 지역이라는 생각을 갖고 항상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며 “재난안전사고 대비는 누가 지적하고 지시하는 문제가 아니라 선제적으로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예측 불가한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도 심각해지고 재난의 양상이 다각화되고 있다”며 “지난 봄철 초대형 산불, 무안의 항공기 사고 등 예상치 못한 대형 사고가 연속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여름철 홍수와 태풍, 산사태 등 재난안전사고가 빈번할 수 있는데 이를 대비하지 못하면 공직자로서 도민들에게 고개를 들 수 없을 것”이라며 “여러분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기자] 충북도의 주요 경제단체들이 연이어 청주공항 제2의 도약을 위한 지역 최대 현안인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에 힘을 보탰다. 차태환 충북경제단체협의회장과 장연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 이상찬 충북기업인협회장 등 도내 주요 경제계 인사들은 최근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을 위한 서명운동 챌린지에 동참하며 전폭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각 단체장들은 서명운동 챌린지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으며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한편, 소속 회원사들에게 서명운동 참여를 적극 독려하겠다고 약속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공항의 경쟁력 강화는 곧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은 청주공항을 명실상부한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도약시키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연숙 지회장은 “청주공항의 발전은 지역 기업들의 물류 접근성과 전국 네트워크 확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회원사들과 함께 협력하여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류종길 기자]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9일 지역 곳곳에서 헌신·봉사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밝힌 유공자를 표창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모범 및 선행구민 표창 수여식’을 열고 구민 33명과 단체 3개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수여식은 진 구청장을 비롯해 표창 유공자와 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범죄 취약지역 순찰 등 범죄예방 활동, 취약계층 밑반찬 봉사, 산불예방 캠페인 및 플로깅 실천, 마을 축제 및 나눔행사 추진 등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주민 33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단체에는 주민들의 평생교육 기회 확대에 기여한 ‘주식회사 에스테이트’를 비롯해 우범지역 순찰 및 범죄 예방활동, 자연재해 현장 복구 지원에 앞장선 ‘등촌3동 지역자율방재단’과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힘쓴 화곡2동 ‘화동교회’가 이름을 올렸다. 진교훈 구청장은 "오늘 이 상은 지역에서 직접 추천하여 선정되신 만큼, 그동안의 헌신에 대한 주민 여러분의 감사하는 마음이 담겨있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사회와 주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