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지난 13일 김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자원봉사단체인 학부모감시단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부모감시단은 2005년 1월에 결성된 이후 2022년 1월에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되어 현재 36명의 회원들이 소속된 단체로, 지난해 총 51회 활동으로 청소년유해업소 1,739곳을 방문·점검한 바 있다. 올해도 1월 활동을 시작으로 매월 지역사회를 순찰하고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및 청소년 고용·출입금지에 관한 계몽 및 감시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여름방학 기간인 8월에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특별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유해환경감시 및 청소년선도 활동을 위한 보수교육으로 청소년 보호법 및 활동 관련 사항 안내, 활동 관련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은숙 김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 보호활동에 앞장서는 학부모감시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17일부터 오는 7월 21일까지 2025년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이 주관하고 김해시가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매년 전국에서 이뤄지고 있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관내 광업·제조업체 약 2,024개이며 이는 경상남도 내에서 가장 많은 수이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두 번째로 많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종사자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영업비용, 재고액 등 13개 항목이다.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대면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응답자 편의에 맞는 인터넷, 팩스, 이메일, 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제·사회구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자료의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모든 정보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 사용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재난 발생 시 다수 시민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공동주택 재난 대응 오픈채팅방’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의무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으로 시는 의무공동주택 214개소에 오는 20일까지 채팅방 참여를 안내하는 협조공문을 발송했다. 시는 카카오톡 플랫폼을 이용해 기상특보, 긴급 대피 안내, 복구 지침 등 행정기관 공지, 긴급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한다. 최근 이상기후와 자연재해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시는 기존 유선 중심 정보 전달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고 공공-민간 간 신속한 상황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자 이번 조치를 마련했다. 최군식 시 공동주택과장은 “공동주택은 다수 시민이 거주하는 생활 공간인 만큼 재난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은 생명과 직결된다”며 “이번 채팅방 운영이 현장 대응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환경의 날(6.5.)을 기념해 열린 제13회 지구사랑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6일 김해탄소중립체험관 야외 행사장에서 열린 대회는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행사로 이번 대회는 ‘2050년 내가 꿈꾸는 초록지구’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대회는 400여명의 학생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참가 가족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탄소중립을 주제로 ‘재활용품을 이용한 놀이도구와 간이화분 만들기’, ‘폐플라스틱 뚜껑으로 열쇠고리 만들기’, ‘자가발전 자전거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탄소중립포인트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학생 200여명이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3개 부문별 총 177개의 작품을 출품해 대상인 김해시장상은 수인사유치원 최수현, 모산초등학교 3학년 임세현, 어방초등학교 4학년 방유은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 6명, 우수와 장려 각 9명, 특선과 입선을 포함, 총 72명의 입상자들이 나왔다. 입상자들은 김해탄소중립체험관 누리집에서, 수상작은 누리집 2025년 수상작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16일 오후 4시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대회의장에서 김해형 시내버스 운영체계 개편에 따른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는 시민, 운수업체와 운수노조 관계자, 준공영제 추진 자문위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해 개편방안 설명, 질의응답,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홍태용 시장은 직접 공청회 설명을 맡아 김해형 시내버스 운영체계 개편의 추진 배경과 주요 내용, 김해형 대중교통 무료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대중교통 비전2030 전략을 발표했다. ▲김해형 시내버스 운영체계 개편 추진 배경= 주 52시간 근무 시행으로 인한 인건비 증가, 유류비 등 물가 상승으로 인해 운송비용은 증가한 반면 승용차 이용 증가와 인구 감소 등으로 버스 이용자가 줄면서 시내버스 업체의 경영이 악화돼 왔다. 이에 김해시는 준공영제를 도입한 타 지자체의 사례를 검토하고 전 노선 재정 지원 중인 김해 실정에 맞는 시내버스 운영체계를 도입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타 지자체 준공영제 운영 실태= 2004년 서울시를 시작으로 전국 10개 도시에서 시행 중인 준공영제는 이용자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16일 내동 중앙사거리 일원에서 김해중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봉사회 등 6개 민간단체 회원 40여명과 함께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차량 통행량이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사고 예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주요 교차로에서 현수막, 어깨띠, 손팻말 등을 활용해 운전자 및 보행자 대상의 교통안전 메시지를 전달하고, 특히 ▲장거리 운전 전 차량점검 ▲음주운전 근절 ▲보행자 보호의무 준수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핵심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은 졸음운전, 음주운전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특히 높은 시기인 만큼, 운전자와 시민 모두가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운전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하계 휴가철 및 장마철에 대비한 교통안전 점검과 대시민 홍보를 연계하여,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여미진)은 지난 13일(금) 김해본365마취통증의학과의원(원장 윤형석)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해본365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김해시 삼계동에 위치한 통증 전문 클리닉으로 척추·관절 분야별 전문 의료진 4인의 협진 시스템을 통해 빠르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제공하며, 다양한 만성 통증 질환에 대해 비수술 중심의 통합 진료와 체계적인 통증 관리 프로그램, 환자 맞춤형 진료로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의료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김해본365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평소에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번 '착한가게' 참여를 계기로 더욱 지속적이고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해본365마취통증의학과의원 윤형석 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 단순한 진료를 넘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착한가게 참여를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김해시복지재단 임주택 대표는 “김해본365마취통증의학과의원의 착한가게 참여는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순미)은 2025년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3세대 통합 프로그램 ‘할머니와 함께하는 신나는 전래·꽃놀이’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할머니와 함께하는 신나는 전래·꽃놀이’는 노인복지증진 및 사회참여 일환으로 6월~12월까지 동부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10명, 지역사회 동부권 국공립어린이집 4곳, 구산, 다전, 동상, 청솔 어린이집 아동 각 10명씩 전래놀이, 원예활동 1·3세대 통합 프로그램으로 참여한다고 했다. 지역사회 1·3세대 교류를 위한 오리엔테이션 및 1회기 전래놀이 진행을 통해 동부권 지역의 1세대 어르신들과 3세대 국공립어린이집(다문화) 원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어르신과 아동과의 친밀감 향상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에 부응하고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 및 행사를 기획ㆍ진행하고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055-310-85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16일 오후 3시 시장실에서 대한한돈협회 함안지부와 김해지부 간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대한한돈협회 함안지부는 회원 농가들이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김해시에 전달했으며 대한한돈협회 김해지부도 함안군에 500만원을 전달한다. 함안지부의 기부금은 김해시의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인 ‘한림면 안하뜰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방취림 조성사업’에 사용된다. 김해시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2년간 1억원의 기부금을 모금해 축사가 밀집해 악취 민원이 잦은 한림면 안하뜰 일원에 방취림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축산농가 인근의 악취 확산을 효과적으로 줄이고 미세먼지 저감, 탄소 흡수, 미관 개선 등 환경개선 효과가 있다. 홍태용 시장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30일까지 복지관 2층 ‘열린갤러리’에서 '2025 환경의 달_천현심 작가의 환경특별전'을 개최한다.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2층 ‘열린갤러리’는 지역 예술가 및 장애인 작품 전시회 등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제공된다. 이번 전시는 2025년 환경의 달을 맞아 김해환경미술협회 천현심 작가의 작품 18점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플라스틱 페트병을 재활용하여 만든 캔버스에 그린 작품들로,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관람객들은 작품 감상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강미경 관장은 “환경 문제는 우리 모두의 과제이며, 예술은 이를 전달하는 훌륭한 매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사회가 환경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장애인을 위한 정기적인 문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열린갤러리에 참여를 희망 할 경우 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