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의회는 의원연구단체 ‘의령군 재난안전연구회’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의령군의회 전체 의원이 참석하여 재난안전 관련 연구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의령군 재난안전연구회'는 김창호 대표의원을 비롯한 10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의령군의 자연재해 및 사회재난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안전정책을 연구하게 된다. 이 연구는 특히 군민의 재난안전교육 실태를 파악하고, 맞춤형 안전교육 개발, 여성·노인 등 취약계층의 재난안전 지원 강화, 그리고 주민 참여 안전문화 활동을 추진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창호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의령군민의 재난안전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자연재해 및 사회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규찬 의장은 “재난안전연구회의 활동이 의령군의 재난안전 정책을 한층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의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연구를 통해 의령군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군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효과적인 정책을 발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농협 임직원봉사단은 지난 24일 가례면에 발생한 주택 화재로 거주지가 소실된 농업인을 돕기 위해 TV 등 생활 주거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 친환경골프장은 해빙기가 끝나고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맞이하여 대대적인 클럽하우스 및 코스 등 정비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친환경골프장은 인조 그린 잔디 교체 및 페어웨이 잔디 보식으로 경기력 향상에 주안점을 뒀다. 또한 종전에 자동카트에서 업그레이드된 헬로 유도 전동카트도 추가 구입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더 편리하게 라운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클럽하우스는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했고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편의 시설을 확충했다. 한편 의령친환경골프장은 지난해 교육부가 지정하는 2024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면서 3회 연속 재인증을 받았다. 의령친환경골프장은 지자체 직영 골프장으로 의령군 남강둔치에 조성되어 운영 중인 대중제 9홀이다. 전국에서 두 곳뿐인 무농약 골프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지난 23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당한 산청군 산불 현장을 방문하여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진회 부군수와 김동재 사회복지과장 등은 라면, 간편식 등 1,0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준비해 산청군을 찾았다. 의령군은 산청군에서 발생한 이번 산불 진화를 위해 매일 산불 대원 20명, 장비 4대 등을 지원하는 등 피해 복구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지난 24일에는 오태완 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은 창녕군민체육관에 마련된 산불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 의병박물관은 지난 24일 의령군 미래교육원 조성부지 내에서 출토된 국가귀속유산 542점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발굴은 의령 미래교육원 조성과정에서 실시된 것으로 2020년~2021년에 걸쳐 실시됐다. (재)삼강문화유산연구원에서 청동기시대~통일신라시대 건물지를 비롯한 생활유구와 무덤 등 총 90기를 발굴했다. 대표적인 유물로는 청동기시대 마제석검, 삼국시대 적색마연토기, 통일신라시대 목주 등이 있다. 최근 발굴유적에 대한 정식보고서가 간행되면서 유물에 대한 국가귀속을 위한 행정조치가 완료되어 국가귀속유산 보관관리 위임기관으로 지정된 의병박물관에서 인수하게 됐다. 박물관 관계자는 “역사적 가치가 큰 귀중한 문화유산을 입수했다. 데이터베이스 등록과 유물 연구 등을 통해 의령군의 문화유산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병박물관은 2012년 임진왜란 의병 전문박물관으로 개관하여 최신의 항온항습기능을 갖춘 유물 보관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현재 보물 ‘곽재우 유물일괄’을 비롯하여 중요유물 10,000여점을 안전하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지난 20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 추진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4회 리치리치페스티벌을 10월 9일부터 4일간 ‘부자의 습관’을 주제로 의령군민공원과 부자 솥바위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문화관광 기획 연출가 김기정 총감독과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2025년 축제 기본계획 설명 및 심의, 종합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의령군의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관람객에게 선사했다고 밝혔다. 2025 경남관광박람회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케이앤씨가 주관하여 도내 18개 시군과 국내외 10개 지역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전체 246개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선보여 1만 614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의령군은 의령의 젊고 활기찬 즐길거리를 홍보하기 위해 ‘의령에서 같이 놀자’ 라는 컨셉으로 의령곤충생태학습관과 함께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이번 박람회에서 의령군은 망개떡 캐릭터 ‘팥꼬’를 활용한 포토존과 기념품으로 MZ세대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 의령 관광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와 룰렛 이벤트를 통해 의령 관광 정보와 축제 정보 등을 알렸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60~64세 저소득층 노인의 치과진료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저소득층 임플란트 지원사업 대상자를 내달 3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의령군에 주소를 둔 만 60~64세 저소득층 군민으로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자 ▲저소득 위기가구 가구원(가구주 포함) ▲건강보험료 산정기준(직장 127,500원, 지역 57,000원/월 이하)에 해당자이다. 보건소에서 1차 구강검진 및 전신건강상태를 체크 후 선정해야 하므로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의령군보건소 구강보건실로 직접 방문 신청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구강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2022년 이후 임용된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3회에 걸쳐 ‘중대재해예방 및 대응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공무원의 역할, 관리감독자로서의 기본 지식 등 안전한 작업장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보건개요 ▲중대재해처벌법 ▲관리감독자 의무이행사항 ▲사고사례 등이었으며, 특히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교육인만큼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기본 개념과 관리감독자의 법적 이행사항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교육의 만족도와 효과를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군 관계자는 “군 소속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하기 위해서는 관리감독자의 책임의식과 안전·보건관리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해부터 부서별 자체 위험성 평가를 시행하여 관리감독자 중심의 자율안전체계 확립으로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의령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가족센터(전병석 센터장)는 3월 22일 관내 가족 8가정(20명)을 대상으로 의령 청미래 농촌체험 휴양 마을에서 가족관계향상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의령군만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해 가족 간 상호작용을 증진시켜 가족 관계를 향상시키고, 의령군에 거주하는 가족이 고장의 문화적 특성을 이해하여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키고자 2년 연속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전년도에는 의령 역사인물편, 의령 특산물편, 의령 부자체험편을 주제로 의병박물관 관람, 덕실감빛마을 대봉감 따기 체험, 응봉산 황금부자숲 탐방 등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의령의 역사, 의령 농촌마을, 의령 특산물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령 농촌마을 첫 번째 이야기로, 의령읍 수암에 위치한 청미래 농촌체험 휴양 마을에서 가족이 함께 망개떡과 옥수수 강정을 만들며 의령의 다양한 공간에서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의령에 대해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의령에도 이런 공간이 있는 줄 몰랐고 다음에도 방문해보고 싶다.”, “함께 만들기를 하며 가족 간 소통을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