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 학교학부모협의회는 지난 19~20일, 양일간 ‘함께하는 따뜻한 사랑, 영양 나눔’이라는 주제로 양성평등 기금사업을 진행했다. 2025년 양성평등기금사업의 하나로 시행된 이날 행사에는, 학교학부모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돼지불고기 150kg 등 영양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읍면 경로당 14개소에 전달했다. 학교학부모협의회는 자녀 교육 및 건전 가정 육성으로 학교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단체로, 이번 영양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소외 계층에 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했다. 공영란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고령 여성과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이번 행사를 시행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함양군은 매년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여성단체의 건전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6월 28일 오후 6시부터 지리산함양시장 제3주차장 옆에서 ‘한들산들플리마켓’ 2회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들산들플리마켓’은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간 소통과 협력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1회차 행사에 이어 열리는 이번 행사는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소심마켓 작가들의 수공예품 ▲지역자활센터 생산품 ▲수제 먹거리 등 개성 넘치는 15개 팀의 판매자들이 참여해 특색 있는 상품을 선보인다. 판매뿐 아니라 방문객과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시재생지원센터 홍보 부스 운영, 관람객 참여형 행운권 추첨 등 부대행사도 진행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플리마켓은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과 연계해 ‘한들미(味)니포차 야시장’과 함께 열리며, 벼룩시장과 야시장, 거리공연까지 한자리에서 어우러져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청년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은 지난 6월 23일 오후 3시 농업기술센터 군민요리교육관에서 ‘함양 흑돼지 특화요리 개발 및 전수 교육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교육은 함양 흑돼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전문 메뉴 개발 및 시연을 통해 지역 외식업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해당 과정은 삼겹살 및 흑돼지구이 한상차림 등 5종의 고기 요리와 함께, 된장찌개·밑반찬 4종 등 상차림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식단 구성도 함께 시연 및 전시됐다. 또한, 시연된 요리는 현장에서 바로 시식할 수 있어 실전 활용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외식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메뉴 발굴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실용적인 기술을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은 지난 6월 21일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사)서울시 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및 (사)서울특별시소상공인중앙회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농 간 상생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함양군의 우수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서울 수도권으로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용호 서울시의회 의원, 함양군의회 군의원 다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진병영 군수는 환영사에서 “지역 상권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서는 외부와의 연대와 교류가 필수”라며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수도 서울과 지리산자락 함양이 손을 맞잡고 도시와 농촌의 상권이 상생하는 뜻깊은 출발점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윤택 군의회 의장은 “군의회도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제도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서울시의회 김용호 의원은 “지방과 수도권이 함께 성장하고 상생할 수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은 6월 23일 오전 함양군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2025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개최됐으며, 근로자 위원과 사용자 위원 등 총 14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해 ▲2025년 사업장 위험성 평가 추진 계획 ▲2025년 현업근로자 특수건강진단 실시 계획 등 2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함양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군 소속 현업종사자(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현업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함양군은 군수가 책임 주체가 되어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함양군 현업근로자에 대한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안전총괄과 중대재해담당에 소속된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가 중심이 되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지원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와 노력을 하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우리 근로자는 여름철 개인의 건강과 위생에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다 같이 돕고 상의하며 작업 현장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은 지난 21일 안의면 연암체육관에서‘제3회 함양군콘홀협회장기 콘홀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양군콘홀협회(회장 염명희)가 주최·주관하고 함양군과 함양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33팀 200명이 참가해 콘홀을 통해 함께 경쟁하며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 11시 30분에 열린 개회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배우진 함양군의회 부의장, 김재웅 경상남도의회 의원, 안병명 체육회장 등 내빈들이 대거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하고, 참가 선수들의 건강과 선전을 기원했다. 함양군콘홀협회장기 콘홀대회는 매년 콘홀 게임을 통해 지역 주민을 하나의 공동체로 연결하고자 하는 취지 아래 개최되고 있다. 특히 청소년, 성인은 물론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으로, 함양군 전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3회 함양군콘홀협회장기 콘홀대회 결과는 ▲남자개인 우승 박창호(안의) ▲여자 개인 우승 황혜영(용추) ▲복식 우승 안의 염정섭·이상수 ▲혼합복식 우승 함양 안인규·김민정 ▲단체전 우승 용추 염오성·황혜영·오경석·장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은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고운체육관과 함양중학교 체육관에서 선수와 임원 등 600여 명이 참여한‘제8회 함양군수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함양군이 주최하고 함양군 체육회와 함양군 농구협회가 주관했으며, 부산, 울산, 아산, 거제 등 전국 각지에서 초등부, 중등부 모두 24개 팀 29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경기는 풀리그 형식으로 예선을 거쳐 본선까지 진행됐으며, 어린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실력으로 경기장은 연일 열기로 가득 찼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대회사에서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함께해준 전국의 유소년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여러분들의 키는 아직 작을지 모르지만, 그 꿈은 농구 골대보다 높다고 생각한다. 함양군이 그 꿈을 키워주는 든든한 응원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병명 함양군 체육회장은 “함양을 찾아준 모든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대회 기간 한 명도 부상 없이 모두가 즐겁게 경기에 임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제8회 함양군수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결과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회장직무대리 김용춘)는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지난 22일 함양시장 입구에서 전쟁의 아픔을 기억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6.25 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실제로 먹었던 보리주먹밥, 보리떡, 감자떡 등 400인분을 준비해 군민들에게 나눠주고 함께 시식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장날을 맞아 시장을 찾은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쟁의 참상과 6.25 전쟁의 역사적 내용을 담은 사진들이 함께 전시되어, 전쟁의 아픔을 되돌아보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나경 여성회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고, 평화와 안보의 중요성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와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는 태극기 나누어주기, 자유 수호 안보 활동 등 올바른 안보관 확립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국제로타리 3590지구 함양·함양상림로타리클럽은 지난 20일 저녁 성림웨딩홀에서 제58대·제26대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함양로타리클럽 제58대 서경업 회장과 함양상림로타리클럽 제26대 박선희 회장이 각각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경남도의원, 오덕유 국제로타리 3590지구 총재를 비롯한 군의원, 기관 단체장,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회장의 출범을 축하했다. 행사는 개회 선언 및 타종을 시작으로, 총재단과 내빈 소개, 시상, 이·취임사,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축사, 폐회선언 및 타종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 모두가 로타리클럽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서경업·박선희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뜨거운 가슴과 열린 마음으로 함께 소통하며 클럽의 발전과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상생과 배려로 ‘초아의 봉사’라는 목적지를 향해 함께 나아가자”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함양군축구협회 및 함양군 유소년축구팀을 위해 함양로타리클럽에서 후원금 200만 원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 여성자원봉사회는 지난 6월 21일 함양읍 상백마을 회관에서 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천연 자연염색 체험 및 점심 식사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여성자원봉사회 회원 40여 명과 상백마을 주민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천연염색 체험을 통해 자연 친화적인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체험 후에는 여성자원봉사회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점심을 함께 나누며, 지역공동체의 따뜻함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함양군 여성자원봉사회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문화 나눔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