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사업 공론화 추진단이 3개월 간의 시민 숙의과정을 마무리하고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사업 최종정책권고안’을 25일 제출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의견그룹 간담회와 의제숙의 워크숍을 통해 3가지 대안을 도출한 뒤 성별·연령·거주지역 등 인구통계학적 요인을 고려해 무작위로 선정된 102명의 시민참여단이 현장답사, 쟁점 토의, 대안 발표 등 숙의과정을 거쳐 최종 대안을 선택했다. 시민참여단 투표 결과, ‘환경과 도민이 공존하는 원안 유지’가 66.7%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어 ‘솔숲 보존을 위한 노선변경 및 차로축소(2차로)’가 22.5%, ‘차로 없이 도시가치를 높이는 녹지 공원화’가 10.8%로 뒤를 이었다. 최종정책권고안에는 ▲공론화 진행 과정 ▲숙의 전후 의견 변화 ▲6대 핵심 권고를 포함한 이행 전제조건 ▲향후 공공갈등 해결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 등이 담겼다. 6대 핵심 권고사항은 △갈등 종식을 위한 로드맵 공표 및 신속 추진 △서귀포학생문화원 앞 지하주차장 및 안전한 지하 보행로 조성 △솔숲 소나무·맹꽁이 등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인공지능과 빅데이터가 일상이 되는 시대적 변화에 맞춰 제주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을 주도적으로 활용하고 책임감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주 특화 디지털 문해력 교육자료’ 2종을 개발하여 도내 모든 초·중학교 현장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자료는 단순히 스마트 기기 조작법이나 소프트웨어 활용 기능을 익히는 단계를 넘어 2022 개정 교육과정이 강조하는 ‘디지털 기초 소양’을 모든 교과 학습에 유기적으로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학생들이 정보를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자기 주도적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에 보급되는 디지털 문해력 교육자료는 제주의 자연·문화·역사적 자산을 학습 소재로 활용해 지역 정체성과 디지털 역량을 동시에 키우도록 맞춤 설계됐으며 교실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현장 밀착형으로 개발됐다. 초등 5~6학년용 ‘바로 쓰는 디지털 문해력 수업 가이드’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제주 생태 환경과 연결해 탐구하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인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2026학년도 신규 지정 제주형 자율학교 10개교(초 10개교)와 성과 협약을 체결했다. 제주형 자율학교는‘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제216조에 근거하여 교육과정을 자율화·다양화·특성화하고 학교와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창의적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다. 이번 신규 지정을 포함해 도내에서는 총 15개 유형, 101개 학교가 운영되어 공교육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서 김광수 교육감과 각 학교장은 △협약 당사자의 기본 책무 △성과 목표 및 지표 설정 △성과 평가 및 결과 활용 등에 서명하며 자율학교 운영의 책임성과 내실화를 약속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성과 협약 체결로 제주형 자율학교의 자율적이고 책임 있는 운영이 강화되어 제주 공교육의 수준이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5일 대정초등학교 가파분교장을 방문하여 분교장 개편 이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에는 부교육감, 교육장, 행정지원과장, 교육시설지원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분교장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필요한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분교장 전환 이후 학사 운영 현황 ▲교육활동 지원 및 학생 학습 여건 ▲시설 안전 및 유지관리 상태 ▲행정업무 처리 체계 및 지원 상황 등 교육·행정 전반에 걸친 사항이다. 또한 분교장 개편 이후 발생할 수 있는 현장의 불편 사항과 개선 필요 사항을 중심으로 학교 관계자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최은희 부교육감은 “분교장 개편 이후에도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교육과 행정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혜 교육장은 “분교장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것이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김완근 제주시장은 3월 24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제1차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네트워크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등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새롭게 구성된 제6기 26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이용탁 제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읍면동 협의체 대표 선출, 읍면동 협의체-제주시 협의체 간 정보 공유, 협의체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복지에 관심과 열의를 가진 주민들로 구성된 민관 협력 조직이며, 제6기 협의체는 현재 583명의 위원이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복지사각지대 8,432건 발굴 ▲복지자원 2,177건 발굴 ▲복지서비스 37,330건 연계 ▲특화사업 134건 추진 등의 성과를 거뒀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읍면동 협의체 간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져 제주시 복지체계가 한층 더 두터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4일 오후 한림읍 소재 국내 전문 국제물류주선업체(포워딩사) 제주지점을 방문해 수출용 수산물 검사검역 현장을 점검하고, 항로 안정화와 물동량 확대 방안을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열린 ‘제주-칭다오 신규항로 물동량 전담조직(TF) 8차 회의’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이날 오영훈 지사는 제주-칭다오 항로를 통해 중국으로 수출되는 갈치·삼치 등 제주 수산물 20여 톤의 검사검역 작업 현장을 직접 둘러본 뒤 수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한동석 백마종합물류 대표, 이종수 에스엘로지스 대표, 김장옥 한림수협 유통상무, 문성익 (영)제주창해수산 대표(도내 수출업체) 등이 참석했다. 백마종합물류는 칭다오를 거쳐 천진 및 몽골·중앙아시아로 이어지는 신규 물류 루트를 소개했다. 피더 선박과 철도를 연계할 경우 기존 대비 약 25%의 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에스엘로지스는 칭다오 직항 노선을 통해 건축자재, 생필품 등을 직접 수입해 물류 원가를 낮추는 계획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제주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27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본사업의 전국적인 시행을 앞두고 24일 오후 제주시 한경면의 재택의료 서비스 이용자 자택을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주도가 그동안 추진해 온 ‘제주형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실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도민들의 체감도와 의료진의 현장 경험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재택의료 서비스 이용자(60대 여성)의 자택을 방문해 진료 및 간호 과정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 데 이어, 인근 조수보건진료소에서 재택의료센터 의료진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용자는 중증 질환(와상 환자)으로 인해 일상생활은 물론 정기적인 병원 방문조차 힘든 상황이었으나, 현재는 재택의료센터인 ‘집으로 가는 준의원(대표원장 이홍준)’의 정기적인 방문 케어를 통해 가정 내에서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간담회에서 재택의료센터 의료진은 재택의료 대상자의 처방약 보건진료소 연계 공급, 방문 현장에서의 백신 접종 허용 등을 제안했다.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공직자의 출산과 육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한다. 제주도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보완·발전시킨 ‘2026년도 공직자 출산·육아 및 일·가정 양립 지원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공직사회 전반에 육아 친화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도는 ‘즐거운 가정, 행복한 공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복무 지원 △양육 여건 개선 △출산 및 육아 장려 △실행력 제고 등 4개 핵심 분야를 중점 추진한다. 먼저, 출산과 육아기 공직자를 위한 복무 제도와 경제적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 난임치료 동행휴가를 신설하고, 배우자 출산휴가를 기존 10일에서 20일로 대폭 확대해 남성 공직자의 육아 참여 여건을 개선했다. 자녀 출산 시 지급되는 ‘출산 축하 포인트’를 전년 대비 각각 20만 원씩 상향했다. 이에 따라 첫째 100만 원, 둘째 120만 원, 셋째 이상은 17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출산·양육 공직자가 인사상 불이익 없이 경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채용 및 인사 시스템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2년 차를 맞아 현장의 운영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무 교육을 실시하며 ‘제주형 주민자치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제주도는 오는 26일 공공정책연수원에서 주민자치회 시범지역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실무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 제도의 이해와 행·재정 운영 전반에 대한 실무 능력을 키워 주민자치회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한림읍, 이도2동, 용담2동, 화북동, 성산읍, 안덕면, 효돈동, 동홍동 등 8개 시범지역의 행정사무요원과 주민자치위원,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다. 교육 참여자들은 보조금 집행 및 회계 실무, 민간 보조사업자용 ‘보탬e’ 시스템 전산 교육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게 된다. 제주도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권역별 주민자치 역량 강화 아카데미, 운영 사례 공유회, 정책 과제 발굴 원탁회의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향후 주민자치회 법제화 및 제도 전환에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4일 오전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아라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봉사에 동참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어르신 돌봄 현장을 직접 챙기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로식당에는 지역 어르신 170여 명이 자리했다. 오영훈 지사는 배식봉사에 직접 참여하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건강과 안부를 세심히 살폈다. 배식 봉사 이후에는 아라동 경로당 이용 어르신, 자원봉사단체 관계자, 아라임대아파트 지역주민 등과 오찬을 함께하며 생활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경청했다. 경로식당은 경제적 사유 등으로 식사를 챙기기 힘든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한 끼를 제공하는 지역 사회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아라동 경로식당은 16개 자원봉사단체가 정기적으로 참여해 지역 공동체의 힘으로 운영된다. 이번 봉사에는 ‘아라새마을금고 좀도리부녀봉사회’도 함께해 민관이 협력하는 돌봄 공동체의 의미를 더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오영훈 지사는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건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