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기장군은 지난 4일 고촌휴먼시아아파트 주민 일동이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고촌휴먼시아아파트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고촌휴먼시아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전상규 대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가족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조속히 산불 피해 복구가 이루어져 이재민들이 소중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뜻깊은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맡겨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기장군은 지난해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추진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으면서,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유공기관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은 문화적 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획재정부의 후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광역 및 기초지자체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삶의 질과 문화예술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국내관광,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군은 통합문화이용권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통합문화이용권 누락 대상자를 발굴해 발급을 지원하고 있으며, 미사용자에게는 사용처 및 사용방법 등을 안내하면서 이용률 제고에 힘써 왔다. 그 결과 군은 예산 대비 발급률 104.97%, 이용률 93.85%에 이르는 탁월한 사업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통합문화이용권의 활성화로 자유로운 문화·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면서 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한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4월 3일,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부산대중교통미래포럼 제11차 정기포럼’에서 토론자로 참석하여 부산시 대중교통 정책의 현황을 점검하고, 대중교통 활성화 및 재정적 안정성을 위한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승우 의원은 이날 포럼에서 “부산시의 시내버스 준공영제가 민간 업체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구조로, 대중교통의 공공성을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준공영제의 개선을 통해 대중교통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재정적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현재 부산시에서 운영 중인 시내버스 준공영제는 운영 효율성 문제, 서비스 질 저하 등 여러 문제를 안고 있다"며 "특히, 민간 업체가 적자에도 불구하고 고액의 배당금을 지급하는 구조는 사회적 형평성에 맞지 않으며, 대중교통의 공공성을 훼손하는 문제를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대중교통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가 긴밀히 협력하여 시민들의 이동권 보장에 더 큰 비중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부산시는 대중교통의 공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동구가 부산시 자치구 최초로‘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을 수립하며,‘미래 100년을 항해하는 지속가능한 동구' 의 비전을 제시했다. 동구는 2023년 10월‘부산광역시 동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지난해 12월 전문가와 부구청장, 소관 국장 등으로 구성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출범했다. 이번에 수립된 기본전략은 2025년부터 2044년까지 향후 20년을 내다보는 장기 계획으로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K-SDGs, 부산-SDGs 등을 토대로 동구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속가능 발전 방향을 구체화했다. △함께 성장하는 경제공동체, △포용하고 배려하는 사회공동체, △맑고 푸른 환경공동체, △공감하고 협력하는 연결공동체 등 4가지 전략과 17가지 목표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도시구현을 위한 종합적 방향을 담고 있다. 또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추진계획에는 기본 전략 이행을 위한 45가지 세부 목표와 100가지 지표를 포함하여 세부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했다. 동구는 4월 중 최종 보고서를 발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연제구는 4월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신중년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미숙 작가님을 모시고 '50대에 도전해서 부자 되는 법' 특강과 함께 연제 신중년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7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관내 중학교 32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동행장학을 실시한다. 이번 동행장학의 주안점은 ‘자율적 수업 성찰 및 수업 나눔 문화 지원’, ‘수업·평가 혁신’,‘인성교육 활성화’이다. 내실 있고 체계적인 장학을 위하여 단위 학교의 요구를 반영하여 수업·평가 맞춤형 컨설팅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독서, 학교예술, 생태환경, 해양스포츠교육과 연계한 인성교육 활성화를 통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도 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동행장학 사전협의회를 통해 학교별 특색사업, 교육활동, 현안 사항 등 학교 현황을 공유한다. 이에 따라 학교별 상황에 적합한 맞춤 장학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장학을 통해 학교별 특색있는 교육활동, 수업 등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일반화하기 위해 지속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박지훈 교육장은“수업·평가 등 우수 교육활동 사례 일반화 및 학교 현안 문제해결 지원 등이 이번 동행장학의 목적”이라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 맞춤형 성장 중심 수업·평가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5일까지 관내 학교 중 3곳을 대상으로 교육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새학기 봄철 식중독 예방 관리를 위해 간부 공무원들이 이른 아침 식재료 검수시간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점검한다. 점검자들은 ▲납품차량 청결 상태, ▲식재료 신선도 및 소비기한 준수, ▲복수·대면검수 이행, ▲냉장·냉동고 관리 등 급식 전반을 점검한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급식 위생관리 수준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점검 시 급식종사자와 식재료공급업체 관계자와 의견을 나누는 현장 소통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김범규 교육장은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이 지나면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틈을 타 봄철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며 “학기 중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하여 깐깐하고 빈틈없이 잘 챙기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7일부터 관내 공·사립유치원 원장, 원감 및 부장교사 등 관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지구별 자율장학협의회’를 운영한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유치원의 소통을 통해 유치원별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장학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7일 1·2지구(금정구 사립유치원), 9일 6·7지구(공립유치원), 11일 3·4지구(동래구 사립유치원), 14일 5지구(연제구 사립유치원) 순으로 협의회를 진행한다. 담당 장학사는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장학 중점사항을 안내하고 유초 연계 이음학기 운영 및 교육활동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내실있는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또, 지구·유치원별 현안 사항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도 갖는다. 하승희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는 소통과 공감 중심의 장학 내실화로 유치원에서 협력적 문화를 조성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10일간 관내 중학교 대상 ‘2025학년도 학년 초 동행지원장학’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장학은 단위학교의 교수·학습 방법 개선과 미래교육을 위한 창의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고, 학교 지원을 위한 상시 지원 체제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학교별 담당 장학사는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교원들의 교수 역량 강화를 위한 수업장학을 활성화하고, 자율적 수업 성찰 및 수업 나눔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수업과 평가의 혁신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학교의 전반적인 교육력을 향상하는 데 주력한다. 아울러, 교육 주체들이 함께 참여하는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천은숙 교육장은 “이번 지원장학을 통해 올해 부산교육정책과 남부교육지원청의 중점사업을 현장과 긴밀히 공유하고, 학교의 성장과 미래지향적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소규모 사립유치원(원아수 100명미만, 18개원) 만 5세 유아 대상으로‘영양 듬뿍, 키 쑥쑥' 슬로건 아래 온라인 학부모 교육과 함께 영양체험 꾸러미를 제공한다. 학부모 교육은 오는 16일 한영신 박사(뉴트리아이 대표)가 ‘잘 먹고 잘 크는 우리 아이 만들기' 란 주제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에서는 올바른 영양·식생활 정보 제공으로 가정에서의 유아 건강 지킴이 역할을 강조한다. 영양체험 꾸러미는 가정에 아이의 키를 잴 수 있는 교구와 유아의 올바른 성장에 필요한 4가지 건강수칙 (▲밤 10시 이전에 잠자기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기 ▲단 간식 줄이기 ▲매끼 채소 2가지 이상 먹기)을 지키는 활동 리플릿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가정에서 유아들의 식습관과 식생활이 올바르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천은숙 교육장은“아이들 건강의 초석이 될 수 있는 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확립이 가정에서부터 올바르게 실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