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진구는 예비·초기창업자들에게 지역기반의 맞춤형 창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교육과정인 ‘2025년 부산진구 지역가치 차업가(로컬 크리에이터) 육성과정’ 교육생을 6월 5일부터 6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의 독특한 자원과 문화를 활용하여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본 과정은 7월 7일부터 7월 28일까지 부산진구 청년창조발전소 디자인스프링에서 진행되며, 구 맞춤형 창업 이론 및 실습교육 운영, 창업 아이템 피칭 및 전문가 피드백, 맞춤형 멘토링 운영을 제공한다. 창업 이론 및 실습교육에서는 부산진구 지역 및 상권분석, 지역활성화를 위한 관광상품개발, 유휴공간 활용 창업전략 및 트렌드, 로컬 창업 브랜드 기획 및 전략,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등을 포함한다. 부산진구 내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또는 사업자등록 3년 이하 창업가가 지원 가능하며 최종 교육대상자는 총16명으로 7월 2일 발표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QR접속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신청자격, 기타 교육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부산진구는 부산여자대학교와 함께 부산진구 지역맞춤 특화 창업지원 사업으로 ‘2025년 B.Startup×Pet · Healthcare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3년 업무협약 체결 이후 올해로 세 번째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반려동물 및 헬스케어 분야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창업 프로그램이다. 예비창업자 및 7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최종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투자 유치 전략 및 TIPS 지원 실무 교육과 1:1 맞춤 전문가 멘토링 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효율적인 피칭 및 투자자 질의응답 대응 전략 코칭을 위한 IR 컨설팅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최종 데모데이를 통해 우수팀을 선발하여 기업 투자유치 기회 제공 및 투자사 미팅 등 후속 지원 사업을 연계한다. 참가신청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최종 8개팀 내외를 선정하여 약 5개월간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부산진구는 7월 5일 오후 2시부터 부산진구청 대강당(지하1층)에서 중학교·고등학교(1학년) 및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및 새로운 대입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EBS 진학·진로 전문가 윤윤구 강사를 초빙하여, ‘2025년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와 2028년 대입 개편제도를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고교학점제 선택 과목 및 향후 입시제도의 이해, 대학 진학을 위한 전략적 학습 방법 및 학부모 코칭 등 대입 핵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부산진구 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진구 진로교육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고교학점제 및 대입개편제도 설명회를 통해 학생・학부모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업 계획을 위한 실직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며,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이해와 성공적인 대입을 위해 지금 당장 해야 할 학부모의 전략적 행동 요령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24일, 청소년들 사이에서 급증하는 온라인 불법 도박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도박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리고, 급증하는 인터넷 사용과 스마트폰 보급에 따라 온라인 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 도박과 관련된 퀴즈를 진행하고, 긁으면 당첨되는 복권 이벤트를 통해 도박의 위험성을 알렸다. 복권은 온라인 게임처럼 쉽게 접근할 수 있어 호기심이나 재미로 시작되기도 하지만, 이는 도박의 일종임을 설명하며, 청소년들에게 도박 범죄의 위험성을 인식시켰다. 김성수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작은 호기심이 큰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건전한 판단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청소년 도박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건강하고 안전한 청소년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서구는 지난 2일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모범부부 2쌍과 가족복지 기여 유공자 4명을 포함한 총 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화목한 부부 문화 확산과 가족 가치 증진에 기여한 모범부부 및 가족정책사업 지원에 헌신한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가족친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며 “가족사랑의 소중한 의미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서구는 오는 6월 9일부터 3주간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 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증정하는 후원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사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마련됐으며, 서구는 65세 이상 수급자 어르신 중 동주민센터로부터 대상자 100명을 추천받아 장수 사진 촬영을 지원하고 액자를 포함해 증정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동구 동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월 29일, KBS 강태원복지재단과 함께 지역 내 취약 어르신들 30명을 모시고 관내 석화한정식에서 특별한 식사를 했다고 밝혔다. KBS강태원복지재단은 어르신 외식지원사업 '방방곡곡 행복밥상'을 통해 가정의 달을 맞아 식비 부담을 느끼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외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재단의 100만 원 외식비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다가오는 무더위를 대비하고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위해 정성 가득한 한식 한상이 준비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맨날 가족들 밥만 차려주고 정작 지금은 혼자 밥 먹는 것이 너무 외로웠는데, 비싼 요리도 먹고 대접받으니 오랜만에 외출이 너무 행복하다.” 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창근 동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표정을 보니, 덩달아 힘이 난다. 귀한 시간을 만들어 준 KBS강태원복지재단에도 감사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정채숙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6월 4일에 열린 제329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부산시의 예비창업자 지원사업이 사후환급 방식만을 고수하면서, 창업자의 초기부담을 가중시키고 지원효과를 반감시키는 등 구조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다.”며 관련 정책의 전면 개편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창업은 대기업의존형 수출경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견인할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특히 사업화 단계에서 무려 90%의 창업기업이 좌절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러한 상황에도 부산시는 예비창업자 스스로 먼저 지출할 것을 고집해 창업의 문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자기자본이 부족한 창업자에겐 지원이 아닌 또 하나의 장벽인 셈”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실제로 현재 부산시의 창업지원사업은 대부분 ‘선집행·후청구’ 방식으로 운영되며, 창업자가 자체 자금으로 비용을 먼저 집행한 뒤 증빙을 통해 환급받아야 하는 구조다. 정 의원은 “자기자본이 부족한 청년이나 사회적 약자에게는 사실상 진입조차 어려운 제도”라며 “2020년 기준 창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성현달 의원(국민의힘, 남구3)은 6월 4일 열린 제329회 정례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남구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오륙도선 트램 실증사업이 사실상 중단됐음에도, 이에 대한 충분한 설명 없이 부산항선으로 방향이 전환된 것은 아쉽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오륙도선은 경성대·부경대역에서 오륙도SK뷰까지 약 5.15km 구간을 잇는 무가선 트램 실증 노선으로, 지역 균형 발전과 교통난 해소, 해양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2018년부터 추진되어왔다. 하지만 총사업비가 470억 원에서 900억 원대로 증가하면서 예비타당성 재조사를 받게 됐고, B/C 0.39, AHP 0.418이라는 낮은 평가로 사실상 중단됐다. 이에 대해 성 의원은 “예비타당성 재조사에서 기준치를 크게 밑도는 평가를 받으면서 오륙도선 실증사업은 추진이 어려워진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처럼 중대한 결과에도 불구하고 부산시는 시민들에게 이를 알리는 공식적인 절차 없이, 얼마 지나지 않아 7,200억 원 규모의 ‘부산항선’ 프로젝트를 발표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성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고신대학교가 수탁 운영하는 영도구가족센터는 지난 5월 31일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多)함께 다(多)같이 가족명랑운동회’를 함지골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도구 내 다양한 가족 70가구, 총 270여 명이 참여하여 △부부한마음 △모두 하나 되어 △대동놀이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함께하며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1부 기념식에는 이병수 영도구 부구청장, 조승환 중·영도구 국회의원,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최찬훈 영도구의회 의장, 조흥수 영도구가족센터 후원회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으며, 고신대학교 이정기 총장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후소산기(주), 은아기업의 후원으로 지역 아동·청소년 2가정에 장학금이 전달되어 다음세대를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남희은 영도구가족센터장은“다양한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가족이 존중받고 행복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