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5월 21일 관내 중학교 진로전담교사(46명)를 대상으로 ‘2024 성남 중학교 진로전담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성남 진로체험지원센터장(김천희)의 ‘생성 AI 활용 진로활동’에 관한 연수로 시작하여 ‘성남 진로 교육의 현황과 과제’에 관한 진로전담교사들 간의 열띤 협의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진로전담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코로나 이후로 소원해졌던 중학교 진로전담교사들 간의 화합을 이루고 성남 진로교육의 네트워크를 강화시키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앞으로도 성남 관내 진로전담교사들의 다양한 역량강화 기회를 마련하여 미래지향적인 진로지도와 맞춤형 진로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이 더욱 앞장서서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지난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청년행복누림센터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병구 밀양시장과 시 관계자, 밀양청년정책협의체, 서정석 공공건축가, 용역사인 신우공감 건축사사무소의 전진곤 건축사가 참석했다. 보고회는 용역사로부터 청년행복누림센터 설계 계획을 듣고 질의응답 및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청년들을 위한 편의시설 조성, 공유오피스의 가변성 확보 등 더 나은 지원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담아 청년들을 위한 창의적인 공간을 조성하고,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기반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청년행복누림센터는 오는 2026년 개관을 목표로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 70억원을 들여 연면적 1,712㎡,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청년 창업지원 및 공유오피스 등 청년들의 소통과 협업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지역문화진흥원이 추진하는 2024년 문화로 사회연대 사업에 선정되었다. 문화로 사회연대 사업은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역자원 및 인문상담을 연결하여 정서적 안정감을 고취하고 문화적 치유와 연대로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2023년‘연결사회지역거점 프로그램 개발운영’사업이 올해부터 광역단위 지역까지 확대 되며 총사업비 12억 6천만원 중 1억 1천 만을 지원받는다. 금년에는 9개소로 확대되어△서울 수도권 총신대학교 산학협력단 △강원권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 춘천문화재단 △충남권 충남문화관광재단 △전북권 군산문화재단 △전남권 영암문화관광재단 △경북권 포항문화재단 △경남권 경남문화예술진흥원·김해문화재단이 선정되었다. 본 사업으로 노년층 및 청년, 청소년, 어린이등 사회적 고립감으로 외로움을 느끼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를 통한 사회적 처방으로 마음과 생각의 전환, 외로움을 드러내고 주위와 관계망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영암문화관광재단은 전남의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정신건강복지센터, 사회복지기관, 보건소
[경남도민뉴스] (재)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충남광역새일센터에서는 도내 여성 창업자의 지속적인 성장과 사업 발전을 위해 '2024년 여성 창업자 브랜드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년 여성 창업자 브랜드 컨설팅은 지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부여, 서천, 홍성)와 연계하여 총 6개사(여성 창업자 6명)를 선발했으며, 5월 21일부터 총 4주간 한서대학교에서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컨설팅을 통해 자신이 추구하는 사업의 브랜드 시각화를 진행하고, 추후 사업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과 ▲판로개척 사업을 연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광역새일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도 여성 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연계를 추진하여 도내 여성 창업자들의 기량을 강화하고, 우수한 도내 창업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은 2023년 여성 창업기업 4개사의 브랜드 디자인 지원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6개사 지원으로 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전남도의회 최선국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목포1)은 5월 21일 제3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전남도의 신중년 정책 부실을 강하게 비판하며 적극적인 정책개선을 요구했다. 최선국 위원장은 "전남은 2050년이 되면 신중년 인구의 유입으로 2명 중 1명은 노인인구가 된다"며 “노후 준비가 부족한 신중년층을 위한 정책에 대비하지 않을 시 엄청난 사회적 비용이 발생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특히, “전남의 경우 노후연금과 주택연금 지급액은 전국 최저수준이며, 기초연금 수급률은 높고, 중장년층 무주택 및 미취업 비율도 심각한 상황으로 이는 전남의 고단한 노후생활을 방증하는 통계치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전남도 인구의 40%를 차지하는 신중년층을 위한 일자리 핵심 시책 지표는 감소했고, 신중년 지원은 청년예산의 100분의 1, 전체예산의 0.02% 수준”이라며 “정책개선과 예산 확충이 시급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 “전남도 신중년 일자리 정책의 핵심 기관인 ‘전남신중년일자리지원센터’는 전화상담 및 일자리 알선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인생 2막 준비를 위한 인생 재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진해만의 대표 어종이며 국민들의 인기 생선인 문치가자미(일명 도다리)의 자원량을 회복하기 위해 21일 문치가자미 어린고기 42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가자미류 산란 서식장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문치가자미 서식 환경을 확대 조성하기 위하여 ▲모래살포 ▲자연석투석 ▲잘피조성을 추진한 해역에 집중적으로 방류했다. 마산합포구 원전어촌계 외 5개 어촌계 및 한국자율관리어업창원시연합회가 참여했다. 문치가자미는 우리 지역에서 ‘도다리’로 불리는 친숙한 어종으로 부가가치가 높아 어업인들에게 인기있는 친숙한 어종이다. 식탁 위의 봄의 전령사로 불리며 ‘도다리쑥국’의 주재료로 사용되고 있어 진해만을 대표하는 수산물로 불리고 있으나, 최근 어획량은 급감하여 자원회복이 절실한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창원시는 지난 2020년 해양수산부 주관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공모에 참여하여 선정됐으며, 연간 10억 원씩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50억을 투입해 문치가자미의 지속가능한 공급거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갑철 수산과장
[경남도민뉴스] 강진소방서은 봄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단독주택 만들기’를 위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바로 세우기 캠페인 ▲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이장단 방문 ▲독거노인 가정 안전관리 ▲각종 매체를 활용한 화재예방수칙 홍보 추진 등이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우리집을 만들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홍천군은 오는 22일 벼 전과정 디지털 영농기술 고도화 시범사업과 연계해 자율주행이앙기 활용 드문모심기 연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시회 현장에는 문명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지역농업인 등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화촌면 성산리 유선석 선도농가 논에서 자율주행이앙기를 선보인다. 시범을 보인 자율주행이앙기는 초정밀 위치 정보 시스템이 탑재되어 정지상태에서 위치 정밀도가 1~2cm, 작업 시 오차는 7cm에 불과해 디지털 정밀농업을 실현할 수 있는 장비이다. 자율주행이앙기를 사용하면 기존 2명이 담당하던 모내기 작업을 이앙기 주행 중 1명이 이앙과 모판 투입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어 노동력과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함께 선보이는 벼 드문모심기 재배기술은 3.3㎡당 재식밀도를 관행 80주에서 50~60주로, 주당 재식본수도 관행 12본 내외에서 5~7본으로 줄여 10a당 20~30개 소요되는 모판 상자를 10~15개 내외로 줄여 육모 비용과 노동력을 절감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이 외에 실시간 영상을 통해 논물을 확인하고 원격으로 물꼬 개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1일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창원시 창원지회 제33주년 창립기념식 및 제16회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창원시 창원지회(지회장 문구원)가 주관했으며, 시각장애인 어르신,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창원시 창원지회 난타팀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표창 수여, 후원금 및 후원 물품 전달, 기념사, 축사, 격려사, 축하공연 및 어울림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으며, 장애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시각장애 어르신을 격려했다. 문구원 지회장은 “헌신으로 살아오신 시각장애 어르신들 덕분에 시각장애인들의 처우가 많이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좀 더 많은 혜택과 당당하게 사회로 나올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우리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로 보다 더 발전적으로 나아가게 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정책을 마련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경남도민뉴스] 홍천군이 지난 3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4049 홍천형 고용인센티브 사업' 대상자를 확대하여 재 모집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40대를 정규직으로 고용한 기업에게 6개월간 최대 80만원까지 급여의 50%에 해당하는 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 당초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인 소기업(업종별 3년 평균 매출 120억원 이하)이었으나, 대상을 확대하여 공고일 기준 상시근로자가 5인 이상인 중소기업(업종별 3년 평균 매출 1,500억원 이하)으로 변경했다. 중소기업은 공고일 1년 전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 홍천군에 거주하는 만40~49세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고용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해당 근로자를 3년간 고용유지해야 한다. 또한 계약직 및 인턴 등에서 정규직으로 전환한 자도 지원 가능하며 장려금은 선정통보일 이후 지급된 급여부터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5월 13일부터 6월 4일까지 22일간이며, 필요한 서류를 갖춘 기업은 경제진흥과 일자리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문서24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