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5월 20일 생활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화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새마을장학금은 총 60만 원을 마련했으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근면 성실하게 생활해온 관내 중·고등학생 2명에게 각 3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황록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학생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미래를 위해 학업에 전념하여 지역사회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정인 화정2동장은 “따뜻한 화정2동이 될 수 있도록 항상 힘을 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하다. 기탁한 장학금은 소중한 마음과 함께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여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디딤돌로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새마을운동 정신을 이은 대표적인 봉사 단체로 매년 장학금 기부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이동세탁 서비스, 떡국 떡 나눔,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16일 막을 올린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방문객이 행사 5일 만인 20일까지 102만 명이 다녀갔다. 2015년 첫 서울정원박람회가 열린 이래 최단기간 최다 집객 기록으로, 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뚝섬한강공원은 연일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첫 주말이었던 18일~19일에만 50만 명이 찾아 계절의 여왕 5월의 나들이 명소로 단숨에 뛰어올랐다.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지하철 7호선 자양역(2번 출구)과 바로 연결돼 접근성이 뛰어나다. 역대 최대 규모 부지(10,460㎡)에 마련된 이번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국내·외 정원작가를 비롯해 학생·시민·외국인, 기업·기관 등이 참여한 76개의 정원과 정원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초청정원 ▴작가정원을 비롯해 ▴학생·시민·기업동행정원 ▴기관참여정원 ▴글로벌정원 등 전문가뿐만 아니라 정원을 처음 접한 시민도 조성에 참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정원이 조성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지난주 개막과 동시에 서울 시내 자치구는 물론 세종, 대구, 대
[경남도민뉴스] 광양시가 올해의 책 사업의 일환으로 광양시립도서관 6개관 로비와 자료실 등에 ‘올해의 책 필사 공간’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의 책 필사 공간은 광양중앙도서관, 중마도서관, 희망도서관, 용강도서관, 금호도서관, 광영도서관 등 6개소에 마련돼 있다. 필사 공간에는 올해의 책 선정 도서와 필사 노트, 필기구, 스티커 등이 갖춰져 구절을 음미하며 즐겁게 필사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2024년 광양시 올해의 책을 깊이 있게 읽을 수 있도록 필사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독서를 통해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읽고 쓰기 프로그램과 행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립도서관은 올해의 책 필사 공간과 연계한 5월 독서 이벤트를 운영 중이며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광양시립도서관 6개관에 마련된 올해의 책 필사 공간에서 필사에 참여하고 인증 사진을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 올해의 책 독후 활동에 올리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21일 산청시장에서 ‘전통시장 내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청시장 주변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차 공간이 확보됨에 따라 시장 내 상습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추진했다. 산청경찰서, 산청소방서, 산청시장 상인번영회 등 70여 명이 참석한 캠페인에서는 불법 주정차 근절 필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또 불법 주정차 문제점과 과태료 규정 등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부하고 전통시장 내 현수막 게시 등 상인과 소비자들에게 주차 질서 확립 동참을 호소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시장은 군민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전통시장 조성을 위해서 기본적인 주차 질서 확립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상인과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금융기관, 관공서, 상가 등이 밀집해 주차난을 겪고 온 산청시장 일원에 총 4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4460㎡, 130면(친환경차 7면, 장애인차 5면 포함)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이달부터 운영 중이다.
[경남도민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이 이번 달부터 오는 7월까지 건강특화 프로그램 ‘건강발전소’를 고양시립 높빛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2개월간 진행하는 건강 프로그램은 고령 인구가 많은 고양동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증가가하고 있는 치매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치매 조기진단과 예방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건강생활지원센터, 고양시립 높빛도서관, 서울특별시 고양정신병원 등 기관 협력을 통해 영양, 운동, 인지 자극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참여자의 건강행태를 개선함과 동시에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여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감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최근 고양동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지역 내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조기검사와 예방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광양시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백운산자연휴양림 광양시민 우선예약제’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광양시민 우선예약제는 휴양림 내 숙박시설 중 일부 숙박동에 한해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우선 예약을 받는 제도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총 7일간이며, 내달 5일부터는 기존과 같이 일반 선착순 예약제로 전환된다. 우선예약 대상 기간은 여름철 성수기인 7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이며, 1인 1실 기준으로 최대 2박 3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자연휴양림 통합 예약사이트인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대상 객실은 ▲4인실 3동 ▲5인실 10동 ▲6인실 2동 ▲8인실 5동으로 총 20개 동이며, 전체 숙박시설의 48.7%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백운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백운산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박경주 휴양림과장은 “백운산자연휴양림 광양시민 우선예약제 운영을 통해 광양시민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더 나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5월 20일 '정원과 이웃' 마을 정원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자치사업 '정원과 이웃'은 마을 주요 거점에 화분을 배치하고 꽃을 심고 관리하여 주민 주도로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한 활동이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마을 곳곳의 화분과 화단에 꽃 잔디를 심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기존에 식재된 측백나무와 페튜니아에 꽃 잔디가 함께 어우러져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분위기가 조성됐다. 문명준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여러분과 함께 아름다운 성사2동 마을 가꾸기에 동참할 수 있어서 보람찼다. 함께 화단을 꾸며나가면서 주민 소통도 꽃처럼 피어났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곽은경 성사2동장은 “마을 환경 미관 개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위원 분들께 깊은 감사하다. 앞으로도 아름답고 활기찬 성사2동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하루 평균 1만여 통 이상의 문의와 민원 전화를 응대하는 ‘120다산콜센터’가 상담직원 400여 명의 업무 스트레스와 심리적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상담·심리지원 시스템을 활용키로 했다. 120다산콜센터는 '12년부터 폭언·욕설·성희롱 등 상습 악성민원으로 총 130건의 법적조치를 취한 바 있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원색적 욕설·폭언 등을 상습적으로 퍼부으며 업무를 방해하고 정신적 고통을 유발하는 민원 전화로부터 상담사를 보호, 시민에게 최상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은 근로자의 업무수행이나 개인 생활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 등 업무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해낼 수 있게끔 지원하는 자가진단 상담·심리서비스 시스템이다. 재단이 올해 처음 도입하는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은 업무 몰입도·만족도 제고, 서비스 품질 향상, 위해 직무 스트레스 관리뿐 아니라 개인 상황에 맞춘 정서 관리까지 지원한다. 특히, 기존에 재단이 운영해 온 체험형 힐링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상담사 스트레스 지수 완
[경남도민뉴스] 광양시는 오는 6월 14일까지 ‘2024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팀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공동체 활동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심사를 거쳐 선발된 각 팀에게는 활동비 최대 6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18세 부터 45세 청년으로 이뤄진 5인 이상의 청년공동체이고 구성원의 60% 이상이 광양시에 거주해야 하며, 활동기간은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이다. 지원 분야는 ▲지역연계 행사,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활동 ▲지역사회 활성화 및 지역-청년 연구조사를 통한 활동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지역에 정착하기 위한 각종 활동 ▲지역 내 청년들과 소통·교류 활동 등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공동체 대표자는 6월 14일까지 광양시청 청년일자리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평가를 거쳐 6월 말 최종 1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확인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양시 청년일
[경남도민뉴스] 여수시의회는 지난 5월 20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해양과 어민 상생방안 마련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백인숙․문갑태 의원, 여수환경운동연합, 전남환경운동연합, 시민환경연구소가 주최했으며 어촌계장, 이장, 전문가 및 시민단체, 시의원, 시정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토론회는 전문가 2명의 발제와 지정 토론, 질문․답변 순으로 진행됐으며 ‘해양보호구역 논의와 지정’을 놓고 참석자들 간 인식의 차이를 좁히는 시간이 됐다. 먼저 지욱철 통영 화삼마을 어촌계장은 ‘통영 해양보호구역 이야기와 운영사례’ 발제를 통해 선촌마을 주민들이 해양보호구역 지정에 찬성한 이유로 △해양 어로 제한 없음 △육상 건축행위 제한 없음 △땅값 상승 △해양 유입 오폐수 처리시설비 지원 △어가 소득증대 사업 지원 △해양보호구역 관리 참여소득 △지역공동체 회복 △국가 공모사업 인센티브 등이 있다“며 긍정적 요인을 설명했다. 지 어촌계장은 “해양보호구역 지정과 어업행위 제한, 어업 형태 및 어업 위치 변경은 관련성이 없다”며 “이제는 어업과 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