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관내 조성된 작가정원 3곳, 개인정원 28곳 등 정원을 활용한 관광,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정원 관련 정보를 소개하는 ‘진주 정원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시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진주 정원 홈페이지’를 개설했으며 정원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개인정원, 시민정원사 양성 관련 다양한 정원교육 프로그램 등 정원에 관련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홈페이지는 정원탐방(작가정원, 숲 정원, 개인정원), 정원교육(교육공고, 신청조회), 시민정원사(시민정원사 정원, 활동갤러리), 정원 가이드, 커뮤니티(공지사항, 보도자료, 활동 갤러리, 자유게시판)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월량화유, 달빛 밝은 신선의 정원에서 꽃과 함께 노닐다’라는 주제로 개최하는‘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에 대한 정보도 업로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진주 정원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각종 정원 관련 소식 및 교육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정원 건강·행복도시진주’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이 정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24일 ‘2024년 노후 굴뚝 정비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굴뚝 6개소 중 대곡면에 소재한 목욕탕인 대곡탕 굴뚝을 첫 번째로 철거했다고 밝혔다. 철거된 대곡탕 굴뚝은 2023년 안전점검 시 지반침하와 다수의 균열로 보수·보강이 반드시 필요한 안전등급 C등급을 받은 위험 시설물로, 어린이집과 전통시장 옆에 있어 넘어질 경우 대형재난 발생의 우려가 있었다. 이번 굴뚝 철거를 시작으로 연내 진주 도심에 있는 5개소의 굴뚝이 순차적으로 철거될 예정이다. 이로써 잠재적 재난 위험요소였던 도심 속 목욕탕 굴뚝들이 점차 정비되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노후 굴뚝 정비사업’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 목욕탕 굴뚝 철거 시 철거비용의 50%(최대 2000만 원 한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공모를 통해 6개소가 선정되어 시비 1억 원이 철거비용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굴뚝 철거에 따른 소음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공사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한 사업이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는 4월 29일부터 5월 13일까지 학부모 및 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학별 입학전형 설명회’ 참가 희망자를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이번 대학별 입학전형 설명회는 각 대학 소속 입학사정관이 2025년도 정시 및 수시모집 요강 및 지원전략과 대학별 지원 시 유의 사항 및 특이 사항을 안내한다. 설명회는 5월 29일 창원대학교, 진주교육대학교를 시작으로 5월 30일 국민대학교, 계명대학교, 6월 5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6월 12일 영산대학교,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6월 19일 국립안동대학교, 동의대학교, 6월 26일 부산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6월 27일 대구대학교, 인제대학교가 진행한다. 특히 학생부 관리 방법 및 학과별 지원 가능 학과 점수 및 합격선도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여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진다. 참가 희망자는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에서는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25일 종합사회복지관 홍락원에서 시설 이용자,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락원 개원 1주년 기념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작은 음악회는 홍락원 프로그램 참여자 중에 음악에 열정이 있는 어르신들이 오카리나, 하모니카, 기타를 합주하여 그동안 닦은 기량을 맘껏 뽐내며 연주자와 참여자가 어우러져, 인생 2막을 응원하고 상호 힐링하는 장을 마련했다 시는 도심권에 비하여 노인여가시설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남부권 어르신의 복지 수요 해소를 위해 총 사업비 49억 2000만 원을 투입하여 2023년 4월에 홍락원을 개관했다. 홍락원은 연면적 993.47㎡ 규모에 지상 2층으로 지어졌으며, 1층은 사무실, 상담실, 휴게실, 체력단련실, 실버카페로 2층은 다목적공간, 프로그램실, 방음공간, 별관은 경로식당으로 조성했다.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는 취미·여가 프로그램 및 경로식당 운영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25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2024년 농촌협약’을 체결하며 5년간 살고 싶은 농촌 공간 조성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2023년 6월 공모에 선정된 시군 단체장과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농촌지역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함께하고,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의 차질 없는 국비 지원과 이행을 합의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농촌협약은 정부와 지자체가 농촌지역 생활권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계획 실행에 필요한 사업을 개별이 아닌 연계사업으로 협업하여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진주시는 지난해부터 농촌협약위원회, 행정협의회, 중간지원조직(농촌활성화센터) 등을 구성하고, 농촌지역 주민과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반영한 농촌공간 전략계획(2024~2043년)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2024~2028년)을 수립했다. 이후 농림축산식품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예비계획을 거쳐 최종 승인을 받아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319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516억 원을 투입하여 농촌 공간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지
[경남도민뉴스] 진주시 능력개발관은 25일 오후 2시 능력개발관 세미나실에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컬러 인문학, 나만의 퍼스널컬러’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좌는 참가자들이 자신과 어울리는 색을 진단받고 이미지 컨설팅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 이미지 향상과 실생활에 접목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진학이나 취업을 위한 면접부터 업무상 회의 발표에 이르기까지 찰나의 순간 좋은 인상을 남겨야 하는 현대인에게 퍼스널컬러는 색 그 자체를 넘어 자신을 돋보이게 하며 나를 알아가는 도구가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나만의 퍼스널컬러를 진단하고 이미지 컨설팅으로 일상생활에 실질적이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과 힐링이 되는 프로그램 위주로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준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LH 주최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기공식’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이한준 LH 사장, 조규일 진주시장,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오경문 경상남도교육청 학교정책국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혁신도시 홍보영상 상영, 기념사 및 환영사,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성공적인 공사를 기원하는 축하 세리머니(축포) 순으로 진행됐다.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은 2018년 12월 경상남도, 진주시, LH, 경상남도교육청 등 4개 기관이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하여 총 사업비 643억 원(진주시 140억 원, 도교육청 154억 원, LH 349억 원)을 투입, 충무공동 184번지에 건립된다.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이 아닌 문화·체육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조성되며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면적 1만 1266.6㎡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도서관과 문화관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도서관은 지하 1층 시청각실과 강좌실, 지상 1층 청소년 특화공간, 지상 2~3층은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25일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을 비롯한 손현덕 매일경제 대표 등 매일경제 주요 임원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연이어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매일경제는 지난해 12월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포럼’을 진주시와 공동으로 개최하며 인간을 존중하고 공동체 가치를 중시하는 진주 K-기업가정신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힘을 모았다. 장대환 회장 일행은 이날 오전 진주시 지수면을 방문해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전시관을 둘러보고 ‘대한민국 경제신화, 진주 K-기업가정신’ 영상을 시청한 후 기업가들의 생가가 있는 승산마을을 탐방했다. 장 회장은 “대한민국은 2차 세계대전 이후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 지위에 오른 유일한 나라로,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이끈 것은 바로 K-기업가정신이다. 진주가 바로 그 K-기업가정신의 발원지로 큰 의미를 가진 곳이다”며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진주시 방문의 이유를 밝혔다. 또한 “K-기업가정신은 지금의 사회적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바꾸어 줄 시대정신으로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K-기업가정신의 국내외 확산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25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초청해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공무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해 7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지방자치분권위원회가 통합해 출범한 대통령 직속 자문위원회이다. 지역 간 불균형 해소,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 및 지방자치분권을 통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설립됐다. 이날 우동기 위원장은 수도권 집중현상을 완화하고 새로운 지방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5대 핵심전략과 4대 특구 조성, 10대 중점 이행과제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교육발전 특구 시범지역 선정, 경상국립대학교 글로컬 대학 선정,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등 우주항공산업 특화지역으로서 진주시의 미래 성장 가능성과 장기적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2차 공공기관 이전 유치, 지역 인재 육성, 우주항공 특화 산업인프라 구축 등 산적한 과제가 많다”며 “지역혁신을 통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누구나 살기 좋은 부강도시 진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민뉴스] 진주시 종합사회복지관이 오는 5월 진주시 진주대로 1037(동성동)에 있는 윤양빌딩으로 임시 이전한다. 이사가 진행되는 5월 1일부터 5월 17일까지 이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및 임시청사 개관 준비 등으로 임시 휴관한다. 청사 이전은 성북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현재 복지관이 철거되고 그 자리에 진주엔창의문화센터가 들어서는 데 따른 것이다. 복지관 임시청사는 3층 경로식당과 체력단련실, 4층 직원 사무실과 강의실, 5층 소강당과 남/여 휴게실, 6층 진주노인대학과 대강당으로 운영된다. 복지관 임시청사로 가는 버스노선은 130, 140, 251 등이 있고, 진주시 동성동에 위치한 농협중앙지점(28001) 또는 건너편 농협중앙지점(28002)에서 내리면 된다.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임시청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종합사회복지관 휴관기간 동안 인근 지역에 있는 진주시 직영 복지관인 청락원(상대동) 또는 상평분관(상평동)을 이용하여 주실 것을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