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화포천습지 생태박물관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대상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한 달간 주말 동안 진행하는 생태탐방 프로그램은 화포천습지에서 자연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가족 단위 활동 놀이를 하고 카네이션모스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밀양교육지원청 김철록 장학사를 초빙해 화포천습지에서 자주 관찰되는 제비를 주제로 강연회가 마련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는 ‘내가 밭 주인!’, ‘내가 논 주인!’ 프로그램은 음식물 찌꺼기를 이용한 천연비료와 천연살충제를 만들어 텃밭을 가꾸고 먹거리가 우리의 식탁까지 오는 과정을 배우며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준다. 또한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해 25일,26일 양일간 화포천습지 생태박물관에서 ▲생물다양성 플로깅 ▲제비마을 탐사체험 ▲전사티셔츠와 머그컵 만들기 ▲사진전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 체험 후 화포천습지 생태박물관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소정의 상품도 제공된다. 가정의 달과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행사가 가득한 화포천습지 프로그램의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하절기 전 읍면동 방역소독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일 방역 관계자 발대식을 개최해 방역장비를 일제 점검하고 읍·면·동 방역담당자와 방역소독요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해충방제법, 방역장비 취급요령, 근로자 안전수칙을 교육했다. 하절기 방역소독은 오는 10월까지 계속되며 39명의 방역소독원이 권역별로 쓰레기장·폐타이어집하장·웅덩이 등 고인 물이 있는 곳, 집단수용시설, 상습침수지역, 유원지, 전통시장, 역·터미널, 해충 다발지역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연무, 분무 소독을 한다. 시는 또 주요 등산로에 친환경 방역을 위한 해충기피제함을 추가 설치하고 부원동 복개천 일대 상업지역에 친환경 LED 포충기 5대를 설치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지속적인 방역소독으로 시민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야외활동 시 모기 등 해충에 물리지 않도록 기피제를 활용하고 밝은 색 긴 바지와 긴 소매 착용, 내 집 앞 물웅덩이 제거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오는 4일부터 한글문화공원 내 어린이뜀동산(에어점핑돔)을 1회 연장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어린이뜀동산은 돔 면적 204㎡(62평), 3구 규모로 지난해 8월 착공, 12월 조성 후 시설 안전점검을 마치고 지난 3월 15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하루 6회 운영해 현재 누적 인원수 2,000명 이상이 이용 중인 시설로 이용객들의 운영시간 연장 요청이 꾸준히 이어졌다. 이에 시는 이날부터 1회(17:00~17:50)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또 회당 최대 이용 인원을 30명으로 늘려 보다 많은 인원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주말(토·일), 공휴일에는 현장 예약제를 적용해 줄서기로 인한 어린이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한다. 시 관계자는 “5월 어린이날 많은 이용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공원 관리에 철저를 기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뜀동산 그늘막 공사를 조속히 추진해 하절기 이용에도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김해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일, 김재원 김해연구원 원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결과 ‘적합 의견’을 담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지난 4월 30일, 시의회는 김재원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후보자의 직무 수행능력, 자질, 도덕성 등을 면밀히 검증했다. 위원회는 김재원 후보자가 김해를 새로운 문화콘텐츠산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정책과 산업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한 점과 관광산업 및 항공분야 전문가로서 문화관광 분야의 창의적인 정책과 아이디어를 창출해 내겠다는 포부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가덕신공항 건설 및 김해시의 동북아 물류플랫폼 사업유치에도 연구원의 역할을 강조하며 정책개발자이자 기관장으로서 김해시에 특화된 실용적 전문 정책연구를 수행하겠다는 후보자의 의지 및 자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김해연구원 원장으로서 직무를 수행할 자질과 능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위원회는 다만, 후보자의 경력이 관광경영 및 항공 관련 분야에만 치우쳐진 점을 지적하며, 이러한 우려의 목소리를 해소하기 위해 연구 주제 발굴 및 수행과정에서 시민 및 전문가들과
[경남도민뉴스] 김해시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은 오는 29일까지 어울림 등록 동아리 ‘함께하는 동아리’의 ‘우리, 다 함께 전(展)’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내 마음이 꽃이 되는 순간’ 등 동아리 회장 권선이 작가와 회원들의 파스텔화 및 아크릴화 작품 36점을 만나볼 수 있다. ‘함께하는 동아리’는 2022년 결성된 순수 미술창작 동아리로 4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으로 구성돼 ‘누구나 늙어가지만 그림을 통해서 역동적으로 일어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 싶다’라는 슬로건 아래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전시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평일과 토요일(오전 9시 부터 오후 6시)에 화정생활문화센터 1층 어울림 전시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관련 문의는 어울림)으로 하면 된다. 한편 관내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 동아리는 어울림에 등록 시 ▲분기별 시설 대관 우선권 부여 ▲동아리 역량 강화 워크숍 ▲동아리 관련 활동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김해시 장유도서관은 지난 1일부터 시민전시공간 한평 갤러리에서 ‘김해이야기 화투’를 주제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한평 갤러리는 전시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 예술인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첫 전시를 시작으로 이번이 두 번째이다. 전시 주제 ‘김해이야기 화투’는 김해의 각 마을을 다니며 만나게 된 놀이문화인 화투를 일본문화의 잔재가 아닌 우리가 사는 마을의 이야기를 담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추진한 김해 동심 프로젝트 사업의 결과물이다. 전시 작품은 김해 19개 읍면동 마을의 이야기를 담아 동양화가 김영자 작가가 그린 화투 작품 설명 12점과 김해표 화투패 48장으로 전시 기간은 31일까지 한 달간이다. 김해 동심 프로젝트의 총괄 기획자이자 전시 신청자인 고지현 씨는 “김해 곳곳에서 의미 있는 마을 사업을 많이 진행하고 있으나 시민들에게 알릴 기회가 별로 없다”며 “이번에 많은 시민이 방문하는 도서관에서 김해의 이야기가 담긴 김해표 화투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홍미선 관장은 “장유도서관은 지역자료 아카이빙 사업을 맡고
[경남도민뉴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과 (재)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 미술관은 지난 30일 ’관내 디지털 공예창작 및 창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디지털 공예창작자 육성 및 공예창업 활성화를 위한 기획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클레이아크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공예창작지원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진흥원이 기존 운영하고 있는 메이커스페이스 ’메이커팩토리‘와 연계·협업하는 디지털 공예 창작공간을 구축할 계획이다. 진흥원 김종욱 원장과 클레이아크 최정은 관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디지털 공예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한 메이커 장비 활용 공동 프로그램 기획 △디지털 공예 창작 연계 창업자 발굴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등 3D 융복합 분야의 디지털 공예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과 청년 공예가 및 창업가를 육성하고 지역정주를 지원하기로 했다. 김종욱 원장은 “진흥원의 우수한 인프라와 공예 문화의 결합을 통해 우리 김해시가 청년 공예가 및 공예창업 활성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며, 창작가가 디지털 공예 인프라 활용을 위해 김해시로 유입될 수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어린이주간(5월 1 부터 7일)과 어린이날을 기념해 아동학대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한다. 2일 내외동 공주공원과 중심상가를 시작으로 5일 회현동 수릉원, 7일 수남공원에서 캠페인을 마련한다. 캠페인에는 김해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중부·서부경찰서, 교육지원청, 김해시아동위원협의회 등 유관기관·단체 30여명이 참여해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체벌 없는 양육문화 동참’과 ‘아동학대 신고 112’를 알렸다. 아울러 아동학대예방 50여가지 그림 전시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과 근절 서명운동을 했다. 아동청소년과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해 긍정양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2일 서김해새마을금고에서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사랑의 온도 2004℃’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즉석식품 모금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와 상생에 앞장서고 있는 서김해새마을금고는 매년 장학사업 및 지역 환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라면 100박스(120만 원 상당)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에 기탁했다. 김해시복지재단 최정규 대표이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준 서김해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탁해주신 물품은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에서는 쌀 한줌씩 덜어 모아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했던 옛 전통을 따라 1년간 모은 돈으로 사랑을 나누고 행복을 더하는 사회공헌사업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갑작스런 IMF를 맞아 나라경제가 위기에 빠졌을 때 서민들의 경제위기를 돕기 위해 1998년부터 시작하여 27년째 후원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관내 산림엔지니어링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조림, 숲 가꾸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임도 사업 등 산림사업의 품질 향상을 위한 의견이 오갔다. 또 산림사업의 동향과 추진 시 애로점,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시는 각 산림사업 분야별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일선 현장에서 설계·감리자의 책임 있는 역할이 중요한 만큼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주길 바라며 김해시 산림사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