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다가오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 환경미화원들이 휴무를 실시함에 따라 종량제봉투, 음식물류, 재활용품 등 생활폐기물이 수거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5월 1일 근로자의 날은‘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근로자의 휴무를 의무적으로 보장하게 돼 있어,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환경미화원과 처리시설 근로자에 대한 휴무를 실시하게 됐다. 이에 따라 4월 30일에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은 5월 1일에 수거되지 않고 5월 1일 20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배출이 가능하다. 이치균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께서 다소 불편하더라도 오는 30일에는 생활쓰레기를 내놓지 말고, 내달 1일 일몰시간(저녁시간) 이후에 배출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청 누리집에 확인 가능하고, 자원순환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낙동강 녹조 대응 등 수질 악화 예방을 위해 홍수기를 앞둔 5월부터 6월까지 정화조 집중 청소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수도법에 따르면 정화조는 건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연 1회 이상 주기적인 내부청소를 통해 정화조의 정상 기능을 유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5월~6월 정화조 내부청소 기간이 도래한 주택 및 사업장에 대해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이 기간에 청소를 하지 않을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소 신청은 안내문에 고지된 3개의 분뇨 수집⸱운반 업체에 신청할 수 있으며 청소 요금은 수거량에 따라 계산되는데 기본요금(750ℓ)은 24,570원, 초과요금(100ℓ당)은 1,810원, 수거식 화장실은 10ℓ당 200원이다. 시 관계자는 “수질 악화를 예방 및 안전한 친수환경 조성을 위해 해당 주민께서는 정화조 내부청소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 올해 5월 5일은 102회째를 맞는 어린이날이다. 도내 첫 아동친화도시인 김해시는 2024년 어린이날 행사를 전국 단위로 확대, 올해 김해시가 주관하는 3대 메가이벤트 홍보와 연계해 성대하게 치른다는 방침 아래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김해시는 지난 2021년 2월 경남 지자체 중 처음으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내년 1월 4년간의 인증기간 만료를 앞둔 김해시는 아동 친화적 사회환경을 확산하려 상위단계 인증을 추진한다. 시는 그동안의 이행성과를 분석해 개선 발전한 중점과제를 준비해 오는 12월 상위단계 인증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24~'27) 계획을 수립하고 아동권리 교육과 홍보를 강화한다. 또 아동 의견을 존중하고 반영하기 위한 아동참여단 활동을 확대한다. 무엇보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와 아동권리 독립기구인 옴부즈퍼슨 운영, 아동권리교육 실무자 간담회 등 아동친화도시 거버넌스 운영을 활성화한다. 김해시는 또 방과 후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근 제1호 다함께 돌봄센터를 개소했다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4년 일자리위원회 위원 위촉과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민간주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시장을 위원장으로 학계, 유관기관, 기업체, 청년, 직업훈련기관 대표 등 20명의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고, 임기는 2년으로 시가 수립한 일자리 정책을 심의 자문하는 일자리 컨트럴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고금리 등 3고 현상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으로 민간기업 주도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중요한 만큼 새롭게 경제 분야 위원을 기존 7명에서 10명으로 늘려 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의 올해 일자리 창출의 핵심 전략인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시책, 수요자 중심의 계층별 일자리 지원, 신성장산업 육성 및 민간일자리 창출, 노동자 복지증진 강화, 민생경제 활성화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참석한 위원들은 경기침체에 따른 중소기업 지원사업 확대와 청년 및 여성, 신중년 등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늘어나는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태용 시장은 “글로벌
[경남도민뉴스] (재)김해시복지재단은 4월 26일 NH농협 경남본부로부터 금1,000만원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하여 임주택 복지국장, 정영철 농협 김해시지부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울러 기탁식 참여자들은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대상 배식봉사에도 참여해, 우리 사회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이번 지정기탁은 김해시‘2024년 김해방문의해’선포와 관련해 김해시복지재단에서 격년으로 진행하는 ‘2024년 김해복지박람회’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2024년 김해복지박람회는 10월 4일~5일 양일간 김해수릉원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체험 및 문화공연, 관내복지시설 연계 특별행사 진행 등 김해시민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해시복지재단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등을 위해 사용되며 정기후원 신청은 김해시복지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4월 24일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지의 복합문화공간인 봉황예술극장(김해시 봉황동 소재)에서 지역활동가 및 마을주민, 학생 50여명이 참여한‘김해 마을동화책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북콘서트 행사는 책을 집필한 신단비, 고지현, 조미향(단체명 단지향)과 강령민 그림작가가 마을동화책 제작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하고 동화책을 활용한 책보따리(보드게임)을 직접 시연하며 마을주민,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앞서 센터에서는 지역활동가인 신단비, 고지현, 조미향과 함께 김해도시재생사업의 의미와 마을 이야기를 알리기 위해 원도심 우리동네 한바퀴, 무계리 기억하기로 약속해, 삼방동 마을이야기 잔치 총 3권의 마을동화책을 완성하여 지역 기관 및 작은도서관에 보급했다. 박영태 센터장은“도시재생을 통해 만들어진 마을이야기를 함께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동화책과 보드게임을 제작하고 실제 마을교육과 투어에 적용함으로써, 주민들과 아이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을 이루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내달 5월 9일 목요일 14시에 장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26일 오후 3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2기 민간전문감사관 17명을 위촉했다. 신임 민간전문감사관은 세무회계, 건축, 토목, 안전, 전기, 소방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들로 2년간 시 종합감사와 특정감사에 참여해 불합리한 제도 등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올해 시의 감사운영 계획과 민간전문감사관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들은 다음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김해시의 민간전문감사관제도는 감사활동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22년 처음 도입된 이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형공사장 현장감사에 참여해 기술적 지원과 함께 경제적인 공법을 제안해 예산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홍태용 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면서“민간전문감사관은 전문가의 눈으로 시정을 점검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중요하다. 풍부한 현장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적극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달라”고 말했다. 김해시는 투명한 시정 운영을 위해 민간전문감사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민간 우수인력의 공공감사 분야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경남도민뉴스] 김해시자원봉사회는 지난 26일 관내 재가 어르신 50분을 모시고 관내 문화 관광지 탐방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평소 외부 활동 기회가 적은 재가 어르신들이 자원봉사자와 함께 문화관광 나들이를 통해 일상의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히 올해는 ‘김해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지역 곳곳의 우수 문화 관광지를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최고령 참가자인 북부동 김 모(87세) 어르신은 “레일바이크도, 봉하마을과 철도박물관도 처음 가봤다. 김해에 평생 살면서 이렇게 좋은 곳들이 많은지 모르고 살았다”며, “행복하고 즐거운 나들이를 준비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배정숙 회장은 “재가 어르신들과 함께 김해 지역의 매력을 다시 한 번 느껴보는 즐거운 시간이었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365명의 자원봉사회원들과 함께 계속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김해시자원봉사회는 1997년 창단 이후 27년간 100여명의 재가 결연세대 방문봉사 및 나들이 동행, 경로식당 급식봉사, 재난 복구활동, 각종 행사 및 축제 시민 편의지원 활동 등을 하고 있
[경남도민뉴스] (재)김해문화재단 영상미디어센터는 2024년 5월 씨네마루 영화로 '여행자의 필요'를 상영한다. 홍상수 감독의 31번째 영화인 '여행자의 필요'는 프랑스 여성의 한국 여행기를 그린다. 한국에 온 이리스(이자벨 위페르)는 젊은 남성 인국(하성국)의 집에 얹혀산다. 인국이 이리스에게 프랑스어 수업을 해보라 권하고, 이리스는 월세를 마련하기 위해 프랑스어 과외를 시작한다. 이리스의 수업은 독특하다. 학습자에게 지금 느끼는 감정을 말하게 하고, 정말 그런지 더 깊이 생각해서 말하게 한다. 그리고 그 내용을 불어로 번역해 색인 카드에 써준다. 이리스가 왜 한국에 왔는지는 알 수 없다. 혼자 시냇물에 발을 담그고 맨발로 걸으며 더위를 식히거나, 식당에서 비빔밥을 먹는 순간들만 있을 뿐이다. 다만 인국과 엄마의 대화에서 그가 어떤 이인지 짐작해볼 수 있다. 특히 인국은 지금 죽어도 후회 없을, 진지하게 사는 도인으로 인지한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에 세 번째 출연한 세계적인 여배우 이자벨 위페르는 “홍상수의 영화에는 캐릭터
[경남도민뉴스]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해지사는 4월 25일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최정규)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으로 후원금 금1,000,000원을 기탁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해지사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 활동한 후원금은 다가오는 가정의 달 기념 5월 8일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어버이날 축하 행사에 사용된다.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은 어버이날 기념 행사를 풍성하고 다채롭게 기획하고 있으며,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 길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정순미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장은,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언제나 손 내밀어 힘을 보태어 주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해지사에 감사드리며,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다양한 문제 해결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무료급식사업, 지역조직화사업,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교육문화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 운영 및 참여, 후원 관련 문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