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관내 초·중등·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경제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경제관념 함양을 위해 경제교육 전문강사가 각 교로 찾아가는 수업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장과 가격이야기 △소득의 유형 △합리적인 금융생활 등 학생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경제주제를 보드게임과 연계하여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지난 1일 가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18개교(초등 13, 중등 4, 특수 1) 대상 총 12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삽량초등학교를 비롯한 12개교 3천여명의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경제교육을 진행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는 등 매년 청소년 대상 경제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경제지식 함양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최근 경제환경의 빠른 변화 속에서 청소년 경제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청소년 경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정립하고, 경제에 대한 이해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가정의 달 5월 한 달 동안 개인별 캐시백을 7%에서 10%로 상향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양산사랑상품권 캐시백 지급율은 1월과 명절달은 10%, 그 외 평달은 7%, 1인 구매 한도는 월 50만원으로 발행하고 있으나 이번 5월 한 달 지급율을 10%로 상향하고 1인 구매 한도는 동일하다. 이번 특별행사는 고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인한 서민경제 부담과 소비 위축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가정별 지출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5월 가정의 달에 양산사랑상품권 캐시백을 상향 지급하여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내수 소비촉진 등으로 지역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함이다. 2024년 양산사랑상품권 총 발행규모는 2,000억원으로, 3월말 기준 발행액 457억원, 환전액 456억원으로 환전율 99%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시민들이 양산사랑카드로 충전하는 돈 대부분이 사용되어 지역 내 자금 흐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앞으로도 양산사랑상품권을 안정적으로 발행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영세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 완료한 산지를 대상으로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신청 기간은 2024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로 아직 신청하지 못한 지급 대상 임업인은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할 수 있도록 서둘러야 한다. 임업직불금 신청은 산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직불금 신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제출이 가능하다. 임업직불금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과 양산시 홈페이지 등록신청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산림청 임업직불제 안내 전화, 양산시 산림과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산림조합으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김철환 산림과장은 “자칫 신청 기간을 놓쳐 직불금을 못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청 대상이 되는 임업인은 오는 30일까지 조속히 산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을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보건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베데스다복음병원 신경과 전문의 황시현 과장을 초청해 ‘치매 유관기관 종사자 대상 돌봄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치매 및 치매돌봄의 이해, 치매안심센터 사업의 이해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치매유관기관 종사자들의 치매 관련 전문지식을 함양하는데 기여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치매의 증상 ▶치매의 위험인자 ▶치매환자를 돌볼 때 주의할 점 등으로 진행됐으며, 치매안심센터 치매관리사업 및 치매가족프로그램 안내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치매 어르신 돌봄 관련 긍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치매선도기업인 ㈜느티나무의사랑에서 제공한 인지키트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에 참여한 유관기관 종사자에게 힐링체험시간을 제공하는 2부 행사를 가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 치매 유관기관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증상이 있는 어르신들을 발견하는 경우 치매안심센터에 연계 등록을 통해 치매 환자 사각지대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갑숙 보건소장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4월 22일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우리마트와 함께 '지구를 담은 쇼핑카트' 환경캠페인을 지난 17일 우리마트 상품 홍보 전단지에 환경캠페인 내용 게재 및 홍보를 시작으로 지구의 날(4.22)에는 동면 양산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환경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구를 담은 쇼핑카트'는 QR코드를 활용해 투명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 및 우리마트의 쇼핑카트를 이용하여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당일 설문조사 참여 시 친환경 수세미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며,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위한 소등 행사 및 탄소중립 포인트 가입 관련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조은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환경캠페인으로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지고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 활동을 통해 지구를 구하는데 많은 시민이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나동연 양산시장은 19일 오전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현안 공유 정기 티타임을 주재, 지역 성장을 이끌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남TP, 부산대,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5월 가정의 달 양산사랑상품권 캐시백 지급률(7%→10%) 한시적 상향 지급 △2024년 양산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 및 2024년 2분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 시행 △황산공원 등 관내 주요 관광지 발굴·육성 △ 2024년 어린이날 잔치한마당 개최 △2024년 지하차도 및 펌프장 우수기 대비 점검 업무 등 현안을 공유하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특히 동남권 최대 바이오헬스산업의 허브로 발돋움을 위한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및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한 국비확보, 주민숙원사업 해결 등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주문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어려운 지방 재정 여건속에서 중앙부처, 경남도와 국비 확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소통·협력이 어느때 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립 영어도서관은 5월 19일 10시 영어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효린파파와 함께하는 참 쉬운, 엄마표 영어' 저자이자 영어 전문가인 효린파파(성기홍)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자녀 영어교육‘이렇게’하세요!'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효린파파(성기홍) 작가는 두 아이의 아빠이자 12년간 고등학교 영어교사로 공교육 현장에서 활동했던 작가로, 아이들이 정말 영어에 푹 빠져서 잘하게 되는 환경을 탐구해왔다. 현재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 English 강사 활동 및 e어학원을 운영하며, 저서 집필 및 번역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온라인으로는 유튜브 채널 '효린파파' 운영, 영어교육 인스타그램 등 영어교육 크리에이터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다방면으로 독자와 소통하고 있는 영어 전문가이다. 성기홍 작가와의 만남은 양산시민(성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 혜택으로 추첨을 통해 작가의 저서를 4명에게 증정한다. 또 사전질문 행사로 작가에게 궁금한 질문사항을 적어 응모하면 강연에서 질문에 대한 대답을 작가에게 직접 들을 수 있으며, 또한 추첨을 통해 4명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지난 18일 '양산시 지방대학 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최초 구성해 관내 대학 지원사업(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대학, 산업체, 문화, 예술 분야 등의 전문가 중 지방대학 및 지역인재 육성에 관한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조현옥 양산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양산시 관내 지방대학 활성화와 지역인재 육성에 필요한 내실있는 지원사업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4년 양산시 지방대학 지원사업(안)을 심의·의결했으며, 앞으로 위원회는 지방대학 경쟁력 강화와 지역인재 육성에 필요한 지원사업의 타당성 검토, 지원 여부, 우선순위 및 지원 규모 등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조현옥 양산시 부시장은 “대학은 지역발전의 활력소가 되며 대학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며 “우리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인재들을 키워낼 수 있도록 교육-취업-지역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균형있는 지방대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산시는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해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영산대학교 양산캠퍼스
[경남도민뉴스] 최근 1인가구 중심의 가족구조 변화, 개인주의가 확산되면서 사회구조적 문제(불황·이혼·실직·취업문제 등)로 중장년층의 고립·단절이 나날이 심각해 지고 있는 가운데 양산시는 ICT를 활용한 중장년 고독사 예방을 위한 각종사업 추진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우선 지난해 4월 시행해 1년을 맞이하는 '스마트돌봄플러그' 사업은 멀티탭 형태로 대상자 가정 내에 TV, 전자레인지 등 자주 사용하는 가전제품 플러그를 연결을 통해 IoT 기술이 전력량이나 조도를 감지, 일정 시간(24시간~50시간) 변화가 없으면 관제센터로 위험신호를 전달하는 장치다. 현재까지 중장년 1인 160가구에 설치 지원 중이며, 관제센터에서는 전 대상자를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위험신호를 감지하여 전화, 현장방문 등을 통해 경찰(소방) 연계, 병원 응급후송 등 대상자별 상황에 맞는 긴급 조치로 고독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스마트돌봄플러그 외에도 '양산시 안심앱' 서비스도 운영한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양산시 안심앱은 일정시간(최소 12시간) 스마트폰 사용여부에 대한 감지를 통해 안전을 확인하며, 위기상황
[경남도민뉴스]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지난 18일 오전 11시 웅상출장소 회의실에서 2024년도 1분기 주민 건의사항 처리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웅상지역 4개동 주민 및 통장 등이 제시한 건의사항의 진행상황을 직접 설명·보고하는 것으로, 4개동 동장, 통장협의회 및 주민자치회 관계자 등 주민 대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1분기 동안 접수된 112건의 건의사항 중 93건은 처리완료 또는 처리중이며, 나머지 19건은 장기검토 또는 처리불가로 분류된 건으로 주변여건의 변화 등을 살펴 향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정계영 웅상출장소장은 “주민 대표들과 서로 소통하기 위해 매분기별로 주민건의사항 처리상황 보고회를 개최, 처리 불가건이라도 적극 해결할 방안이 있는지 계속 관심을 갖고,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각종 현안업무를 원활하고 신속히 처리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밀착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직원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