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공무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공무원 개인정보보호 강화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공무원 개인정보보호 강화 대책은 양산시청 홈페이지에서 업무별 담당자의 성명을 비공개로 처리하고, 시청 각 부서 입구에 설치한 직원 안내 배치도에서 사진도 함께 삭제하는 것이다. 이번 대책은 일명 좌표찍기로 불리우는 항의성 집단민원 차단을 위한 대책으로 홈페이지 등에서 확보한 개인 신상정보가 온라인 단체방에 유포되는 것을 사전 방지하기 위한 방안이다. 최근 경기도 김포시는 물론 지난 16일 창원시가 비공개 전환하는 등 지자체들 사이에서 홈페이지에 직원 이름을 비공개하는 조치가 늘고 있는 추세다. 양산시 관계자는 “시민 불편 최소화와 직원들의 개인정보가 악성 민원에 쉽게 노출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취지”라며 “악성 민원에 대해서는 공직자 보호를 위해 강력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 물금읍 행정복지센터는 18일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하여 양산시민공영주차장 인근 상가 및 마을에 대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소에는 물금읍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적십자봉사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유총연맹 등 회원 및 공무원 100여명과 함께 양산시민공영주차장 인근 상가 밀집지역에서 환경정비를 펼쳤다. 국토대청소를 통해 상가 인도변 및 도로변뿐만 아니라 공영주차장 내부에 다량으로 투기되는 담배꽁초, 명함형 광고물, 음료컵 등의 생활 쓰레기를 약 2톤 가량 수거해 깨끗한 시가지 조성에 기여했다. 류진원 물금읍장은 “국토대청소 운동에 동참해 주신 단체 및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주민이 살기 좋은 쾌적한 물금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봄철 대형산불에 대비해 지난 17일 원동면 신흥사 일원에서 유관기관과 대형산불에 의한 문화재 소실대응 산불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양산시와 양산소방서가 합동으로 펼쳐졌으며 50여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산불전문진화대와 산불진화 가용장비를 모두 투입해 산불 진압대응 전술을 펼쳤으며 산불 발생에 대비해 실질적 진화 능력을 배양했다. 봄철은 본격적인 영농철과 입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발생 개연성이 매우 높은 실정으로 이번 훈련을 통해 산불 관련 유관기관과 노하우 공유 및 합동대응체계 구축을 강화했으며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하는데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김철환 산림과장은 “산불은 초기에 총력대응이 필요하고 기상이나 지형 여건이 나쁜 경우 확대 위험성이 높다는 점에 역점을 두고 훈련했다”며 “최근 간간이 내리는 봄비의 효과는 길어야 사흘이다. 관행적으로 반복되는 불놓기와 쓰레기 소각행위 등으로 인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 양주동 청어람마을은 지난 17일 양주동과 마을의 재활용품 분리수거 개선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원순환시민센터 김추종 대표를 초청해 '쓰레기 vs 자원순환,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추종 자원순환시민센터 대표는 자원순환분야 민간 전문가이면서 부울경지역과 환경부 등과의 민간 거버넌스 구축, 자원순환교육 등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 대표는 이번 강연을 통해 최근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쓰레기에 대해 살펴보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제시하여 자원 절약과 재활용의 생활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현우 청어람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가정 내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통해 쓰레기를 자원화하고, 환경오염을 줄여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지난 17일 양주동 젊음의 거리에서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경상남도 청소년지원재단, JCI-Korea 경남·울산지구 협업으로 양산청년회의소, 한국 BBS 연맹양산시지회, 양산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회원 등 120여명이 참여하여 경상남도 연합아웃리치 청소년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상남도 내 18개 시군 권역별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JCI-Korea 경남·울산이 ‘청소년 경상남도 연합아웃리치 행복한 경남’을 주제로 가정 밖·위기청소년 발굴 및 관심 촉구, 청소년 마약 근절 및 예방, 고립·은둔 청소년 발굴을 위한 부스체험 운영 및 패트롤 아웃리치로 진행됐다.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홍순경 원장은 “건전한 청소년문화 확장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을 확대해 경상남도 내 보호체계 및 청소년안전망을 확립해 나갈 것”이라며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 마약, 가정 밖·위기청소년의 비행·탈선을 예방하고, 더 나아가 고립·은둔으로 폐쇄적인 삶을 살고 있는 청소년들을 발굴해 건강한 청·장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행사 목적을 설명했다. &nbs
[경남도민뉴스]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18일 양산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기념식을 주최한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양산시지회는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으로 양산시 내 장애인단체들과 한마음으로 연합하여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장애인 및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 복지증진 및 봉사활동에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수여됐다. 1부 행사에서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기념행사, 기념촬영, 나동연 양산시장의 하모니카 특별공연이 이어졌다. 2부 행사에서는 김해 은혜학교의 히든밴드, 양주실버빛 합창단, 드림사운드 앙상블의 색소폰연주, 장애인댄스 스포츠 연맹의 공연, 시각장애인협회의 퓨전장구 등 장애인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팀과 가수의 무대공연이 이어져 행사에 참석한 장애인들과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함께가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가는 평등한 길을 닦아가는 데 양산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역 내 장애인복지 증진을
[경남도민뉴스] 양산시 평산동체육회와 국민생아구찜 평산점은 지난 17일 평산휴먼시아 아파트 어르신 30여명을 초대해 식사대접을 했다. 평산동 체육회가 주관하고 국민생아구찜 평산점(대표 김태용)에서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주 수요일마다 후원할 예정이다. 특히 국민생아구찜 평산점은 2023년 5월부터 현재까지 평산동 십시일반(十匙一飯)가게 35호점으로 매월 정기후원을 통해 복지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 중이다. 박성복 체육회장과 김태용 대표는 “준비한 음식들을 어르신들께서 연신 맛있다며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저희가 나눔을 받은 것 같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봉사하는 체육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향옥 평산동장은 “오늘 어르신들을 초대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해주신 박성복 회장님과 김태용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평산동 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는 잊지 못할 식사가 될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정기후원금으로 이웃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는 삼성동 훈훈한 나눔가게 제71호점 협약을 체결하고 '이웃愛행복나무'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훈훈한 나눔가게에 동참하게 된 신기동 소재 ‘뚝방국수랑(대표 지경희)’은 평소에도 이웃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해온 곳으로 정기후원을 통해 그 뜻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지경희 대표는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이웃들에게 되돌려드리게 되어 기쁘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박종태·이성미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삼성동 훈훈한 나눔가게'에 동참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모두가 행복한 삼성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 평산동주민자치회(회장 이종성) 위원 20여명은 오늘 17일 소류천 일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화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소류천 정화작업은 봄철을 맞이하여 평산동행정복지센터 인근 소류천 일대의 잡초 제거 및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평산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하여 관계 공무원 등에서 총 20여명의 주민들이 봉사의 손길을 보탰다. 이종성 주민자치회장은“항상 안전하고 깨끗한 평산동을 만들기 위해 힘써주시는 주민들게 감사하며, 더욱 깨끗한 평산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 강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4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활동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통안전 교육은 (사)경남안실련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 현황, 안전한 보행방법, 보행사고시 대처방법 및 어르신 운전자 유의사항 등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노인일자리 활동교육,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요령,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골절사고 예방 방법 등 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수칙에 대해 알아듣기 쉽게 설명하여 참여자 스스로가 안전사고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어르신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오혜정 강서동장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노후 생활을 하시기 바란다”며 “무엇보다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활동시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