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점점 치열해지는 글로벌 시장에 양산시 경제도약의 해법을 기술 혁신과 창업에 방점을 두고 양산시는 연초(1.1. 일자)에 조직개편을 통해 산업혁신국을 출범하였다. 그와 발맞춰 양산시의 중소・중견기업의 미래 신기술과 첨단 제조기술의 확보를 돕고, 기업의 산업기술 혁신을 지원하는 혁신기관을 찾아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보도하고자 한다. 네번째로 양산의 혁신기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경남사업센터’를 소개한다. 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첨단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 ② (재)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친환경하이브리드기술센터 ③ (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양산 ④ (재)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경남사업센터 지역 연구지원 및 기술개발 거점기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orea Testing Certification Institute, 이하 KTC)은 전기․전자, 계량․계측, 에너지, 기계․물류, 석유화학, 녹색산업 등 대한 시험․평가․인증과 연구 개발 등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국내산업의 기술고도화 및 대외성과 유지향상을 도모하여, 수출 진흥, 소비자 보호, 산업발전 및 국가경쟁력을 강화하
[경남도민뉴스]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시명골 체육시설에 있는 재래식 공중화장실을 수세식 화장실로 교체 설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명골 체육시설 내 화장실은 계곡을 찾는 관광객과 체육시설 이용하는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화장실이지만 2009년 설치한 재래식 화장실로 이용에 많은 불편이 있었다. 이번에 새로 설치한 화장실은 자연경관을 고려한 외관으로 장애인 화장실, 비상안심벨, 라지에이터 등 편의시실을 갖추어 이용 시민의 안전과 편의가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계영 웅상출장소장은 “화장실 교체로 시민 이용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시민들이 화장실을 깨끗하게 이용해 주시고, 쾌적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나동연 양산시장이 지난 19일 제3기 양산시 청년정책단 임원진들과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년정책단은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지역사회에 적합한 청년정책을 발굴·제안하는 등 청년의 정책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운영되는 양산시 대표 청년기구로 지난달 제3기가 구성됐다. 시장실에서 진행된 소통의 자리에서 나동연 시장은 청년들이 생활하면서 느끼는 여러 관점과 견해들을 듣고 시정에 반영할 것은 반영하고자 자리를 마련한 만큼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면 좋겠다고 말했고, 이에 정책단은 청년정책단 벤치마킹, 청년 지원사업 홍보창구 다양화 등을 건의했다. 나동연 시장은 “오늘 소통을 통해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해 더 알게 되고 공감하는 시간이었다”며 “이 자리에서 나온 이야기는 더 고민해 만족도 높은 정책을 만들 수 있다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더 많은 현장 소통을 가지고 더 나은 청년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시간으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 중앙동은 제7회 중앙동 동산장성 철쭉제가 지난 20일 북부산성 정상 철쭉군락지 일원에서 중앙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사회단체 회원 및 시의원,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중앙동 동산장성 철쭉제’는 산신제를 통해 중앙동 발전과 동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로 2016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제7회째를 맞았다. 동산장성은 주민들이 직접 철쭉군락지를 조성해 축제로 발전시킨 곳으로 도심 인근 산에 위치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갈 수 있고 양산 시내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양산의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우현욱 중앙동 주민자치회장은 “비 예보가 있어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산신제를 지낼 때는 비가 오지 않아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중앙동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동산장성을 오르는 모든 이들이 안전하게 산행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창준 중앙동장은 “이번 철쭉제를 통해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철쭉군락지를 더욱더 잘 가꾸어 시민들이 즐겨찾는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중앙동 맞춤형복지팀과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제 7회 중앙동 동산장성 철축제’ 행사와 함께 병행 실시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나민성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변에 복지제도를 몰라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가 있다면 꼭 필요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복지센터로 알려 주시기 바라며, 지역 주민 모두가 위기 가구 발굴에 동참하고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창준 중앙동장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우리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및 서비스 지원 등 대상자의 욕구와 위기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2024년 양산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대상 청년에게는 월 최대 15만원을 10개월 간(연 최대 150만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양산에 주민등록을 두고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만 19세~39세 이하 청년이 세대주인 가구이고 소득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건강보험료 기준)이며 주택기준은 보증금 1억원 이하 및 월 임차료 60만원 이하인 주택이어야 한다. 단, 주택소유자(세대원 포함), 직계존속의 주택 임차, 공공임대주택 거주자(영구임대, 국민임대, 행복주택, LH매입·전세임대 등), 기초생활수급자, 공무원, 국가 및 지자체 출자‧출연기관 근무자, 타 청년 주거지원사업 수혜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고, 우리 시의‘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2022년 및 2023년 양산시 청년월세 지원사업’ 및 국토부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과 중복지원 되지 않는다. 신청기간은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이고, 신청방법은 ‘경남바로서비스’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지난 19일 양산시 종합장사시설 설치 추진위원회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 장사시설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세종시설공단이 운영 중인 공원형 공설종합장사시설인 은하수공원에서 이루어졌으며, 장례식장, 화장장, 봉안당, 자연장지 등 주요시설 견학 및 운영 실태, 입지 선정 과정, 주민협력사업 운영 방법 등을 살펴보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양산시 종합장사시설 설치 추진위원장은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환경보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으로,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양산시민을 위한 장사시설 건립 방향을 고민해 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우리 시에서 추진하는 종합장사시설도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 같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 종합장사시설 설치는 올 하반기 입지후보지를 공개모집하고 타당성 용역 등을 거쳐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를 검토해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최근 때 이른 기온 상승과 기업체 집단급식소의 식중독 발생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위생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5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산업체, 병원, 공공기관 등의 집단급식소 255개소와 위탁급식업 112개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2주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 준수 여부△조리장(원료보관실, 제조가공실, 세척실 등) 내 위생관리 △식품용 기구 등의 세척·살균관리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등 영업자 준수사항의 이행 여부 등이다. 또 급격한 기온변화로 식재료 변질이 우려됨에 따라 식재료 적정 온도 유지관리를 위하여 냉장·냉동 외부온도계를 배부하고 식중독 예방수칙,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등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교육과 홍보도 진행할 계획이다. 나유순 위생과장은 “이번 기업체 집단급식소 전수 점검을 통해 근로자가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고,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 위생행정력을 집중하여 집단급식소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4월부터 5월말까지 두달간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은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 ▲차량 관련 과태료의 체납기간이 60일 이상 경과했고, 30만원이상 체납한 차량 ▲운행정지명령 차량 등이다. 특히 번호판 집중 영치기간에는 야간 번호판 영치를 병행 실시해 주간 시간대 관외 출퇴근 등으로 인해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했던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 퇴근시간 이후 집중 단속함으로써 단속 사각지대를 없앨 예정이다. 올해 3월 기준 양산시에 자동차세 체납된 차량은 약 2만7000천대, 체납액은 59억으로 전체 지방세 체납의 21%를 차지하는 만큼 번호판 집중 영치기간 실시로 건전한 납세의식 조성 및 지방재정 확충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액 분할 납부를 유도해 부담을 최소화하고, 불법명의 자동차 및 번호판 영치 후에도 체납세를 납부하지 않는 장기 방치 차량은 관련 법령에 따라 차량 인도명령 후 견인, 공매처분을 하는 등 강력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자동차세 체납, 차령 초과 등의 이유로 멸실 인정을 받은 자동차 소유자와 멸실이 예상되는 소유자를 대상으로 보유하지 않은 차량으로 인한 민원 고충을 적극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멸실 인정 차량은 승용차 기준으로 차령이 11년을 초과하고 최근 3년간 운행 흔적이 없는 등 환가가치가 없어 차량으로 운행할 수 없는 상태이거나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 차량이다. 이러한 차량은 자동차등록원부에 등록된 이해관계인의 압류로 말소 신청조차 할 수 없으며, 매년 지방세 및 과태료 납부에 대한 독촉 등 민원 고충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국민권익위원회는 멸실 인정된 차량에 대해 설정된 압류가 실익이 없고 과도한 규제라고 판단해, 실제 보유하지 않은 차량으로 인해 겪는 소유자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이해관계인의 동의 없이도 말소 신청이 가능하도록 2021년 11월 자동차 말소등록 제도를 개선했다. 양산시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자동차 원부상 멸실 인정을 받은 자동차 소유자를 분류해 546명에게 말소 신청 안내문을 3차례 발송하고 민원응대를 통해 181대(33.1%)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