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의 대표적인 치유 프로그램인 ‘산삼힐링 아카데미’가 지난 2월 팸투어 진행 이후 정비기간을 거쳐 5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첫 기수인 1기는 통영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전국 지자체와 교육청 직원 13명이 참여하여 5월 1일부터 2박 3일 과정의 아카데미에 참여했다. 함양군과 웰니스관광협동조합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전국 공직자를 대상으로 함양의 고유한 문화자원과 자연을 통해 스트레스 치유 및 휴식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상림공원 헬스투어, 치유의 밤, 모전마을 세진대 방문, 창원마을 탐방 및 한지 만들기, 모노레일 체험 등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소중한 시간들로 구성된다. 특히 모전마을 세진대에서는 세진대가 가진 수려한 자연 경관을 바라보며 진행하는 명상, 산삼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참여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복수 산삼항노화과장은 “산삼힐링 아카데미는 함양의 자연과 문화, 특산물인 산양삼을 이용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구성된 체류형 프로그램”이라며 “관심있는 지자체나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과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공중전화, 비상소화장치 등 106개소에 사물 주소 부여를 완료했다. 사물주소는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하여 건물이 아닌 시설물에 위치를 특정할 수 있는 주소를 부여하여 안전사고 또는 응급상황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활용된다. 함양군은 2019년 지진옥외대피장소와 택시승강장을 시작으로 버스승강장과 인명구조함, 노외주차장 및 전기차충전소 등 주민 다수가 이용하면서도 위치 안내가 어려운 시설물 567개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했다. 또한 부여된 사물 주소의 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사물 주소판을 설치하여 도로명주소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위치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하여 골든타임 확보 등 주소 기반을 확보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연차적으로 건물 외의 시설물에 사물주소가 부여되고 있는 만큼 부여되는 주소정보를 기반으로 주소체계 고도화하여 군민의 생활안전과 편의 증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5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 방법은 국세청 홈택스 또는 모바일 손택스에 접속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누르면 지방세 위택스로 자동 연계되어 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신고가 가능하다. 또한 종합소득세 모두채움 신고 대상자에게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과세표준, 세액 등이 기재된 안내문이 발송되며, 기재 내용에 변동이 없는 경우 안내문에 기재된 금액을 기간 내에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함양군 관계자는 “모두채움 신고 대상자분들은 모바일 및 모두채움 안내문으로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를 간편하게 신고·납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는 문화가 있는 날 5월 행사로 오는 29일 오후 7시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사랑해요 강유진 효 콘서트』를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리틀 김연자’라는 애칭으로 불리는는 강유진은 MBN ‘보이스퀸’에 출연해 수많은 실력자와 경쟁해 먼저 이름을 알렸다. 강유진은 지난 2014년 데뷔앨범 ‘그대의 여자’를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 정식 데뷔했으며 대표곡으로는 ‘라랄라’‘꽁무니’가 있다. 티켓 예매는 5월 3일 10시부터 온라인(함양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및 인터파크, 5월 28일 17시까지)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나이 등에 관계없이 5,000원이며,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함양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문화시설사업소(최문실)은 빈둥협동조합 함양예총와 함께 지난 4월 27일 ‘상림 문화놀이장날’ 4월 행사인 『봄 꽃바람장』을 함양군 문화예술회관 옆 고운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록이 물든 상림공원내에서 관객 500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상림 문화놀이장날을 즐겼다. 문화, 놀이, 마겟 등으로 운영된 문화놀이장날에서 마켓은 함양군 및 인근 시군에서 참여해 40개 오픈마겟 부스와 돗자리 당근마켓 등 간단한 먹거리 부스, 팝업놀이터 등 인기가 많았다. ‘상림 문화놀이장날’은 공연, 놀이, 장터를 결합한 주민참여형 문화축제로 어린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자 마련됐고, 함양군 대표 문화예술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다음 장날은 7월 19일~20일 상림 고운광장에서 2일간 열릴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30일 함양읍 죽곡마을을 2024년 신규 장수마을 및 치매안심마을로 지정 운영하는 현판식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 10분 죽곡마을회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죽곡마을 주민 200여 명을 비롯해 진병영 함양군수, 군의원 등이 참석해 신규 지정을 축하했다. 함양군의 고령 인구 비율은 경남 평균(19.2%)보다 높은 38.3%로 초령사회의 기준인 20%를 훌쩍 넘기는 초 고령화 사회로, 치매유병률 또한 해마다 증가하여 치매유병률은 14.4%로 추정치 13.3%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 군은 고령 인구와 치매유병률 증가에 따라 건강하고 활기찬 장수문화 정립과 치매 친화적인 환경조성으로 치매로부터 안전한 함양, 치매가 있어도 좋은 함양을 만들고자 장수마을 및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장수마을 및 치매안심마을은 하나의 짜인 틀이 있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노년을 보내기 위해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고 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미 선정된 마천면 창원마을, 서상면 옥산마을, 백전면 서백마을, 지곡면 공배마을에 이어 이번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이 지난 4월 3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8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농수산물 수출 시책평가 부문‘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수출 시책평가는 경남 도내 18개 시군의 지난해 수출실적, 수출신장률, 농식품가공 수출전문업체 육성, 수출농단육성, 해외시장 개척 등 농수산물 수출시책을 대상으로 1년간의 수출성과를 평가한 결과다. 또한 수출탑 100만불 부문에서 산양삼 가공제품 수출업체인 ㈜함양산양삼과 떡볶이제품 수출업체인 ㈜하얀햇살 2개 수출업체가 수상했다. 서창우 부군수는 “이러한 성과는 다변화하는 수출 시장에서 함양군과 수출농가 및 수출업체가 공동의 목표를 달성 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이다”라며 “올해 수출 목표액인 3,200만불을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해외시장개척단을 구성하여 수출상담회, 현지시장조사 등 다양한 마케팅과 적극적인 수출지원으로 수출시장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누리분과는 지난 4월 27일 행복안의 봄날센터에서 어린이날을 앞두고 결혼이민자 가정 학부모와 자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선물 꾸러미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정의 학부모들이 농번기 영농이나 직장 출근 등으로 5월 4일에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에 자녀와 동행 참석이 어려움에 따라 안의면·서하면 지역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다누리분과에서 미리 준비한 행사이다. 다누리분과에서는 참석한 어린이 20여명에게 준비한 캐릭터 인형, 음료수, 과자, 빵, 손수건 등의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며 다가올 어린이날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명식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이 참석하여 결혼이민자 가족을 격려했으며, 안의지역 평생학습동아리 ‘구름빵’에서도 동참하여 직접 만든 수제 딸기잼과 캔디류를 아이들에게 배부하며 나눔을 같이 했다. 강명식 명예회장은 결혼이민자 학부모들을 격려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의 역할을 잘 해주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잘 적응해 주어서 감사하다”라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4월 30일부터 함양군 공동육아나눔터를 한들거점센터 2층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보호자들이 모여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아이와 함께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함양군 공동육아나눔터는 70.38㎡ 규모로 돌봄 활동공간 및 프로그램실, 수유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보호자를 동반한 18세 미만의 아이가 있는 가정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아이와 가족이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돌봄 공간으로, 보호자끼리 양육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한 장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함양군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앞으로 부모 참여형 놀이와 교육프로그램,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 장소 제공, 아이 돌봄 품앗이 구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에 대비하여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비상방역 근무체계를 가동한다. 군 보건소는 여름철 기온상승과 습도가 높아 감염병 집단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감염병 비상방역 근무체계를 가동하고 지역 의료기관과 비상연락 체계를 긴밀히 구축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에 보건소는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2인 이상 환자 발생 시 △신속한 기초·심층 역학조사 △접촉자 조사·분류에 따른 조치 △환자 및 검체 이송 등 24시간 빈틈없는 비상방역 근무체계를 가동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바이러스) 또는 독성물질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여름철에 많이 발생한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음식 조리 및 섭취 전 손씻기의 생활화 △물은 반드시 끓여 먹고, 음식물은 익혀서 먹기 △채소류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섭취 등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수인성 감염 예방을 위해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달라”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