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관내 24만 1,061필지에 대해 2024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한다.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민원봉사과와 읍면사무소에서 열람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 및 함양군청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함양군 개별공시지가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년 대비 0.5% 정도 소폭 상승하였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5월29일까지 군청 민원봉사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 우편,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제출된 필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과 함양군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까지 신청인에게 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군 관계자는 “과세표준 자료로 사용되는 개별공시지가를 이의신청 기간 내에 반드시 확인하여 본인의 알권리와 재산권을 행사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하고 “앞으로도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청취 등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의 대표 축제인 함양산삼축제가 지난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제1전시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서 ‘대한민국 베스트 축제 어워드’ 대중선호도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베스트 축제 어워드는 지역 축제의 발전을 위해 전국 자치단체, 기업 등 116개 참여해 283개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 심사워윈들이 각 시·군 지자체 축제 홍보 부스를 방문하여 마케팅, 콘텐츠, 부스운영, 대중선호도 등 5개 부문에서 우수한 지역 축제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것이다. 함양군은 이번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하여 현장 관람객들로부터 가장 많은 인기를 얻어 ‘대중선호도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함양군은 ‘제19회 함양산삼축제’의 주제인 ‘함양愛 반하고, 산삼愛 빠지다.’에 맞추어 산삼꽃이 빨갛게 만개해 마치 산삼꽃밭에 있는 듯한 부스 디자인을 앞세워 산삼캐기체험 포토존과 심봤다~! 소리지르기 등 산삼과 관련된 색다른 이벤트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산삼축제 캐릭터 사니사미 종이인형 만들기, 산삼꽃 머리핀 등 다양한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29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병영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국소장, 전 부서장과 주무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10조 C-프로젝트’ 추진현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함양군의 미래 발전과 개혁 의지가 담겨 있는 ‘시무10조 C-프로젝트’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월 첫선을 보인 ‘시무10조 C-프로젝트’는 민선 8기 함양군의 핵심가치인 사람(정주 인구), 관광(생활 인구), 산업(일자리 창출)을 기반으로 주민, 도시, 행정, 산림, 문화, 상림, 농업, 물류, 기업, 일자리 등 10개의 핵심전략에 따라 27개 실천과제, 100여 건의 프로젝트 및 연계사업이 담겨 있다. 보고회에서는 국소장의 총괄 아래 부서장의 사업개요 보고와 진병영 군수의 강평이 이어졌으며,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과 개선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앞으로 옛 최치원 선생의 개혁 정신을 계승하여 부서별 사업의 통합적 관리를 위한 시스템 운영과 현장 행정 강화를 통해 민생 현안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경남도민뉴스]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은 지리산함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상권활성화사업의 하나로 버스킹 공연을 추진한다. 4월부터 7월까지 총 13회 진행될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지리산함양시장 제3주차장 옆 공터를 중심으로 시장 내 여러 공간에서 대중가요, 국악, 악기연주, 댄스 등 다채롭게 구성된다. 또한 관람객 추첨 등을 통해 상품이나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은 “정기적인 상설 문화공연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매력있고 활력 넘치는 상권으로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수준높고 재밌는 공연이 마련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버스킹 공연 참가를 희망하는 예술인은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에 문의 및 신청이 가능하며 공연은 매주 2~3팀씩 접수를 받는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가장 낮은 ‘관심’단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기단계 하향은 지난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 발표에 따라 이뤄졌다. 이번 하향 조정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고 지난해 겨울철 유행 이후 방역 상황이 안정적이며 치명률이 낮은 데다, 특별하게 위험한 변이가 관찰되지 않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이에 따라 ▲병원급·취약시설 마스크 착용과 입소자 선제검사 권고로 전환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 완화 ▲무증상자 코로나19 검사비 지원 종료 ▲먹는 치료제 무상 지원자 외 본인부담금 5만 원 부과 ▲코로나19 격리입원 치료비 일부 중증 환자에 대한 국비지원 중단 ▲코로나19 백신 2023∼2024 절기 접종까지 무료접종 유지 등의 방역 조치가 변경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로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낼 수 있었다”라며 “위기 단계가 하향 조정되어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씻기, 기침예절 등 일상생활에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최근 병해충 예찰 조사를 통해 따뜻한 기온으로 나무좀이 활동하고 사과 유목에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철저한 예찰과 적기 방제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나무좀의 피해는 사과, 포도, 복숭아 등 2~3년생 유목이나 수세가 약한 나무에 집중적으로 나타나며 크기가 2~4㎜ 내외로 작아 육안으로 관찰하기가 어렵다. 주로 주간(원줄기)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 침입 구멍으로 톱밥과 같은 가루가 나온다. 침입하면 유충이 목질부를 식해 할 뿐만 아니라 나무좀과 함께 공생하는 암브로시아균이 목질부를 부패시키고 심하면 2~3년 이내에 나무를 고사시킨다. 나무좀은 예찰트랩을 활용하여 초기에 발견하여 방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예찰은 주 2회 이상 실시하고 나무좀이 갑자기 100마리 이상 발견됐다면 바로 방제하는 것이 좋다. 피해 입은 가지는 약제를 살포하여도 접촉이 안되기 때문에 구멍을 뚫고 들어간 곳을 찾아 살충제 희석액을 주입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겨울 동해 피해가 발생한 유목이나 수세가 약한 나무에서 나무좀 피해가 나타난다”라며 “과수농가에서는 트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4월 29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진병영 군수를 비롯한 교육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 미래농업을 선도해 나갈 농업인재 리더 양성을 위한 ‘2024년 제17기 함양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함양농업대학은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느낌 있는 교육, 재미있는 교육, 실천 가능한 교육’을 목표로 올해는 전통장류반을 개설하였으며, 학사운영은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총 90시간으로 운영된다. ‘전통장류반’은 장류발효학, 장류제품허가과정 등의 이론교육과 콩 삶기, 메주, 장 담그기, 메주성형 제조 등 실습교육으로 구성되어 장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통장류제조사 자격증 취득까지 이어져 농업가공 분야 전문인을 양성하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농업기술과 전문지식을 배우기 위해 노력하는 교육생들의 열정이 있기에 함양농업이 있는 것”이라며 “6개월간의 학사일정을 잘 마치고 함양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전문 농업인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지리산함양시장 상인회가 29일 상인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여 이현근 회장이 이임하고 이보성 신임회장이 제13대 지리산함양시장 상인회장으로 취임하였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이병근 소방서장, 함양군의회 권대근 의회운영위원장, 양인호 산업건설위원장, 임채숙, 이용권 군의원, 윤장국 경상남도상인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 회장과 임원진의 공로를 기리고 새롭게 구성된 상인회장과 임원진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보성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시장을 이끌어가는 상인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상인회가 주축이 되어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하며 “시장의 발전을 위해 모바일 결제, 원산지 및 가격 표시제, 친절하고 청결한 시장 이미지 구축 등이 필요하다.”라며 상인들의 의식 개선을 당부하였다. 한편, 1983년 개장한 지리산함양시장은 함양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씩씩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5월 1일에는 함양군어린이집연합회 주최로 가족들이 함께 웃으며 즐길 수 있는 ‘한마음 가족대잔치’를 고운체육관에서 개최하고, 5월 4일에는 함양어린이날추진위원회 주최로 ‘어린이잔치 한마당'어린이가 GREEN하루'’ 행사가 상림공원 연지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우선 5월 1일 오전 9시 30분부터 고운체육관에서 열리는 ‘한마음 가족 대잔치’는 어린이집 아동 및 학부모 등 600여 명이 참여해 가족체육대회를 통해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 4일 오전 10시 오후 3시까지 상림공원 연지광장 일원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등 900여 명이 참여해 30개가 넘는 체험마당과 놀이마당, 동요 부르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함양군은 행사뿐만 아니라 효행을 실천하거나 씩씩하고 밝은 어린이상을 구현한 관내 초등학생 13명의 모범 어린이를 표창하고, 보육교사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어린이집교사 가운데 우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열린 제27회 경상남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볼링, 게이트볼 등 7개 종목에 선수 임원 98명이 참가해 선전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함양군 선수단으로 볼링 시각 남자 개인전에 참가한 문시성 선수가 작년에 이어 올해 대회에서도 1위를 수상하는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선전을 펼쳤다. 밀양시와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의 주최로 지난 26일부터 27일 2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 4,000여 명이 30개 종목(개인 13, 단체 9, 체험 8)에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함양군은 7개 종목(게이트볼, 볼링, 큰줄넘기, 줄다리기, 플라잉디스크, 제기차기, 체험종목)에 선수 60명, 임원 38명이 참가해여 그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대회 첫날인 26일은 개인전이, 27일은 개회식 이후 단체전에 이어 종합시상식을 치렀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작년에 이어 볼링 시각 남자 개인전에서 1위를 수상한 문시성 선수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대회 참가한 모든 선수의 선전과 열정에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