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군민 소통과 화합의 장인 ‘2024년 함안군민의 날’ 행사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함안공설운동장 및 함주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군민의 날 행사는 아이부터 청년, 어르신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으로 군민은 물론이고 전국에서 온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함안군민의 날 행사는 향우만남의 장, 민속·문화·체육행사, 각종 전시, 홍보부스와 지구촌 다가치마을, 승마체험, 건강걷기대회 등의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아울러 가수 등용문인 ‘제15회 함안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와 세계로 향하는 함안수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제5회 대한민국 함안수박축제’, ‘2024 함안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 등 각종 연계 행사들이 다채롭게 펼쳐져 방문객들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첫날인 26일 오후 5시에는 ‘향우 만남의 장’이 함안체육관에서 열렸으며 개막식은 오후 6시 30분 군민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하퍼포먼스와 군민의 노래를 제창하고 이어서 7시부터 ‘제15회 함안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가 열렸다. &nb
[경남도민뉴스] 한국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회장 옥미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제5회 대한민국 함안 수박축제 행사와 연계해 우리 쌀을 지키고 쌀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행사의 일환으로 전통 떡 만들기 교실 운영 및 떡 메치기 체험을 실시했다.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우리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고자 운영된 이번 행사는 꼬리떡, 바람떡, 인절미 말이 만들기 체험을 오전, 오후로 나눠 총 6회 실시했으며 방문객 3000여 명이 전통 떡 만들기 체험교실에 참여했다. 또한 현장에서 방문객이 직접 떡메를 치는 체험을 진행하고 즉석에서 전통 떡을 만들어 무료로 방문객에게 제공하는 등 축제장의 분위기와 멋과 맛을 책임지는 역할을 했다. 옥미순 회장은 “2005년 예쁜 떡 만들기 체험교실 운영을 시작으로 오늘날까지 매년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수박축제 속 하나의 프로그램으로서 자리매김 했다”며 “우리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올바른 식생활 문화 정립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우리 쌀 소비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현업사업장 관리감독자 154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회에 걸쳐 실시했다. 안전보건교육 전문기관인 (사)한국안전보건협회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기소 사례를 통한 사고예방 ▲작업공정의 유해·위험과 재해예방대책 ▲위험성 평가 기법 등 관리감독자가 알아야 하는 내용을 동영상과 현장 사례 중심으로 직원들의 업무 이해력을 높였다. 특히, 환경미화, 도로보수, 공원·녹지 유지관리 등 위험도가 있는 사업장의 작업공정과 재해예방대책을 설명하며 관리감독자의 현장 안전보건 점검과 표준안전작업 방법 결정 및 지도 감독 요령등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데 주안을 뒀다. 군은 관리감독자와 현업근로자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위험성 평가 등을 통해 사업장 유해·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조정련 군 안전총괄과장은 “관리감독자가 안전에 대한 의지를 갖고 근로자를 독려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중대재해 ZERO,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지난 26일 경남도청 함안향우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함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2024년 ‘함안 군민의 날’을 맞아 향우 만남의 장에서 진행됐으며, 경남도청 소속 향우회원들이 고향 발전을 응원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여 총 500만 원의 기부금이 모금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도청 함안향우분들의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깊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함안 건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현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함안군은 답례품으로 함안수박, 백자메론 등 함안 농축산물과 다양한 가공식품, 공예품, 관광체험이용권 등을 제공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지난 23일 칠서면 소재 교육농장 ‘쪽물에 하늘 담그기’에서 함안군 천연염색연구회(회장 조정란) 회원들을 대상으로 울스카프 ‘락 염색’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락염색’은 락충의 분비물에서 수지성분을 제거한 후 붉은색 염료를 이용하는 천연염색 기법이다. 이번 염색에서는 울스카프에 무늬를 내고 싶은 부분을 구긴 뒤 고무줄을 묶어 구름무늬를 만들었다. 천연염색연구회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천연재료들을 활용하여 다양한 염색 및 표현기법에 대한 연구과 실습을 진행하는 등 연구회의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9년에 설립된 천연염색연구회는 감물염색, 에코염색 등 다양한 염색법을 연구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1000여점이 넘는 작품을 만들었으며 천연염색연구회는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매달 과제교육을 실시한다. 농촌여성의 기술능력을 향상시키고 전통 염색기법을 후대로 전수하는 역할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어린이날을 맞아 ‘제102회 어린이날 큰잔치’를 오는 5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함주공원 다목적잔디구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안청년회의소(회장 김동준)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나는, 내일의 꿈이 될래요!’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계획했다. 이번 행사는 레크레이션, 어린이날 노래 합창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댄스공연을 비롯해 에어바운스, 자장면시식회, 어린이 뮤지컬, 풍선 및 버블쇼, 명량운동회 등 50여개의 체험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함안군에서는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위험방지시설 설치, 안전관리계획 수립,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 안전한 행사 개최가 되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조근제 군수는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지난 4월 25일 오후 농림축산식품부와 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농촌협약을 체결해 5년간 국비 255억 원 등 총사업비 381억 원 지원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은 365생활권(30분내 보건·보육 등 기초서비스 제공, 60분내 문화·교육 등 복합서비스 제공, 5분내 응급상황 대응) 구축 등 농촌생활권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위한 사업비를 농식품부에서 통합 지원하는 제도이다. 함양군은 지난해 6월 공모 선정 이후, 3차례에 걸친 농식품부 및 전문가 검토 조정과정을 거쳤다. 그 결과 이번 농촌협약 체결로 함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및 마천·유림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등의 사업내용과 사업비를 확정지었다. 특히 함양읍 핵심사업인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통해 함양읍 중심지에 미래세대를 위한 거점공간을 조성할 전망이다. 진병영 군수는 “이번 농식품부와의 농촌협약 체결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에 탄력이 붙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군이 주거·일자리· 생활서비스가 갖춰진 지역이 되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
[경남도민뉴스] 가야전통시장 상인회(회장 홍순기)는 가야읍 아라길 공연장에서 ‘가야전통시장 잔치한마당’을 개최했다.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소비 촉진을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각설이 타령, 고고장구 등의 공연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상인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흥겨운 노래자랑과 초청 가수들의 축하무대가 잔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홍순기 회장은 “행사장을 찾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화창한 날씨에 마음껏 잔치를 즐기시고 우리 전통시장도 자주 찾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축하인사에서 “가야전통시장 잔치한마당을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시장을 찾으신 여러분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군에서도 전통시장이 활기를 띨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기획공연으로 오는 5월 2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첼로 거장 미샤 마이스키와 그의 가족 릴리와 사샤 마이스키 트리오 무대를 선보인다. 이 시대 가장 위대한 첼리스트로 인정받는 미샤 마이스키는 전설적인 연주가 로스트로포비치와 피아티고르스키를 사사한 유일한 첼리스트다. 그는 레너드 번스타인, 주빈 메타, 다니엘 바렌보임 등 역사적인 지휘자들과 협연했으며, 마르타 아르헤리치, 예브게니 키신, 이자크 펄만 등 수많은 세계적인 예술가들과 실내악으로 호흡을 맞췄다. 1985년부터 35장이 넘는 앨범을 녹음했으며 ‘황금 디아파종상’, 파리 ‘음반 대상’을 수상하는 등 오랜 기간 뜨거운 찬사를 받아왔다. 2019년에는 메시앙, 피아졸라, 브리튼, 브르톡, 프로코피예프 등 20세기 작곡가들의 작품을 담은 새 앨범 ‘20세기 클래식’을 발매해 격변의 시기에 작곡된 곡들의 특성과 첼로의 방대한 음역과 폭넓은 음색, 풍부한 연주 기법이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다. 멘델스존, 리스트 등 거장들에게 주어졌던 ‘왕립 음악 아카데미’의 명예 회원으로 선정되며 그 영예를 얻게 된 미샤 마이스키는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군청 민원실에 모바일 신분증 진위확인 스캐너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모바일 신분증 진위확인 스캐너는 모바일 신분증의 암호화된 개인정보 QR코드를 스캔해 위조 여부를 검증하는 장치로 민원인은 모바일 신분증을 스캐너에 가까이 접속하면 즉시 신분증의 진위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신분증은 기존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고 있다. 이에 최근 모바일 신분증 사용이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스캐너 도입으로 민원인이 실물 신분증을 소지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높은 보안성 확보 및 민원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학 군 행정국장은 “디지털 민원 서비스 확대에 따른 군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인증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모바일 신분증 진위확인 스캐너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실 여권민원 대기 알림서비스, 알기쉽게 간추린 민원사무편람 제작, 민원인 편의시설 확충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