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 임대수요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오는 13일 토요일부터 6월 9일 일요일까지 공휴일 및 주말에도 농기계 임대사업소을 운영한다. 군은 가야읍 삼봉로 422에 위치한 가야권 농기계 임대사업소, 칠서면 회산길 108에 위치한 삼칠권 농기계 임대사업소, 2024년 신규개소한 산인면 서봉로 13에 위치한 중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 3개소에 트랙터 등총 70종 497대 농기계를 확보하고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공휴일 및 주말에도 농기계 임대와 임대용 농기계의 고장 시 긴급출동 수리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고가 농업기계 구입부담을 덜고, 농작업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농기계 임대이용 활성화를 통한 영농작업 기계화 촉진을 통해 농업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부족 해소, 소득 증대 등에 기여하고 있다. 함안군 내에 경작지가 있는 농업인 누구나 임대신청이 가능하며, 전화(가야 055-580-4483~5, 삼칠 055-580-4492~3, 중부 055-580-4442~3)를 통해 예약 문의 및 농기계 임대상담을 받을 수 있다. 1농가 1기계를 원칙으로 1회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군정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오는 30일까지 함안군 정책 제안을 공모한다. 함안군 군정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한 이번 공모 주제는 ‘함안군의 특색을 살린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이다. 세부적으로 △ 가야고분군(말이산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따른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 k-불꽃놀이로 유명해진 함안 낙화놀이를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 △ 함안의 계절별 꽃 관련 행사를 통한 함안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응모방법은 군 홈페이지 내 참여마당의 군민제안 코너를 통해 인터넷 접수(국민신문고)하거나 우편 및 방문접수 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1·2차 심사를 거쳐 채택 여부와 등급을 결정하고, 그 결과는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통지를 통해 발표된다. 당선자에게는 군수표창과 금상 250만 원(1명), 은상 90만 원(2명), 동상40만 원(3명), 장려상 15만 원(5명)을 상금으로 각각 지급하며 각 등급에 해당하는 제안이 없을 경우 선정하지 않을 수 있다. &nbs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법수면 마륜정에서 ‘제5회 충렬공 이방실장군기 궁도대회’를 개최했다. 함안군궁도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국 8개 시도 1400여 명의 궁사들이 참여해 단체전 및 노년・장년・여자부의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대회 첫날 개회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조만제 함안군의회 부의장, 정병옥 함안군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방실 장군의 충절과 용맹한 기운이 담겨있는 이번 대회를 통해 궁도가 누구나 즐기고 사랑받는 생활스포츠로 한층 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세계유산에 등재된 말이산고분군 등 함안의 수려한 관광명소도 꼭 방문해 함안에서 좋은 추억을 가져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8일 2025년 국·도비예산 신규사업 2차 발굴 보고회를 갖고, 지역의 성장 동력이 될 전략사업의 국・도비 확보에 본격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이날 2차 보고회는 허대양 부군수 주재로 본청 및 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사업은 총 53건, 국도비 420억 원 규모의 사업을 발굴했다. 주요 발굴사업은 △세계유산 안내소 건립 △군북 중암지구 도시재생사업 △대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기후변화 대응 과수원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 △가야4단계 하수관로 설치사업 등이다. 향후 군은 4월 국비 예산 요구 전까지 지속적으로 신규 사업을 발굴 하고 각종 공모 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현안사업을 누수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허대양 함안부군수는 “군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모든 부서 직원들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중앙부처와 경남도 예산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오는 26일 오후 7시 함안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인 ‘제15회 함안 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의 본선 진출자 13팀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예선은 지난 7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치러졌으며, 전국 각지에서 253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최종 선발된 13팀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제15회 함안 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는 MC 오대웅, 하명지의 진행으로 마이진, 조항조, 강혜연, 에닉스, 레이디티 등 인기가수가 등장해 가요제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 올릴 예정이다. 본선에서는 대상 1000만 원, 금상 500만 원, 은상 300만 원, 동상 200만 원, 장려상 150만 원, 인기상 100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하며, 대상·금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가수인정서가 주어진다. 한편, 국민 애창곡인 가요 ‘처녀뱃사공’은 1952년 유랑극단을 이끌고 함안으로 왔던 가수 윤항기·윤복희 씨의 부친 윤부길 씨가 법수면 악양나루터를 건널 때 나룻배를 저어주던 처녀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노랫말을 지었다. 군에서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5일 오후 2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관광두레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 및 주민사업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함안군 관광두레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최승일 관광두레 PD의 진행으로 관광두레사업 설명과 신규 주민사업체 모집 관련 참여방법 안내와 질의응답 등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관광두레사업이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식음·기념품·여행·체험 등 관광사업체를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함안군은 올해 1월 관광두레 사업지역 공모에 선정돼 5년간 관광두레 PD를 선정해 활동할 계획이며, 주민사업체 공모 시 선정된 곳은 최장 5년간 최대 1억 1000만 원 내에서 역량강화교육, 컨설팅, 파일럿사업, 법률‧세무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최승일 관광두레 PD는 “지난해 함안 말이산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와 함안 낙화놀이의 전국적인 관심으로 관광사업이 회복되고 있어 지역관광분야 도약에 아주 중요한 시기”라며, “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제31회 함안 낙화놀이 공개행사 2차 예약을 오는 10일 오전 10시 ‘예스24 티켓’ 사이트를 통해 받는다고 밝혔다. 매년 아름다운 불꽃의 향연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함안 낙화놀이’는 지난달 사전 예약에서 1차분 6000석이 37분 만에 매진되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2차 예약은 지난 1차 예약에서 진행했던 네이버 예약시스템이 아닌 ‘예스24 티켓’으로 선착순 6000명을 신청받는다. 10일 오전 10시 ‘예스24 티켓’ 홈페이지 내 ‘제31회 함안 낙화놀이 공개행사’ 페이지에서 1인 4매까지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행사 당일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예약확인 손목띠는 5월 2일 주소지로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입장은 행사 당일 오후 3시부터 손목띠를 소지한 사전 예약자만 가능하며, 손목띠를 분실‧파손하거나, 현장에 가져오지 않는 경우 입장이 불가하다. 군에 따르면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올해 첫 사전 예약제를 도입한 만큼 예약 없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할 경우 출입이 제한되는 점을 강조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는 뮤지컬로 만나는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시즌 6 붉은 눈의 저주’를 오는 20일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30분과 21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이틀간 총 5회 공연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뛰어난 작품성과 연출로 호평 받았던 뮤지컬 신비아파트는 더욱 치밀하고 강력해진 스토리로 하리와 친구들이 사신 ‘라미아’와 미라 군단에 맞서 위기에 빠진 세계를 구해내는 여러 에피소드를 담았다. 이번 시즌에서도 탄탄한 연기력과 생생한 라이브 무대, 원작 만화 주인공 캐릭터를 생생하게 구현해, 어린이들을 비롯한 가족 단위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를 뮤지컬로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며 “어린이들과 부모님 모두에게 행복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24개월 이상 입장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3만 원, 유료회원은 50% 할인된다. 지난달 오는 12일까지는 조기예매 할인으로 정가대비 15% 할인가로 예매가능하다.
[경남도민뉴스] 함안문화예술회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공연예술 유통’ 공모사업에 5개 작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공연 프로그램은 뮤지컬 ‘청춘연가’와 클래식 ‘꿈꾸는 저녁’, 연극 ‘템플’, 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헨젤과 그레텔’까지 5개 작품이다. 이번 사업은 중앙-지역, 공연단체-공연장 간의 협력을 촉진해 공연예술 유통 시장 활성화 지원 및 문화취약지역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는 군민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뮤지컬 ‘청춘연가’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공연 콘텐츠 공동제작 배급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았다. 공연제작사 뉴스테이지와 함안문화예술회관이 사업의 주관 기관으로 제작한 작품으로 가족 간의 유대감을 새롭게 해석해 가족공동체적 정서회복을 주제로 앵콜공연으로 선보인다. 클래식 ‘꿈꾸는 저녁’은 앙상블오푸스의 완성도 높은 모차르트, 드보르작의 정통 클래식과 독창적인 창작 음악 콘텐츠
[경남도민뉴스] 지난달 29일 열린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지회장 이학동) 부설 함안노인대학 개강식에서 이상조 함안노인대학장이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이상조 학장의 퇴임식도 함께 열렸으며 이 학장은 퇴임사에서 “수강생 여러분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고심 끝에 노인대학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 좋은 곳에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노인회 군지회 관계자는 “이 학장의 따뜻한 마음과 가치 있는 기부가 노인들에게 새로운 교육과 문화의 창구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기부금의 일부는 졸업식 가운 및 학사모 구입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상조 학장은 교사퇴직 후 노인복지회관 한글교실 강사 및 경로당 회장,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 부지회장을 역임했으며 2021년부터 올해 3월까지 함안노인대학장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