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울산시의회 이성룡 부의장(교육위원회)은 23일 오후 2시 태화초등학교에서 중구의회 홍영진 구의원, 울산시청, 교육청, 중구청 관계자, 태화초 학부모·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화초 인근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경남도민뉴스] 울산시의회 방인섭 의원(환경복지위원회)은 23일, 주민 민원 발생으로 정비를 요청한 남구 매암동, 삼산동 지역 내 공사 완료 현장 3곳을 직접 방문했다. 먼저 우천 시 장생포고래박물관 앞 버스정류장에 빗물이 배수되지 않는다는 민원이 제기되어 우수받이가 준설 및 추가 설치됐고, 울산대교와 장생포로 갈라지는 분기점의 차로(車路) 구분이 어려워 노면 색깔유도선 설치로 교통흐름을 개선했으며, 파손된 횡단보도로 인해 보행자들이 불편을 겪던 남구 삼산동 일부 지역의 도로를 수리함으로써 안전한 보행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방인섭 의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관리를 통해 주민 모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조성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남도민뉴스] 장애의 정도가 극히 심한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돌봄 강화를 위한 조례 개정이 추진된다.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4.23, 조례안 심사에서 이종환 의원(강서구1,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가결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은 자해, 타해 등의 도전적 행동을 비롯, 의사소통과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워 시설 이용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가족의 돌봄 부담이 과중되어 가정해체 등 여러 사회문제가 발생됨에 따라 국가적 지원이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왔다. 이에 개정된 조례안에는 발달장애인 돌봄 지원 강화를 위한 조문을 신설, 거주시설ㆍ돌봄 지원, 주간활동ㆍ방과 후 활동 지원,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지원 등을 명시하고, 발달장애인지원위원회 심의사항에 ‘발달장애인 돌봄지원 사업에 관한 사항’을 포함했다. 또한, 부산시 기본계획 수립 및 시책 개발 등을 위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관련 사업추진 시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 및 보호자의 의견을 수렴하도록 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16년 전부개정 이후 처음 진행되는 것으로 상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는 23일 회의를 개최하여 경상남도 및 도 교육청 조례에 대한 입법평가 보고서를 심의·조정 하였다. 입법평가 보고서는 도의회 입법담당관에서 '경상남도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를 포함한 15건 조례를 대상으로 작성하였다. 이 날 위원회는 해당 보고서의 법리적 검토, 추가 평가의견을 제시하는 등 조례 개정안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상위법령의 범위와 자치법규(조례) 입안 기준을 준수하여 제정되었는지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문장과 단어를 쉽고 체계적으로 바꾸어 도민이 조례에 쉽게 접근하고 이해도를 높이는 방안을 강구하였다. 전현숙 위원장은 “입법평가를 통하여 조례의 완성도를 높이고, 도민들이 조례라는 제도 안에서 더욱 보호 받는 경남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금번 위원회 결과를 반영한 ‘2024년 제1차 입법평가’는 수일 내에 발간될 예정이며, 해당 평가의견을 경상남도의회 상임위원회 및 집행기관 소관부서에서 개정을 추진하거나 시정조치 사항을 이행할 계획이다. 조례 입법평가란 조례가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에 이상동기(무차별)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을 위한 근거가 마련됐다.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은 23일 제320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에서 '부산광역시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승우 의원은 최근 이상동기 범죄의 급증으로 시민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며, 그 대상과 동기가 정해져 있지 않아 이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지원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 작년 10월 부산 중구에서도 이상동기 범죄가 발생했으며,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고 재범 및 모방범죄의 위험이 크다는 점에서 제도마련이 시급했다. 이어 조례 제정을 통해 이상동기 범죄에 피해자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규정을 신설하여 부산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례안은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의 시행계획 수립 ▲예방 및 지원사업 ▲ 협력체계 구축 등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을 위하여 필요한 행정 사항들을 규정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이승우 의원은“
[경남도민뉴스] 김해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장유다누림센터 및 친환경에너지타운, 장유도서관, 노동자복지관 등 관내 사업장 6곳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조팔도 위원장을 비롯해 송재석 부위원장, 주정영 의원, 김동관 의원, 이철훈 의원, 김유상 의원, 조종현 의원, 배현주 의원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22일, 작년 12월에 준공하여 일부 시설을 운영 중인 장유다누림센터를 방문하여 현재까지의 추진상황과 세부 시설별 조성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시설을 점검했다. 특히, 위원들은 센터 내 최근 개소한 다함께돌봄센터를 꼼꼼히 둘러보며 “맞벌이 가구 증가로 부모의 양육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센터를 통해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해나갈 수 있게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또한 위원들은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 현장도 방문해 어린이 놀이시설 및 바닥분수, 산책로 등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주민친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위원회는 탄소중립
[경남도민뉴스] 하동군의회는 제330회 하동군의회 임시회가 4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5월 3일까지 12일간의 회기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고, 관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군의회는 임시회 첫날 하승철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등 10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본회의에 이은 제1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을, 산업건설위원회는 하동군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각각 심의했다. 군의회는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하고,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13개 읍·면의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현장점검은 2개 반을 편성해 △4월 26일 화개・진교면 △4월 29일 악양・적량・금남・금성면, △4월 30일 하동읍, 양보・청암면 △5월 2일 횡천・고전・청암・옥
[경남도민뉴스] 공진혁 시의원은 22일 오전 9시, 시 교통기획과, 종합건설본부, 온산읍장, 울주군 도로과 등 관계 공무원과 함께 온산읍 종합행정복지센터 건립현장을 방문하여 도로 안전과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복지환경위원회, 사진)이 부산시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고립은둔청년·가족돌봄청년 전담지원센터를 유치하지 못한 것을 질타하고 나섰다.(유치지자체:인천시,울산시,충청북도,전라북도) 고립은둔청년과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공공허브 역할을 할 전담지원센터 유치에 실패하면서, 부산에만 2만 2천 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는 고립은둔청년에 대한 본격적 지원에도 차질이 생기게 되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新취약청년(고립은둔청년, 가족돌봄청년) 전담지원 공모사업을 공고한 바 있다. 이종환 의원은 “新취약청년 전담지원 사업은 새로운 복지사각지대로 대두되고 있는 고립은둔청년과 가족돌봄청년을 전담지원하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지역사회 내 전담지원센터(가칭:청년미래센터)를 설치하여 원스톱 맞춤형으로 발굴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라며, “보건복지부는 이번 공모사업에 4개 광역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겠다는 계획을 공고하였으며, 부산시는 공모에 신청하였으나 미선정되었다.”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미선정 사유로는, 부산시가 전담지원센터를 위한 별도공간을 확보하지 않은 것이 주요 원인으
[경남도민뉴스] 양산시의회는 지난 3월13일 SISA 대한뉴스에서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중앙회, (사)서울시민회에서 주관한 우수 국회의원 및 지자체 의정 대상, 미래를 여는 기업 · 인물대상에서 곽종포 시의원이‘지자체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자체의정 부문 대상은 대한민국 의정에 기여하고 탁월한 리더십과 전문성으로 맡은 분야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광역·지방의원 및 경영자들의 업적을 평가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곽종포 의원은 동·서간 균형발전 및 물류비용 절감을 위한 지방도 1028호선 양산시 상북면 ~ 웅상 구간을 국도로 승격해 줄 것을 건의하고 병역명문가에 대한 시의 지원을 구체화함으로써 병역명문가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긍지와 보람을 갖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등 평소 현장에서 소통을 통한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