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시천면 내대마을 향우 김용석 ㈜디엔티 대표와 남비주안 봉봉키즈카페 명지점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용석 대표는 고향사랑기부금 400만원을 전달하고 답례품으로 받은 산청사랑상품권 120만원을 내대마을의 어려운 세대에 다시 기부해 고향사랑에 대한 의미를 더했다. 김은자 내대마을 부녀회장의 자녀 남비주안 대표도 100만원을 전달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김용석 대표는 “고향에서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산청을 위한 일이라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재명 시천면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준 향우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산청사랑상품권 등)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기부는‘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가능하며 전국 모든 농협창구에서도
[경남도민뉴스] 부산 북구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화명1동 마을복지계획단에서 1인 가구 장노년층을 대상으로『비즈가 서말이라도 꿰어야 공예』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비즈가 서말이라도 꿰어야 공예』사업은 지역 내 사회적 고립으로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장노년층 10여명과 마을복지계획단 10여명이 1:1 매칭으로 함께 비즈로 팔찌 등을 만들고 나눔으로써 대상자들의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고 고립감을 해소하고자 추진된 사업으로 5월부터 7월까지 총 3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다양한 색깔의 비즈를 직접 골라 구슬을 꿰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 며 “혼자 있어서 외로운데 이렇게 마음을 써 주는 화명1동 돌봄공동체가 있어서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정현주 화명1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이 마음의 여유와 삶의 활력을 되찾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돌봄 기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북구 위탁 청소년수련시설인 북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5월 25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화명생태공원 민속놀이마당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제21회 북구청소년문화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5월 우리 시원해져 BOOOM!’이라는 부제로 청소년주도, 문화, 안전, 지역사회네트워킹 이라는 4가지 테마로 구성되며 총 19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캘리무드등, 힐링키링, 모루인형 등 만들기 부스와 아동학대 예방, 청소년 정책 등 캠페인 부스, 자전거 무료대여 및 다양한 이벤트 부스도 준비되어 있다. 체험마당을 즐기고 스탬프를 받으면 먹거리로도 교환이 가능하고, 유아전용 놀이체험 부스와 그늘 쉼터가 마련되어 청소년뿐 아니라 가족단위로 충분히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가정의 달이자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청소년문화축제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이희성 북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축제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
[경남도민뉴스] 부산 북구는 5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화명생태공원에서‘시끌벅적 북구 어린이 명랑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 어린이집 원아 및 보육교직원, 학부모 등 19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북구청에서 주관하고 북구어린이집연합회가 다 함께 협심하여 이루어진 행사로 마술 버블쇼를 시작으로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전래 민속놀이인 투호던지기, 딱지치기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아이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함께 참여한 부모들은 어린시절 골목과 마당에서 즐겨했던 추억의 놀이를 자녀와 함께 공유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됐다. 오태원 구청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푸른 잔디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명랑한마당을 비롯하여 앞으로도 어린이가 행복하고 존중받는 사회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더욱 힘쓰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북구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화명1동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청렴캠페인은 화명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방역발대식 참가자들과 동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청렴캠페인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을 홍보하여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부패행위 근절의 의지를 다졌다. 정현주 화명1동장은 “청렴 캠페인에 참석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하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직자와 주민들이 함께 청렴 정신을 되새기며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 분위기를 함께 조성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이동면 여성민방위기동대는 14일 간담회를 개최하는 한편 민방위 장비 보관상태 점검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동면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서 각종 재난을 예방하고 유사시 현장수습·복구 및 초기대응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올해 주요활동 방향과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 후에는 집중호우 시 배수로 막힘으로 차량통행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위험구간에서 낙엽 제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윤순옥 여성민방위기동대장은 “우리지역 민방위 장비를 사전에 점검·정비하여 긴급 재난 발생 시 상시 사용할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남해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기 발생할 수 있는 비행 양상을 미리 파악해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연중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관내 초, 중, 고등학생 1,200여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더 많은 청소년들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단순 강의 형태가 아니라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게 구성되어 전달력 높게 운영되고 있다. 청소년기에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다 보면 위험 상황에 쉽게 노출되며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고 어떻게 도움을 받아야 할지 몰라 문제가 더 커지는 경우가 많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성장과정 상 위기 상황 대처법과 자기 회복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2차 범죄 및 비행을 예방하고자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남해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의 비행과 2차 범죄 예방을 위해 연중 예방교육을 운영 중이다. 청소년전화 1388로 전화하거나 방문을 하면 언제든지 청소년 관련 고민 상담과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설천면 행정복지센터는 황인수 작가가 4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눈내목욕탕미술관에서 개최한 개인전을 통해 얻은 엽서 판매 수익금 30만 원을 설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황인수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서 꽃, 숲, 풍경, 가족 등의 주제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감정 등을 표현한 작품 40점을 전시했다. 황인수 작가는 “군민들에게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휴식을 선물 할 수 있어 기뻤다”며 “설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년 플리마켓을 개최한 수익금으로 다양한 지역 특화사업을 하고 있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백창렬 민간위원장은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주신 작가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사업에 잘 쓰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미조면 행정복지센터가 마을 전체를 꽃 정원으로 만드는 ‘365 꽃 피는 남해’ 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가정마다 텃밭과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작은 화단을 가꿀 수 있도록 함으로써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미조면 행정복지센터는 이장들에게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고 꽃 모종과 꽃씨를 각 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면 시가지 주변 상가들을 찾아다니며 가게 주변에 꽃 화단을 설치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폐부자를 활용해 만든 화분 30개를 제공하면서 자원재활용에도 앞장섰다. 지역단체의 동참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미조면 위원회에서 무민사 주변을 깨끗하게 정비하고 꽃씨를 뿌렸다. 홍성기 미조면장은 “미조면은 청정바다와 싱싱한 수산물로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는데 이제는 꽃까지 더 해 져 ‘365 꽃 피는 미조면’이 됐다”며 “면민들은 꽃을 가꾸어서 좋고, 관광객들은 꽃을 봐서 좋은 기분 좋은 미조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선면에 소재한 동대만 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오는 5월 18일 오후 2시 제3회 봄의 왈츠 버스킹이 펼쳐진다. 지난 4월 20일 제2회 봄의 왈츠 버스킹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마무리된 데 이어, 제3회 마지막 봄의 왈츠 버스킹이 관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제3회 버스킹에서는 △권월의 피아노 연주 △남해&사천합창단의 합창 및 선물나눔 △싱어송라이터 SOOM(숨)의 어쿠스틱음악 공연 △남해제일고등학교 댄스동아리 세렌디피티의 댄스 △마만세기획의 비눗방울 공연 등이 펼쳐진다. 공연행사와 더불어 △솜사탕 무료나눔 및 돗자리 무료대여 △푸드트럭존 운영△분수광장 분수대 가동 등이 준비돼 있어 무르익은 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은진 문화체육과장은 “올해 봄의 왈츠 버스킹이 제3회를 끝으로 마무리되니, 많은 가족, 친구, 연인이 찾아주시어 마지막 봄의 왈츠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천 시에는 창선생활체육관에서 공연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