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2024 거창韓 전국가요제가 5월 15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거창창포원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2024 거창韓 전국 가요제는 대중음악 신인가수 발굴과 함께 다양한 계층에 선호도가 높은 가요축제를 통해 외부 관광객 유입 증대와 대내외 거창군 관광 홍보를 위해 개최된다. 올해는 실내무대에서 개최된 지난해와 달리 거창창포원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어, 5월 야외 나들이를 온 가족 관람객이 경상남도 1호 지방정원 거창창포원의 아름다운 경관과 더불어 창포원 내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이번 가요제에는 15명의 본선 진출자들의 열띤 경연과 ‘나는 트로트가수다’와 ‘미스터트롯2’ 출연가수 박서진과 박애리, 고은희, 지역가수 손영희, 조성오, 나현재, 김은주 등 초청가수의 축하무대 그리고 밤하늘을 수놓을 드론쇼와 불꽃쇼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거창韓 가요제 선발전은 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된 기성가수를 제외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에게 참가 기회를 제공해, 전국에서 신청한 127명이 지난 4월 13일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예선을 가졌다. 본선 진출자로 선정된 15명에게는 7개 분야 770만 원 상당의 상금과 상
[경남도민뉴스] 김해시스포츠클럽은 5월 6일 삼계야구장 일원에서 ‘2024 어린이날 체육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어린이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놀이로 체육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에어바운스 등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유아체육 체험과 스포츠클럽에서 운영중인 가상현실 스포츠실 체험, 삼계야구장 개방(피크닉존)으로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뛰어놀 수 있도록 하였다 . 금년 행사는 작년에 이어 2번째 김해시스포츠클럽에서 실시한 어린이날 행사였고 행사 전날 많은 비가 왔었으나 당일 맑은 하늘이 펼쳐지며 많은 인파가 몰렸다. 유병탁 회장은 “작년과 같이 어린아날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가족과 함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길 바라며, 김해시민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대한적십자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가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7일 울산문수컨벤션에서 ‘제25회 어르신 사랑의 효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울주군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시작된 어르신 사랑의 효잔치는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정기적인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날 울주군 지역 적십자 봉사회원들은 지역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어르신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고 한마당잔치를 열었다. 이금조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식사하시면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적십자봉사회의 한사람으로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거나 긴급한 재난 발생 시 가장 먼저 달려가서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어버이날을 맞아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따뜻한 마음을 보태주신 봉사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울주군은 나라의 발전을 위한 어르신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존경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남구 제2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대연중앙골목시장을 축하하기 위한 축하공연이 5월 3일 16시 대연중앙골목시장 내에서 개최됐다. 부산 남구에서 주최하고 부산남구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구청장, 국회의원, 구의원, 상인과 주민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인기 가수와 통기타, 트로트 장구 공연으로 한껏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가졌으며, 상인회에서 특별한 사은품을 준비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오은택 구청장은“대연중앙골목시장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어 축하하는 자리에 함께 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자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의 상권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개최된 ‘제23회 진주논개제’가 진주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진주논개제는 ‘의암별제’ 등 교방문화의 정수를 담은 본 행사를 비롯, 색다른 체험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받은 다양한 부대 및 참여행사, ‘제1회 전국교방문화 대제전’, ‘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 등 굵직한 볼거리의 동반행사까지 총 88개의 역대 가장 많은 프로그램으로 5월의 진주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특히 올해 진주논개제는 올바른 교방문화 인식의 장을 만들고 전통적이면서도 세계적인 축제로서의 면모를 선보여 세대를 아우르고 관광객들이 함께 호흡하는 오감만족형 전통예술 축제로 한 단계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제기간 동안 7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그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며 ‘경상남도 축제 부문 트렌드지수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 축제의 백미 ‘의암별제’ 글로벌화 및 고증 강화 진면목 첫날인 3일 임진대첩계사순의단에서 헌다례 봉행 후, 논개 신위순행 퍼레이드로 화려한 서막을 연 제23회 진주논개제는 권순기 제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진주 전통문화체험관 조성사업의 건축설계공모 당선작’으로 ㈜금성 종합건축사사무소의 ‘한옥의 멋에 현대의 편의를 더하다’를 선정하고 7일 오전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당선작 시상식 및 보고회를 개최했다. 진주 전통문화체험관 조성사업은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진주성, 천전동 일원의 풍부한 유・무형 자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전통문화 체험이 가능하고 한옥의 정취와 전통정원을 품은 특별함이 있는 힐링 숙박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체험관 설계 공모에는 총 12개 업체가 작품을 접수했으며, 지난 4월 18일 기술 심사와 19일 본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포함하여 최종 5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당선작 ‘한옥의 멋에 현대의 편의를 더하다’는 전통한옥이 갖는 조형미와 공간 구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한옥의 배치가 자연스러운 마을을 보듯이 편안하게 설계됐으며, 숙박시설이 이용객의 편의성과 관리적 측면에서 우수하게 계획됐다는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받았다. 시는 총사업비 159억 원을 투입하여 진주남강유등전시관 맞은편 망경근린공원 구역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약 1230㎡ 규모로 체험관을 건립하기로 하고 당선작에 설계권을 부여해 올해 12월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지난 5일 의병문화체육관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의령군이 주최하고 의령군아동위원협의회가 주관한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 등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은 8자녀를 둔 주웅일 가구의 밴드공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부스 체험과 함께 에어바운스, 밧줄놀이터, 짚라인, 비눗방울 놀이 등 즐길거리가 넘쳐났고 태권무, 마술쇼, 명랑운동회, 의령 골든벨 등 볼거리도 풍성했다. 짜장면, 아이스크림 무료 제공 등 먹거리도 모자람이 없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 NH농협중앙회 의령군지부에서 50만 원을 기부해 아이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함양 여재각이 경상남도 문화유산으로 지정 고시됨에 따라 도지정문화재문화재자료로 5월 2일 자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함양군 수동면 우명리 265에 위치한 함양 여재각은 일두 정여창을 비롯하여 선조와 후손들의 묘제를 모시기 위해 묘소 인근에 세운 재실로, 조선 후기 19세기 초 재사(齋舍) 건축물로서 역사, 문화, 건축적으로 높은 가치를 갖고 있다. 또한, 조선 성리학의 대가인 일두 정여창의 묘제를 모시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여재각은 1819년(순조 19년) 초창됐으며, 건축적 특징으로 정면 5칸, 측면 1칸 반 규모의 팔작지붕 건물로, 중앙에 대청을 두고 그 좌우에 온돌방을 들인 형태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앞으로 경상남도와 협력하여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문화재의 가치가 더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새마을운동거제시지회는 4월30일13시 “새마을운동제창 54주년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석원부시장님, 윤준영도위원, 비롯한 전 현직 회장과 새마을지도자, 유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내빈소개, 국민의례, 유공지도자 포상수여, 기념사, 격려사 및 축사, 새마을노래체창, 2부 한마음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의 날 기념하여 묵묵히 봉사의 현장에서 소임을 다하며 새마을운동에 헌신한 우수새마을지도자 표창을 수상했다. ▲새마을기념장 30년이상 근속 박순옥(거제면새마을부녀회원)▲경상남도지사 표창 손삼익(아주동협의회장)▲새마을중앙회장 표창 강미숙(장목면새마을부녀회장)경상남도새마을회장 표창 김명희(문고) 새마을면동(전)회장 시장 감사패 전달 및 국회의원, 시의장, 지회장 표창순으로 수여했다. 정석원부시장는 “언제나 지역의 선도자로서의 지역과 새마을운동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시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여러분의 나눔과 봉사가 우리거제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낼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
[경남도민뉴스] 거제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고향사랑기부제를 집중 홍보하기 위해 정부세종청사에서 홍보캠페인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거제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 건수가 가장 많은 연령층이 30대부터 50대이며, 부산‧경남 외 대다수가 수도권 거주자라는 점을 고려해 부산 및 수도권 일원으로 거제시를 알리기 위한 홍보캠페인을 관광과와 함께 펼치고 있다. 지난달 부산시청역에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5월 2일에는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거제 고향사랑기부제와 함께 거제시를 홍보하였다. 바쁜 출근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및 각 부처 공무원들이 반갑게 홍보물을 받아 들며 따뜻한 미소로 거제시를 응원하였다. 이날 홍보캠페인에 참석한 우정수 행정국장은 일일이 인사를 건네며,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독려했고, 행정과장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담당 부처인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진흥과를 방문하여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답례품과 기금사업을 잘 정비하여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오는 16일에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중앙부처 공무원